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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쟝들이 생각하는 남사들의 신역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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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4건 작성일 21-05-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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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달배 신역은 하루종일 밤이고 초승달이 뜰거같다 같은 그런거
갑자기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어 각자 캐해가 다른만큼 검 하나 가지고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거라 생각하니 두근두근하구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79 작성일

쥬즈마루 신역은 맨날 희미하게 목탁 소리가 들릴 것 같아. 작은 사찰 같은 느낌일 것 같아. 불상 있고, 근처에 있는 작은 물 흐르는 곳에 연등 띄워져있고... 밤보다는 새벽의 느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80 작성일

닛카리네는 12시가 지난 새벽의 절 같은 분위기? 산 속에 있는 절 같을 것 같아 주변에는 석등이 나란히 길을 따라 세워져 있고 그 끝에는 나무로 지어진 절이 있을 것 같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어쩐지 그게 서늘하게 느껴질 것 같은 느낌도 들구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81 작성일

쟈근여우네는 뭔가 고즈넉한 산속에 붉은 토리이가 있고 그 안에 들어가면 낡았지만 깨끗한 신사가 있을 것 같다. 여우 가면을 쓴 권속들이 관리하고 있을 듯.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82 작성일

무츠네는 와이파이 통할 듯

현대가옥같은 느낌으로 세련됐지만 고즈넉한 느낌이 많이 남은 바닷가 근처에 있을 것 같아

근데 절벽 위라서 도망도 못 칠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88 작성일

쿠와나의 신역은 농촌 마을일것같아. 마을 전체가 신역이어서 사람이 있는 집이 없는데 어느 집에 숨든 쿠와나는 다 알고있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89 작성일

귀찮은거 싫어하는 남사들 신역은 그냥 평범한 넓은 단칸방에 ' 신역 ' 이라고 쓰여진 현수막만 걸려있지 않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695 작성일

아카시가 또 (※아무도 아카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90 작성일

아카시는 그냥 평범한 가정집? 전원주택 느낌보다는 관리 잘 된 옛날 느낌나는 집인데 조금 넓직한 마당 있고 돌담에 대문까지 있는데 안에서 밖을보면 평범한 마을 풍경이 보이고 생활 소음? 같은것도 조금씩 들릴 것 같은 느낌.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집만 있지만 인간이 미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꾸미는 시늉이라도 한 것 같은 신역일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96 작성일

몇몇 남사들은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느낌이지만 어딘가에 트라우마가 구현화된 물건이 놓여있을 것 같아

 

챠탄나키리 신역은 평화운 옛날 류큐왕국의 농촌 마을인데 돌아다니다 보면 어린아이나 염소의 목잘린 시체가 놓여있다던가.

그리고 신역 안에 있는 주민들(실제 사람이 아닌 환영같은 것)은 그 시체들이 아예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챠탄이 자신의 일화를 부정하는 면모가 이렇게 구현화 된 것.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98 작성일

코우세츠 신역은 설산 속 깊은 곳에 파묻힌 작은 초가집일 것 같다

 

초가집이랑 그 주변은 평화롭고 조용하고 따뜻하고 때 되면 밥 짓는 연기도 올라오고 가끔 맑은 새소리도 들리지만 밖으로 나서면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첩첩산중의 풍경을 통해 도망갈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그런 느낌

날씨는 코우세츠의 기분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까... 기분 좋을 때는 새파란 하늘이 보이고 슬프거나 화가 나면 눈보라가 몰아칠 듯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99 작성일

우리혼 초기도 하치스카네 신역은 평범하게(?) 일본식 저택에 정원이 무척 예쁘게 되어있을것같다. 꽃이 아니라 그그, 일본식 정원으로 잘 꾸며진 그런 느낌.

대신 방마다 나를 앉혀놓고 뭔가 할 물건이 잘 쌓여있겠지. 공부못하는 사니와 가르칠 책이라던가 옷 제대로 안챙겨입는 사니와 입힐 옷 수십벌이라던가 그런식으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700 작성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하세베신역엔 등나무가 엄청많고 등나무꽃이 주렁주렁 널려있을거같다  사람이 그냥 묻힐만큼 많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708 작성일

이와토오시 신역은 칼사냥의 전리품들이 꽂혀있는 폐허일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786 작성일

미카즈키 신역은... 한밤중에 영원히 차거나 기울지 않는 초승달이 떠 있는 산 속 저택이었으면 좋겠다. 인적 하나 없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돌계단 양 옆에는 이름 모를 하얀색 들꽃이 달빛을 받아 차게 반짝거리고, 그 위로 유일하게 따뜻한 노랑빛인 반딧불이가 살랑살랑 날아다니는...올라도 올라도 힘들지 않은 돌계단을 오르면 그 위에 단정하게 지어진 깨끗한 헤이안 저택이 펼쳐져 있는거지. 그 앞에서 늘 초연한 듯한 미소를 짓던 미카즈키가 드디어 진심으로 웃는거지. 카미카쿠시 당한 사니와는 뭐가 그렇게 웃기냐고 화내고, 미카즈키는 이제 이곳에는 너와 나 뿐이니 어찌 웃지 않을 수 있겠느냐, 하면서 존댓말도 쓰지 않고 옷자락으로 웃는 입가 가리고...이곳은 나의 성역이니 무엇이든 말해도 된다고, 다만 이곳에 누군가를 들이거나 이곳에서 나간다는 말만 하지 말라고...그렇게 미친 얀데레기의 미카즈키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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