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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익숙해져서 가족 같은 혼마루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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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작성일 20-08-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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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애하고 좋아하는 사이도 좋지만 종종 서로 돌같이 보는 사이도 좋은 것 같아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세탁기도 다 따로 돌리고 서로 잘 보이려고 풀메&정복 입고 다니곤 했는데 갈수록 함께 쓰고 생활 용품 같이 쓰게 되는거 좋지 않아? 아침 조회 때 사니와 머리 개판 + 잠옷 차림으로 나오는데 남사들도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 듯... 잠 많은 남사들은 빈자리 있기도 하고 그냥 방석 돌돌 말아서 베개로 쓴 다음에 쓰러져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형제가 밖에서 되게 각잡고 멋있는 척하면 웃기잖아? 그런 것처럼 혼마루 밖에서 사니와나 남사가 프로페셔널한 척 하는거 보면 웃기지만 자존심을 위해서 꾹 참지만 떨려오는 입꼬리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사니와가 연애한다고 프사 바꾸면 그거 찍어서 단톡방(같은거에) 올리면서 예쁜 척한다고 놀리는데 막상 뒤에서 누가 욕하면 정색하고 말빨이나 분위기로 묻어버리기^___^

카슈나 미다레랑 얼굴에 팩 붙이고 누워서 요즘은 어떤 화장품이 나왔고 뭐가 예쁘다고 이야기하면서 웃는 것도 좋아...  누가 이런거 써줘~~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18 작성일

신입 남사들이 아침조회에 정복입고 나왔다가 충격먹고 현실부정하다가 바로 익숙해져서 잠옷바람으로 굴러오는 거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19 작성일

이거 보고 생각난 건데 황금추리닝 입고 부스스한 꼴로 나온 하치스카가 아 나가소네랑 내 속옷 같이 빨지 말라고!!! 하면서 빨래당번이랑 싸우는데 그 빨래당번이 이즈미노카미라 부엌에서 황급히 싸움 중재하려 나온 카센은 같이 식사당번 하는 애가 실수?해서 간장 뒤집어쓰고 걸레 든채로 등장해서 싸우는 두명 얼굴에 걸레투척하고 얼굴에 팩하다가 싸움 말리라고 불려나온 카슈는 아씨 저새끼(※이즈미노카미)뭐하는거야... 하고 난닝구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오려다가 키요미츠! 왔구나! 하는 사니와 보고 방으로 순간이동하고 뒤늦게 흙먼지 뒤집어쓴 꼴로 대련인겨? 하고 3_3 한 눈으로 지척지척 기어나오는 무츠는 어젯밤 친한애들이랑 밤새도록 술판 벌이며 날라리 나빌레라를 부르다가 방금 막 땅바닥에서 일어난 참이고 같이 술마시고 잠든 만바는 거적은 어따 팔아먹었는지(※어젯밤에 나같은 우츠시가!!!! 어!!!! 주인이라!!!!! 이렇게!!! 너덜너덜 되고!!!!!! 이건 모두 내가 우츠시라서!!!!! 그래서!!!!! 어!!!!!! 미안흐엉허응어허어어어미안하다아아아아 하고 숲으로 날려보냄)맨얼굴로 나뒹굴고 있는데 막 술게임이라 그런지 더워서 그런지 호수에 뛰어들어서 최초발견자가 호수에서 둥둥 떠다니는 만바 보고 으아아아아아악 형제!!!!! 해서 한구석에는 또 난리가 나고 있고 한편 니혼고는 숙취 때문에 콩나물국 끓이러 부엌 갔다가 부엌당번 츠루마루의 오도로키한 무지개 콩나물국을 먹고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고 부엌에서 나는 심상찮은 냄새 때문에 부엌에 난입한 미츠타다가 의외로 아는 사람한테 하면 실례인 행동인 저먼 스플렉스를 날려서 뼉다구 부러지는 소리에 냉장고에서 몰래 간식 꺼내가려던 호쵸한테 들려서 츠루마루의 하이톤 비명소리를 듣고 인처인 줄 착각해 부엌으로 가는데...

파일:TO Be CoNTiNuED.jpg 

아무튼 이런 혼파망 혼마루 보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20 작성일

제목보고 이 스레의 무츠가 생각났어ㅋㅋㅋ

http://42ch.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08478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22 작성일

후도나 지로같이 술 많이 마시는 남사들 중에서 술 취하면 덥다고 벗는 주사가 있는데 초반에는 사니와거 보고 아니이런미친 이러면서 도망치고 주변에서 눈 가려주는데 이젠 봐도 아 진짜 좀;  이러면서 발로 슥 밀어서 치워주거나 구지럽다고 욕하고 지나가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6223 작성일

사니와가 미뤄뒀던 일 하면서 야밤에 소리지르면 시끄럽다고 맞소리치기 과거에는 밀리면 도와줬는데 이젠 얄짤도 없네 이러면서 궁시렁거리다가 차마 못 지나쳤던 하세베한테 걸려서 두배로 혼나기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25 작성일

이젠 익숙해졌다고 남사들이 팬티만 입고 나오면 진심전력으로 짐 싸서 별채에 따로 산다. 내가 동생놈 팬티 꼬라지를 2n년 봤으면 됐지 직장 동료 팬티꼬라지도 봐야 하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26 작성일

사니와가 종종 남사들한테 요즘 좋아하는 남사 있냐고 적어도 연애는 해야하지 않겠어~? 하는데



1) 사니쨩 코가 석자인데 내가 널 버려두고 어떻게 연애 하겠니~ 소리 들음

2) 비밀인데 요즘 ~가 신경쓰이는데....< 소리 들으면 사니와 당시에는 어...어 그래...? 하고 넘겼다가 그날부터 모든 정신이 그쪽에 팔려있음 주변에서 왜그러는데? 하면 어 아냐; 하다가 갑자기 이름만 바꿔서 상담하기 시작함 그리고 ~혼마루 전체에 퍼지는 연애감정~(당사자:**)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27 작성일

사니와가 덥다고 툇마루나 방바닥 시원하다고 대충 드러누워있으면 거치적거린다고 지나가는 남사가 발로 밀어서 굴리고

남사들이 자기 간식 만들어 먹을때 사니와가 슥 들어와서 뭐 만들어? 나도 줘! 이거넣자 저것도 넣자 하면 안돼 ㅡㅡ 안줄거야 안돼 하면서 손가락으로 이마 밀고 혼자먹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37 작성일

아침조회하는데 잠많은남사들 비몽사몽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사니와도(아카시랑 기상시간 비슷함) 정신 안돌아와서 느에에하면서 말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39 작성일

사니와 별채에 거실같은곳 있으면 처음엔 친해지려고 다같이 모여서 보드게임하고 그러다가 나중엔 혼마루 사랑방되버려서 사니와가 아 좀 나가라고 치우라고 할듯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43 작성일

가족같은 혼마루 남사들이 남사챈에 자기 주인을 좋아해서 연애에 대해 도움 요청한 글 보고선 다른 남사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자기네집 사니와랑 자기가 사귀는거 생각해보고 극혐하면서 꿈에 나올 소리 하지 말라고 소리치는거ㅋㅋㅋㅋㅋ 업무보던 사니와는 갑자기 기분 나빠져서 뭐야 누가 내 욕하나? 이러고 있고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253 작성일

남사들도 사각팬티만 입고 지내고 나도 널널한 티셔츠+팬티만 입고 지내다가 야 나 똥마려 아 화장실 변기 막지 마 이러고 투탁거리다 잘자라 ㅇㅇ 하고 에어컨 틀고 다같이 오오히로마에서 자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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