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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타로 보실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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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9건 작성일 20-03-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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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반짝반짝 새 덱을 갖고 놀고 싶은데 질문거리가 떨어져서 다른 분들 타로 점을 봐주고 싶어진 사니와에요. 경험이 짧아 리딩 실력이 한참 부족한 타로 리더입니다.

 

기왕이면 혼타로가 재밌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 혼마루 사정 들여다보긴 아직 실력이 한참 부족해서 한 달 운세 같은 평범한 내용을 보려고 해요. 그렇다고 꼭 한 달 운세만 보는 건 아니고 내일 저녁은 짬뽕과 짜장 중 뭘 먹을까 같은 내용도 괜찮습니다.

 

괜찮으신 분들만 댓글 달아주세요 >ㅅ<

 

 

※ 타로는 점술도구라기보다 카드를 이용해 심리를 읽어내 현재 상황에 조언을 해주는 상담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타로 결과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하나의 참고로써만 활용해 주세요. 나쁜 결과가 나오더라도 본인의 의지와 행동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며,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카드 해석만 믿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6294 작성일

수면패턴 때문에 무척 고군분투하고 계신지 소드6이 나왔네요. 두 가지 방법 중 어떤 나을지, 여사제가 황제 카드와 컵 킹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느쪽이든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곤 해요.

 

카드는 일찍 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혹시 일찍 자는 방법은 이미 시도했다가 몇 번 실패하신 적이 있나요? 시도할 때마다 현실에 벽에 부딪쳐서 여태까지 성공한 적이 없었겠지만 그래도 그게 순리에 맞는 방법이니, 실패해도 계속 시도하라고 하네요.

 

반면 밤을 새는 방법은 이미 몇 번 성공하셨다고 해야 하나...이미 이쪽 방법을 곧잘 쓰고 있는 느낌이네요. 부족한 수면 시간은 곧 빚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당장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놓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찍 자는 방법을 실천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밤새 뒤척이다 아예 못 자거나, 아니면 늦게 잠드는 나날이 이어질 거라고 하네요. 카드는 실망스럽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계속 일찍 자려고 노력하라고 해요. 이대로면 절대 고쳐지지 않을 것 같고 부질없는 노력이다 싶어도 언젠가는 된다고 합니다.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사니와 님의 숙면을 기원할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6295 작성일

으 아 악 오늘은 포기하고 내일부터 실천하겠습니다! 타로니와님 감사해요 타로니와님도 푹 주무시길 바라요:3c!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386 작성일

<스레주>

오늘도 세 분만 받습니다! 복채는 제가 원고 목표량을 이룰 수 있길 빌어주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38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6391 작성일

평소 금전 관리를 무척 잘하시는지 가장 먼저 컵퀸, 펜타클2, 황제 카드가 나왔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덕질에 충분히 돈을 쓰면서도 현생을 위한 금전적 준비 역시 탄탄한 느낌입니다.

 

혹시 요새 무언가 동인행사 같은 목표를 위해 저축 중이신가요? 그 목표를 위해 여느때보다 덕질 소비를 줄여서 조금 답답한 느낌입니다. 일단 행사라고 가정하고 해석 진행할게요. 본인의 자금 사정을 잘 파악하고 계셔서 조금은 써도 된다는 걸 알지만 아직 행사까진 시간이 제법 많이 남았고, 남은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까 우려되어 참고 계신 느낌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카드는 예비자금이 튼튼하면 조금은 자신을 위해 써도 된다고 산뜻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쓰지 않고 돈을 모아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앞날은 어찌 될지 모르고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친한 친구이니 그것 또한 좋은 선택이라네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이미 행사 경험이 있으신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자금을 이미 어느 정도 마련해둔 상태이니 너무 걱정할 거 없이 쓰라고 하네요. 그 정도는 괜찮다고요.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D 

 

틀리면 어쩔까 싶을 정도로 마음 편하게 소비를 조장하는 결과가 나와서 좀 놀랐네요...사니와님의 즐거운 덕질 기원합니다.

+혹시 행사라고 해석해서 틀렸으면 말씀해 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6411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89 작성일

<스레주>모두 안녕! 타로 카드 만지면서 놀고 싶은데 또 질문거리가 떨어져서 누가 질문해주지 않을까 기웃거리러 온 스레주에요! 오늘도 세 분까지 받고 질문 내용 달아주시면 이따 밤에 카드 읽을게요. 복채는 스레주의 건강을 빌어주시면 됩니다:D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90 작성일

와 오랜만이에요 사니와님! 이전에 질문했던 사니와인데 오랜만에 전에 읽어주신 결과 보고 오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히히 혹시 질문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992 작성일

얼마든지요ㅇㅅ

오늘 일정 끝나고 이따 밤에 카드 읽고 올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99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3066 작성일

카드 읽고 왔습니다! 정말 열정은 가득한데 어느쪽으로 나아가야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어 고민이 깊으신지 완드10과 전차 카드, 완드 페이지가 같이 나오네요. 더 즐겁게 다닐 수 있는 선택지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다고 하셔서 그런지, 카드 결과 역시 본인이 보다 즐거운 쪽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사니와 님의 상황은 명백히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듯 합니다.

 

이미 많이 해오던 거라 자신이 있고, 접근성이 좋다고 하신 말씀처럼 그림 쪽은 기초도 제법 잡혀 있고 실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도 잘 갖추어진 느낌이에요. 초보자가 아니라 이미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분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만약 이쪽을 선택한다면 원하던 기술을 얻는 데 그리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만족할지는 모르겠어요.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음의 평화가 사라지고 실력을 높이기 위한 인고의 시간이 이어질 듯 보입니다.

 

반면 성우 쪽은 그림과 달리 처음부터 고군분투하게 된다고 해요.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한 여정은 까마득하고, 언제 원하는 것을 거머쥘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과정은 즐겁다고 해요. 하루하루 공부하는 기쁨이 있다고 하네요.

 

앞서 미리 말씀드렸듯이 카드는 사니와 님이 더 즐거울 수 있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다만 현실적인 조건이 치우쳐져 있는 만큼 즐거움 속에 고단함 또한 있을 거라고 해요. 이쪽 역시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사니와 님을 걱정하여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라는 말을 건네는 주변의 말을 강한 욕망으로 버텨내야 한다고 합니다.

 

카드는 깊은 산 속에서 홀로 수행하는 은둔자처럼 내면의 소리에 깊게 귀를 기울이는 편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은 험난하며, 스스로의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는 것만도 힘드니까요. 때론 절망하는 날도 있겠지만 사니와님은 자신이 갈 길을 이미 잘 알고 있고, 결국은 노력의 결과를 얻을 거라네요.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309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91 작성일

본인 덱에조차 질문할게 없어서 타로덱 수집가가 되어버린 태평바보니와지만 그냥 응원레스 남기러 왔어요ㅇ.<)b 파이팅♡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993 작성일

앗 상냥한 사니와분이다...(*´艸*) 응원 고마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94 작성일

!! 우와 하시는거 보고 질문을 한 번쯤은 달아보고싶었어요 질문드릴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996 작성일

그럼 나중에 질문 확인하고 카드 읽으러 올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999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3069 작성일

지금 마음이 좀 힘드신지 첫장부터 완드5와 완드퀸이 같이 나왔네요.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사니와님의 능력이 부족하다거나,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경제적인 어려움 같은 현실적인 여건의 원인은 아닌 것 같아요. 가까운 지인이나 애인과의 관계가 불안정하다는 의미가 카드가 보이네요. 애인이라고 가정하고 해석하면 애인이 바람이나 거짓말 같은 기만 행위를 하는 바람에 헤어질까말까 가슴 아파하며 고민하고 있는 형상처럼 보입니다. 그 때문에 다음달 중요한 시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카드는 일단 그쪽으로 향하는 마음에 고삐를 당기고, 시험 준비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이 타인에 의해 휘둘리지 않도록 통제권을 쥐어야 한다고 하네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생각의 흐름을 막긴 어렵겠지만, 자신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목적의식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으면 사니와님은 마법사처럼 다재다능한 사람이니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으라며 교황 카드까지 내어주네요.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애인이라고 가정해서 해석한 부분이 틀렸으면 얘기해 주세요! 제가 봐도 너무 뜬금없는 얘기라...좀....자신이 없네요. 인간관계의 어려움 정도로 해석해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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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11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995 작성일

헉. 저도 질문 드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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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997 작성일

그럼요>ㅅ< 사니와님까지 딱 세 분이네요! 이따 밤에 카드 읽으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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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04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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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074 작성일

두 분에게 드릴 수 있는 조언은 크게 솔직함, 믿음, 인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타낼 수 있을 듯 합니다. 

 

홀로 하는 작업이 아니라 공동작업인 만큼 의사소통이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사니와님도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사항을 결정하더라도 수많은 논의와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결정될 수 있고, 그 동안 몰랐던 서로의 일면을 알게 될 수도 있으며, 서로 합의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은 그렇지 않음을 뒤늦게 아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지며 길들여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카드는 바보처럼 숨기는 부분 없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내보이고, 안에 감정을 담아두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마찰이 생겨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상할 것을 우려하여 말을 담아두고 싶을 때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카드는 공과 사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적인 친분을 우선하느라 공적인 부분에서 타협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을 타협해선 안 된다고요. 공적인 부분에서 마찰이 일어나더라도 사적인 부분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두 분의 여정은 이제 출발을 준비하는 단계이고,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쉬기까지 오랜시간 동안 항상 고난을 옆구리에 끼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견뎌낼 수 없는 고난은 아니나, 바로 곁에 사나운 사자를 곁에 둔 듯 항시 두려움과 어려움을 다루는 내면의 강인함이 필요하며, 오랜 여정 동안 그 강인함을 잃지 않는 인내 또한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더라도 두 분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큰 시련이 한 번은 찾아올 것 같네요.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태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두 분은 당초의 방향성을 잃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는 이것 또한 성장의 기회라고 말합니다. 주변의 반응에 흔들리지 말고 두 분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하네요. 당장은 이해받지 못하고 온갖 구설에 시달릴지도 모르지만 작품을 끌고 나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두 분이며, 통제권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

 

+당연히 마찰이 일어날 것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에 묻지도 않은 큰일이 날 거라고 마음의 준비를 거듭 하라고 있습니다만 협업의 어려움과 독자 반응에 휘둘리기 쉬운 창작 환경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받아들이시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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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07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3129 작성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봐주셨음 좋겠어요 /▽

스레주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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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135 작성일

안녕하세요, 스레주에요! 혹시 타로로 묻고 싶은 내용이 있는 걸까요...? 다음에 언제 열지 기약이 어려우니 만약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질문 달아주세요><  내일 밤쯤 카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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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183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3216 작성일

어젯밤에 레스 확인이 늦어서 오늘 카드 읽고 왔습니다. 하룻밤 동안 마음 졸이면서 기다리셨을 텐데 죄송해요. 고민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지 첫장부터 소드9이 나오네요. 그런데 혹시 다른 곳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왔거나, 혹은 이미 마음에 두고 있는 곳이 있으신가요...? 일단 제안이라고 가정하고 해석할게요. 지금 있는 직장보다 더 마음에 들고, 자신에게 딱 맞아 보이는 직장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상대적으로 신생 기업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더 영세하다고 해야 할까요, 좀 더 서투르고 불안정한 느낌이라 망설이는 느낌의 카드가 보입니다. 반면 지금 일하는 곳은 버겁다고 느끼지만 훨씬 안정적이고, 좀 더 생활이 보장되어 있는 것 같네요.

 

카드는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말고 일단 관망하라고 합니다. 지금 들어온 제안이 자신에게 찰떡궁합처럼 보일지라도 서두르지 말고 몸을 낮춘 채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라고 합니다.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이 자칫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잃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 직장이 버겁다고 느끼는 것은 혹시 자신의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카드는 그렇다면 그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면 된다고 합니다. 사니와님이 자신의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면 주변에서 도움을 줄 거라고도 하네요. 어쩌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하는 성격이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니와님이 더 나아지고자 마음 먹고 노력하기만 한다면 주변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거라네요. 무척 좋은 환경에 있으신 듯 합니다.

 

카드는 꿈속에서 파랑새를 찾아헤메던 남매의 이야기를 떠올려보라고 합니다. 남매가 찾던 행복의 새는 결국 집에서 기르던 비둘기였다는 사실을요. 단호한 어조로 쉬운 길로 돌아가려 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기르라고 하네요.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카드가 참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일단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지금 있는 직장에 좀더 머무르며 기회를 보는 편이 좋다는 정도로 받아들여도 될 듯해요.

+혹시 제안이라고 해석한 부분이 틀렸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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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29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1253 작성일

<스레주> 모두 안녕! 오랜만에 카드점 봐주면서 놀고 싶어진 타로니와에요°˖✧◝(⁰▿⁰)◜✧˖° 

관심있는 분들은 질문 달아주시면 내일까지 답변 달게요. 3분까지 받습니다. 복채는 운동하는 족족 근육 붙고 체력이 늘기를 빌어주세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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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11257 작성일

와 스레주 어서와요

원고는 잘 마감했기를 ...!

질문 아래로 달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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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1125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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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11261 작성일

원고는 8월 초에 무사히 끝내고 지금은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ㅅ<9 스레 초반부터 봐준 사니와분이신가 보네요. 반가워요!

 

카드를 읽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찮습니다. 할 수 있어요. 펜타클의 왕이 확고한 긍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왕이 앉아 있는 자리의 굳건한 지위와 힘은 길고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들입니다. 지금 노력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겠죠.

 

스스로도 나태하다고 말씀하신 대로 현재 유혹이 많으신지 악마 카드가 나왔어요. 그리고 여황제 카드도요.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과 욕망대로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보이네요. 카드는 컵10을 함께 내주면서 놀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은 무지개 같은 환상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여러 모로 힘드시겠지만, 카드는 거친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굳건히 앉아 있는 컵의 왕처럼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꿋꿋이 자신의 루틴을 유지하라고 합니다. 그렇게하면 노력의 결실이 보이리라고 하네요. 카드는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D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1279 작성일

앗 고마워요!

역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거지 ㅜㅜㅋㅋㅋ

스레주 덕분에 기분좋은 자신감이 붙네

스레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125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1264 작성일

카드 읽고 왔습니다!><

 

사니와분의 10월 한 달을 한 장의 카드로 나타내자면 컵의 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온갖 풍파가 몰아치는 와중에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켜야하는 한 달이라고 합니다. 재정적으로는 쌓아둔 돈이 여기저기 새어나갈 일이 있고, 인간 관계로는 여러모로 지쳐서 쉬고 싶은 일이 생길 거라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이나 취직 등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면 외부의 갖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손에 쥔 것을 꼭 쥐고 놓지 않는 결연함이 필요하겠죠.

 

추가로 카드를 뽑아보니 아무래도 10월의 재정 문제와 인간관계 문제는 따로 분리된 문제가 아닌 듯합니다. 사람으로 말미암아 지출이 생기고, 마음이 지치게 될 것 같네요. 카드는 그 사람을 아끼는 사니와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나, 사람의 인연은 인력으로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어쩔 수 없는 운명의 흐름이니 크게 괘념치 말라고 합니다. 한 사람이 떠나고 난 다음엔 새로운 사람이 오게 마련이며, 스스로에겐 과분하다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 나타날 테니 그 사람을 꼭 붙잡으라네요. 비록 그 과정은 죽음을 겪는 것처럼 힘들겠지만 이는 거쳐야할 길이며 과거에 대한 미련은 빨리 털어버리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면 산뜻한 마음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네요. 미래에 대한 기쁨과 설렘이 가득한 여행길이 될 듯합니다. 그러니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 막막함 때문에 인내하면서 현재 상황에 머무르려 하지 말라고 합니다.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갑자기 묻지도 않은 심각한 이야기가 구구절절 나와서 놀라셨을 것 같은데 예상치 못한 지출과 인간관계의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좀....뜬금없어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1294 작성일

엇 그렇구나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마음의 준비라도 해둬야겠다 :)....

사니쨩의 근육이 짱짱해지고 하루에 약속 3번 잡아도 팔팔한 체력이 생기기를 바랄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1270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1284 작성일

모처럼 질문 달아주셨는데 죄송해요....제가 타로로 읽을 수 없는 영역의 질문이네요.

그래도 뭐라도 읽어드리고 싶어 조언 카드를 뽑아보니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마음이 진정으로 향하는 곳으로 나아가면 행복과 축복이 주어질 것이다.'라고 하네요. 사니와분은 조만간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을 만나게 되며, 그 때 마음이 원하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해요. 지금 당장은 마음이 향하는 곳의 현실적 여건이 부족해 보이고, 안정된 지금의 길을 벗어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장기적으로는 일가를 이룰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니와님의 선택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스스로의 걱정과 두려움이며, 그 구속을 풀어줄 수 있는 것 또한 자기자신이라고 하네요. 카드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봐도 질문 내용과 관계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와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잘 모르겠는데....일단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편이 좋겠다고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카드 읽는 실력이 아직 한참 부족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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