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타로 섞는 사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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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3건 작성일 21-09-20 01:41본문
혼타로랑 일상 점을 쳐보려고 타로를 배우고 있는 사니와야. 혼자만의 혼타로 라이프도 즐겁지만 다른 혼마루의 사정도 궁금해서 스레를 세워봐.
현생+타로 초보라 리딩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받을 수 있는 질문까지는 답해주고 싶어.
질문을 자세하게 해주면 해줄수록 어떤 스프레드를 쓸지 감이 잘 올 것 같아.
타로는 스토리텔링+조언일 뿐!! 재미로 가볍게 봐줘:3
혹시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조언카드를 하나 뽑아볼게. 혹시 재질문을 하는 사니와라면 어떤 질문으로 타로를 보았다는 걸 알려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도검난무 운영이나 실제 인물에 관한 질문은 받지 않고 있어.
복채는 타로에 대한 피드백이나 사니와의 현생운을 응원해주면 충분할 것 같아.
그럼 사니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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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427121 작성일
와 이런거 정말 좋아하는데 마침 고민이 있어서 물어볼게!
좋아하는 남사가 있는데 요즘 일이 바빠서 근시랑만 붙어다녔더니 뭔가 오해를 좀 하고있는 거 같아ㅠ 나랑 같이 있다가 근시오면 혼자 막 자리 피해주고.. 내가 소심해서 막 지르는 걸 못하는데 그냥 좋아한다고 확 말해버려야 하는지 아님 차근차근 다가가야 하는지 한번 물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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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31 작성일
안녕 사니와. 고민을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사니와네 혼마루도, 사니와의 짝사랑?도 무탈하게 진행되면 좋겠지만...아무래도 사니와쨩이 예상하는대로 상대 남사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 현재 상황에 떡하니 연인 카드의 역방향이 나왔거든. 사니와가 좋아하는 상대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 분도 사니와쨩만큼이나 사니와와의 관계에서 조심스러운 것 같아. 사니와를 비밀스럽고 속을 편하게 터놓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지만 전체적인 카드를 보았을 때 나쁜 의미는 아닌 것 같아보여. 남사의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카드에 탑의 정방향이 나왔거든. 사니와가 근시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세 사람의 관계를 삼각관계라고 느끼고 충격을 받은 것 같지만...사니와에게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면 이런 충격을 받았을리가 없겠지?(후후)
이 상황이 사니와에게도 영향을 준 것 같네. 그전까지는 차근히 지켜보거나 마음을 전할 생각이었지만 상대남사가 근시인 남사와 사니와를 의식하는 것을 보고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는 감정이 더 차오른 것 같아보인다고 카드가 말해주는데..사니와쨩이 느끼기엔 어떨까나?
현재 상대 남사의 소망은..생각치도 못한 상황에 경각심을 느끼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해. 하지만...사니와쨩의 마음을 읽지 못하겠어서 그런지 다가갈 때가 아니라며 자꾸만 피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일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카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쌍방 짝사랑으로 보고 있어. 조언 카드론 2 펜타클, 유연성을 강조하는 카드를 뜻해. 오해에 빠진 상대 남사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자꾸 피하려고 하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건 어떨까? 좋아한다고 확! 말해버리는 것보다는 삼각관계라고 오해할만한 상황부터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근시 로테이션제를 쓴다든지..아님 상대 남사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는 걸 전달하는 의미로 언뜻언뜻 내색을 한다든지?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안그래도 지금 큰 충격을 받은 남사에게 조심조심 다가가는 방법을 추천할게.
가까운 미래를 나타내는 카드엔 완드 에이스가 나왔어. 아마 이 문제가 곧 해결되고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롭게 쓰여질 것 같은 기분이 느껴져. 부디 둘의 오해가 무탈히 풀리길, 좋은 관계로 진전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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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52 작성일
엄청 정성스러운 답변 감동했어 사니쨩 ㅠㅠ
덕분에 나도 용기가 나는 거 같아! 내가 좋아하는 남사를 밝히긴 조금 부끄럽지만ㅠㅠ 어쨌든 그 남사를 오늘 근시로 세우고 한번 자세히 깊은 대화를 나눠봐야겠어!! 사니쨩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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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22 작성일
천사야...?ㅜ
계속 연어하는 사니와인데 우리집 만바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 초기도인데 아직 극도 못달아줬고 칸스토도 못달아줘서... 서운해하지는 않는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혼마루 분위기는 어떻고 이왕이면 내가 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라거나.
그냥 만바가 지금 어떤 마음인지가...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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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36 작성일
안녕 사니와쨩. 고민을 얘기해줘서 고마워. 왠지 이 질문은 사니와네 만바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물어보고 왔어.
연어하는 사니와라고 했는데...혼마루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풍족한 느낌이야. 카드로 사니와네 혼마루를 들여다보았는데 펜타클과 나무가 많이 나왔거든. 자신의 힘을 남을 위해 쓸 줄 아는 훌륭한 남사들을 많이 둔 것 같아.
만바가 말하길, 남사들은 사니와가 리더십 있는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대. 지금의 사니와도 성실하고 착실하고 자신이 지닌 것을 소중히 여기는 주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지닌 것을 붙들기보다는 한발자국 나아가는 것이 어떨까하고 바라는 것 같아. 여기까진 만바가 생각하는 다른 남사들의 의견이야.
이 다음으론 야만바기리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어. 아무래도 사니와가 만바가 어떤지에 대해 더 중점적으로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 왜 주인이 자신 따위에게 관심을 가지지? 라며 처음에는 당황한 기색이 보였지만 곧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소탈하게 털어주는..좋은 초기도를 지닌 것 같아.
극도 못 달고 칸스토를 달성하지 못한 것을 사니와가 자신을 신경써주지 않아서 그렇다기 보다는 문제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더라고. 사니와에게 더 좋은 남사가 되고 싶어서 만바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잘 풀리지 않아서 고민인가봐. 만바가 이루고 싶은 것을 물어보았는데 정말 직설적으로 "힘" 카드가 나오더라고. 너무나도 만바다운 답이라서 조금 놀랐어. 이 카드는 무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아닌 인내와 마음으로 진정한 강함을 얻는다는 카드로 해석하고 있거든. 만바가 강함을 얻기 위해서 사니와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물어보았는데..이 역시도 자신의 행복은 사니와의 행복 그 자체라고, 사니와의 일상을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해줬어. 그리고 혹시 힘든 일이 있다면 자신에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해도 좋다고 전해달라는 말도 하고. 사니와는 좋은 초기도를 둔 것 같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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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23 작성일
혹시 질문 두가지 해도 괜찮을까요…? 안된다면 두번째 질문은 넘기셔도 괜찮아요! (+ 저는 스미스 웨이트 타로카드 사용 중이고 잡은지 별로 안된 초보입니다.)
어제 극 호리카와 쿠니히로와 대화를 나눌게 있어서 불렀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가 나오지 않아서 대화 하기 싫냐고 물어봤더니 펜타클 10 역이 나와버려서… 가족이나 형제? 그런거 관련된 문제인걸까싶어 호리카와 대신에 극 야만바기리(초기도)로 추정 되는 남사가 저한테 소드 8 역을 줘서… 제가 오해 한 걸 수도 있겠지만, 호리카와가 단순히 저와 대화 할 마음이 아니였던건지, 아니면 정말로 무슨 일이 있는건지 신경이 쓰여서 질문을 남겨요.
만바한테 어제 혼마루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쭤봐주실 수 있을까요? 만바가 안 나오면… 특 야마부시한테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지금 혼마루 내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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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37 작성일
안녕하세요 익명의 사니와 씨. 좋은 오후야. 카드 특유의 빙 돌려 말하는 은유 때문에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야마부시도, 야만바기리도 호리카와가 지금 고립된 상태라고 말해주더라고. 호리카와 입장에서는 결단을 갖고 오랫동안 꿈으로만 이루고 싶었던 것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호리카와가 아직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나 봐. 그것 때문에 주변에서 불화가 생긴 것 같은데..혹시 짐작가는 일이 있을까?
지금 자신의 처지에대해 사니와가 어떤 태도를 취해줬으면 좋을지도 카드를 뽑아봤는데 펜타클 퀸의 역방향이 나왔어. 아무래도 호리카와는 자신의 일때문에 사니와가 많이 걱정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지금 사니와가 자신을 받아주면 끝없이 기댈 것 같아 고민이라고 하는 것 같아보여. 이런 상황에서 사니와가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까..카드를 뽑아봤는데도 호리카와의 행보에 대해는 말리지 않고 그가 자신이 선택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나왔어. 비록 고군분투하더라도 그또한 과정. 그가 이루어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봐달라고.
혼마루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엿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불화가 번지고 있는 것 같아 보여. 가까운 전망 카드도 뽑아보았는데 지금의 불화가 더 심화될 것 같다는 카드가 나왔고... 이런 어지러운 상황에서 조언카드로는...힘의 역방향이 나왔네. 비가 온 뒤 땅은 굳는 법. 호리카와도, 사니와의 혼마루도 무언가 이상으로 품고 있는 것이 있으니까 더 발전하기 위해서 서로 부딪히는 거겠지? 다툼이나 폭주가 상처를 누군가를 상처입힐 지도 모르겠지만 사니와네 남사들은 분명 강한 칼들일테니까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 거야. 지금 분위기가 흉흉해서 남사들에게 함부로 도움을 구하기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갖고 혼마루를 어떻게 하면 더 원만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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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38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7142 작성일
피드백 고마워~!! 전 주인에 대한 이야기라... 사니와가 전날에 호리카와와 대화하고 싶어 카드를 뽑았는데 펜타클 10의 역방향을 뽑았다는 이야기를 보고 주인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떠올렸었어. 펜타클 10의 키워드 중 "계승"이 좀 걸렸거든.
어쩐지 사니와에게 본의 아니게 부담을 안겨준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지만... 좋은 남사들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 분명 잘 풀릴 것이라고 믿어.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도 돌아보면 남사들과 웃으면서 함께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길 간절히 빌게. 행운을 빌어줘서 고마워. 사니와도 건강하고 좋은 일이 있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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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24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7139 작성일
안녕 익명의 사니와. 질문해줘서 고마워. 우선..질문을 이렇게 정해서 카드를 뽑아보았어.
1. 두 사람의 싸움은 심한 수준의 파벌싸움? 아님 발길질?
2. 싸움을 바라보는 다른 남사들의 의견
3. 하치스카가 싸우는 이유
4. 호타루마루가 싸우는 이유
5. 하치의 상황
6. 호타루의 상황
7. 질문자에게 조언 카드
불행 중 다행히 싸움은 그렇게 심한 수준인 것 같지는 않아. 다른 남사들도 초기도인 하치스카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것 같고 대부분 이 싸움에 끼어들고 싶지 않아하거든. 하지만 두 남사의 싸움이 혼마루의 분위기를 어지럽힌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빨리 끝내거나 누군가가 중재해줬으면 하는 것 같아 보여.
싸움의 원리는 단순해. 주인의 총애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초기도와 그런 초기도에게 견제를 받는 호타루마루의 구도야. 다행히 두 사람의 감정에 악의가 비쳐보이지는 않아. 하치스카는 순수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것 뿐이고 호타루마루도 그것에 응하면서 하치스카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이거든.
다만 둘의 상황은...좀 정 반대인 것 같아보이네. 하치스카는 자신의 마음을 그저 털어놓기만 할 뿐, 무언가 제대로 된 계획은 없어보여. 이렇게 제대로 된 계획 없이 자기 감정을 분출하다가 보면 이 순환도 끝이 나지 않아 보이고. 반면에 호타루마루는 막힘없이 자신이 생각한 싸움을 그대로 전개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 카드가 맞다면 아마 운이나 여론도 따라주겠지.
이 상황에서 사니와에게 주는 조언 카드는.... 결국에는 이 싸움은 사니와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아. 그도 그럴게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싸움의 발단은 사니와의 애정이거든. 사람의 마음은 무한할 수 있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게 또 마음이니까. 싸움은 작은 다툼 이상으로 번지지 않을 것 같지만..이 상황을 어떻게 다룰지는 사니와한테 따른 것 같아. 사니와가 바로 그 둘의 주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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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25 작성일우와…내가 요즘 타겜하기도 하고 도검겜 방식이 내 귀찮아하는 성격에 너무 치명적이라 로그인도 안하고 어영부영 방치중이야… 우리 혼 남사들이랑 초기도인 만바는 잘 지내는지 궁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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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41 작성일
안녕 사니와. 고민을 풀어줘서 고마워. 도검 게임 꾸준히 하긴 힘들지...그 마음 너무 잘 이해해^_ㅠ
이런 방치된 상태에서 대부분의 남사들은..어떻게 표현할까 조심스럽지만 길을 잃고 방황 중인 느낌이야. 출진을 하고 역수자와 싸우는 것이 도검남사의 임무인데 지시를 내려줄 사니와가 없으니까 갈피를 못 잡은 느낌이라고 할까. 달도 들지 않는 캄캄한 밤하늘처럼 막막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해. 이 와중에 초기도인 만바 역시 여론을 따라 돌아오지 않는 사니와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하려 하지만...초기도의 정 같은 것이 남아 있어 아직 사니와가 돌아와주길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사니와가 돌아온다면 남사들의 여론이 어떻다 해도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사니와를 따르고 싶어한다네.
어떤 남사들은 돌아오지 않는 사니와를 기다리는 것에 지쳐있을지도 모르지만...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사니와와 다시 마주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거라 해.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따뜻하게 찻잔을 나누고 하면서. 조금 막막한 남사들도 있지만 사니와가 돌아온다면 언제든 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혼마루니까 준비가 된다면 언제든지 돌아와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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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47 작성일ㅠㅠㅠ만바야... 매일 우츠시 우츠쿠시 게시판에 외치러 가는 것처럼 일퀘도 최대한 깨려고 해봐야겠다 ㅠ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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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7127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7143 작성일
안녕 사니와! 코가라스마루랑 사요에게 물어보고 왔어. 리딩에 앞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 혹시 혼마루 구조를 엎으면서 혼마루의 환경이 조금 달라졌니? 지금의 혼마루 구조가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았는데 둘 다 스워드 카드가 나와서 물어봐.
룸메이트나 숙소 배치도 사니와가 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요는 YES, 코가라스마루는 NO라고 답했어. 카드 속에서 사요의 사니와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엿보이는 것 같네. 반면에 코가라스마루는 원하는 숙소, 원하는 룸메이트가 확실히 정해져 있는 것 같아. 아니면 독방을 쓰고 싶은 것일지도?
혼마루 구조가 마음에 드는지에 대한 질문에선..사요는 조금 불편하고 어색한 방? 시설이 있지만 잘 적응하고 싶다고 답했고 코가라스마루는 몇몇 시설과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야. 사니와네 혼마루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헤이안 시대 출신인 검이 보기엔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구조가 있지 않은가 하네@.@ 내 타로가 충분히 답이 되었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7146 작성일익명님의 댓글
익명 #427129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7144 작성일
안녕 사니와! 나도 요새 하쿠산을 찾아 오사카성 지하를 헤매고 있는데 동지를 만난 것 같아 기쁘고도 슬프네.
히라노는..이 뺑뺑이에 대해 조금 지친 것 같아. 체력적으로 지친 건 아니고 슬슬 형제를 만날 때가 되었는데 왜 안 나오지..?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부대장이 자신이라서 그런가, 무언가 흉이 되는 버릇 같은 것이 있지 않은지 신경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의욕은 절대 없지 않아. 다만 좀처럼 나오지 않는 형제를 만나지 못해 조바심이 나는 느낌 같네.
이런 상황에서 사니와가 어떻게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 조언카드를 뽑아봤는데 융통성을 갖고 부대를 꾸려보는 것은 어떻냐고 하네. 좀더 자유로운 부대편성이 하쿠산과 만날 확률을 업시켜줄지도 모른다면서 말이야. 물론 남사들 모두에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조심해야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7130 작성일
전에 극단의 스텟을 올려주려고 연결하다가 실수로 한 자루밖에 없는 부젠을 갈아버려서 지금 제 혼마루에 고우파는 5자루 뿐이에요.... 고우파 아이들이 저를 자기들에게서 부젠을 말도없이 빼앗은 나쁜 사니와로 생각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고우파 아이들중엔 그나마 코테기리와 가장 인연이 길었기에 특 코테기리에게 고우파 아이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주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7134 작성일우리집 초기도인 카슈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도 괜찮을까요? 어떤 감정을 담고있는지 궁금해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7150 작성일
우와아아앗 이렇게 고마운 스레가! ㅠㅠㅠㅠ 스레주는 천사인가....
요새 나도 남사들이 나오는 꿈을 꾸고 싶어서 혼자 이리저리 내 꿈에 나와줘!라고 물어보는데 초기도든 다른 남사들이든 다 안된다고 답을 해서... 왜 꿈에 나올 수 없는지 물어보고 싶어... 나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라고 신경 끄고 있지만 그 '헤시키리 하세베' 조차 꿈에 나올 수 없다고 해서.. 왜일까.. 왜 다른 꿈은 간간히 꾸는데 진짜로 남사들이 나오는 꿈은 못 꾸는걸까...
초기도인 카슈의 생각이 제일 궁금하다.. 너라도 나와줘야지! ㅠㅠㅠㅠㅠ 그리고... 폐가 안 된다면.. 다들 제가 주인인걸로 괜찮은지도 물어봐주세요..감사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7189 작성일스레주는 천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