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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가능한니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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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21-0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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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가 꿈에 나왔거든 초기도이기도 하고 헤헤 귀여운짜식 하면서 혼마루 전체 회의실?? 모든 검이랑 모여서 회의같은걸하고 있었는데 카슈랑 필담을 하고 있었단말야
근데 카슈랑 별 잡다한 나 사랑해?? 아 당근이지 너만있음 내가 학교고 알바고 다 때려치운다그런식의대화를 하다가 (대충세젤귀사랑한다는내용이였엄...) 한 5문장정도했나 ㄱ ㅡ랬는데

애가 갑자기 내 이름을 알려달라는거야
사니와명말고 본명을??
뭔 장난치나 해서 사니와명을 적어주니까 [이거말고. 다른거] 이러더라고?? 너무 놀라서 육성으로 어..? 어? 이랬다가 카슈가 씩 웃더니<이것도좀간사했다고해야하나??, 처음보는웃음이였어가지고,,  애가 육성으로 아쉽네~ 이러고 꿈에서 깼ㅇ ㅓ...
방금 일어나서 두서없고오타도많고 그럴텐데 ㅠㅠ 미안혀

이거 혹시 무슨꿈인가 싶어서 참고로 혼마루 꿈 꾼건 아예처음이고... 우리혼마루인지아닌지도헷갈려서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7108 작성일

사니와 명 적어준 게 신의 한 수네.

보통 꿈에서 누가 이름이나 생년월일 물어보면 얼버무리는 게 좋아. 아무리 최애캐라고 해도...

아닌 게 둔갑했을 수도 있고, 맞아도 알려줘서 좋은 건 없지... 일찍 좋지 못한 형태로 가고 싶으면 말리지 않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7109 작성일

안알려줘서 다행이야

여기저기 타싸다닐때 꿈에서 이름 부르지도 알려주지도 말라고 들었거든

뻘하게 꿈에서 호타루마루 보고 싶다 외치니까 호타루가 아루지 꿈에서 이름 부르는거 아니야 하고 가더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7114 작성일

귀신이 꿈에서 좋아하는사람이나 친지의 모습을 하고 나온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있는것같은데... 카슈의 간사한 웃음이라니 그런표정 지을수도있겠지마는 꿈에서 이름을 요구하는건 역시 귀신이 아닐까 ㅇ~ㅇ 안알려줘서 다행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7182 작성일

그러고보니 난 이거랑 거꾸로라고 해야하나....꿈에 츠루가 나와서 나한테 뭐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내 이름을 불러서 이야기 못하고 깬 적 있다. 꼭 홀리는 것처럼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의식이 잡아당겨지는 느낌이더라고. 근데 우리 엄마 멀쩡히 살아있는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7183 작성일

남사는 안나왔는데 나두 엄마 목소리 듣고 꿈 깬적 있다. 꿈에서 지하철 타고 어디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엄마 목소리로 가면안돼 돌아와였나 그런 말 들리더니 꿈에서 깼었어...물론 우리 엄마도 멀쩡히 잘 계심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7199 작성일

아마 너희 어머님이 아니라 조상신이신 것 같다.

조상신이라고 해도 처음 듣는 목소리면 뉘세요...? 하고 마는 일이 많아서 가까운 친지의 목소리로 부르는 경우가 엄청 많으셔.

그게 산 친지인지 가신 친지인지 구분을 안 하셔서 그렇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7203 작성일

헉ㅇ0ㅇ 어쩐지 말투가 엄청 다르더라니...근데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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