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쨩 은근 훅 치고 들어오는 거 잘 할 것 같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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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20-08-03 13:54본문
자기 놀리려고 장난치는 사니와한테 역으로 카운터공격 하는
카라쨩 보고싶다
원정이나 출진 다녀온 카라쨩한테 밥부터? 목욕부터? 아님 나?
이런 드립 쳤는데 부끄러워하거나 피하기는 커녕 덤덤하게
너로 하지. 이러고 걸어가는 카라쨩...
질색하는 얼굴 보고싶어서 꽃받침하고 나 귀엽지? 사랑스럽지?
했는데 오히려 피식 웃더니 머리 쓰다듬어주는 카라쨩...
실컷 들이대놓고 막상 본인이 당하면 부끄러워하는 사니와
귀여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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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5175 작성일설렌다ㅇ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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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5178 작성일
카라쨩이랑 썸타는 사니와가 수행 끝나고 카라쨩 오는 날에 서프라이즈 청혼 하려고 애들한테 준비해놓으라 했는데 갑자기 넘어지고 함정에 빠지고 해서 화장 옷가지도 엉망진창 시간도 한참 늦어서 츠루마루 죽1인다 도해한다!!! 외치며 급하게 땜빵이라도 하려고 자기 방 가다가 테라스쪽에서 갑자기 뻗은 팔에 붙잡혀서 봤더니 카라쨩이고 창밖 가리키는 대로 같이 바라보니까 자기가 준비한 서프라이즈보다 몇 배는 더 화려하고 멋진 등불 무대가 연출되어 있고 사니와가 놀라서 주춤할때 카라쨩이 먼저 청혼해버리고 시로무쿠 모자 씌워주는 거 보고 싶다 그리고 미친 준비력으로 미리 신사까지 짓고 가족이랑 연락해 날짜잡고 길일 딱 맞춰서 수행갔다 온거라 미리 스탠바이하던 전문가들 손에 새로 완벽하게 세팅하고 결혼식까지 골인
(기획은 밋쨩, 연출은 사다쨩, 실행은 츠루상, 공범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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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5184 작성일
아 이거 완전 설레ㅜㅠㅠㅠㅠㅠㅠ카라쨩 너도 다테오토코구나ㅜㅜㅜㅜ너무 좋은데 내 부족한 어휘력으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혼마루 검들이 다 모여서 머리 맞대고 오도로키한 프러포즈 설계했을 거 생각하니 너무 귀엽고ㅠㅠㅜ
결혼식이요?? 지금 당장이요? 하고 당황한 사니와지만 카라쨩 얼굴 보고 말 할 타이밍을 놓쳐서 호로록 결혼해버리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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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5188 작성일카라쨩 약간 사니와가 잠 안온다고 베개 안고 밤에 찾아가면 그런가. 하고 이불에 뉘여놓고 자장지장 하다가 잠들면 이마에 쬭 해주고 겉옷 챙겨서 방 앞 툇마루에 밤새 앉아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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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5197 작성일이마 쪽 너무 두근거려ㅋㅋㅋ같이 안 자고 나와있는 것도 너무 설렌다...사니와가 잠결에 나가려는 카라쨩 옷소매 잡으면 안 나가고 그냥 옆에 앉아있을 것 같기도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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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5206 작성일맞아.. 밤새 사니와 깰까봐 움직이지도 못하고 사니와만 바라보고 앉아있을 것 같아 사니와 깨면 ... 씻고 식사하러 가라. 하는데 사니와가 잠투정 부리면 자기 품에 기대고 무릎에 앉혀서 조금 더 재울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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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10848 작성일카라쨩 건조해보이면서도 다 받아줄 거 같아서 좋아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