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가슴찢어지는 경험함ㅋㅋㅋㅋㅋ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6-06-12 13:45본문
내 어이터지는 기분을 너희도 함께했으면 좋겠어서 글 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주인가 로또 2등에 당첨되는 꿈 꿨다. 너무 신났고, 행복한 나머지 숫자는 대충 봄.
잠에서 깨고나니 떠오르는 게 연속되고 띄엄띄엄함. 아마도 n,n+1,n+3/10/30/3? 같았는데 제일 마지막 숫자는 시야에 스쳐지나가서 37인지 38인지도 제대로 분간이 안 감. 8이 보였던것 같은데 38은 아닌것 같고... 아니, 38이었나? 이런 느낌.
어느 숫자가 보너스 번호인지도 몰랐는데 1등 당첨번호가 한자리 숫자 3개와 10,20,30 대에서 한개씩 있었고 40대에선 하나도 안 나왔다는 거 기억남. 30이나 3?이나 둘 중 하나겠지. 거기까지 떠오르니 한자리 숫자 중 1,2,8 은 당첨번호에 없었고 숫자 세개 중 한개는 4였다는게 떠오르더라.
어떻게 유추하려면 유추할 수 있을텐데 겁나 귀찮더라고. 중고등 수학문제도 아니고 당첨번호가 뭐 저럼ㅋㅋㅋㅋ 기껏해야 꿈이잖아. 전에도 숫자를 5개나 기억했었는데 죄다 빗나감. 게다가 이번엔 1등도 아니고 고작 2등임. 그래서 그냥 넘김
담날인지 다담날인지 기억 안 나는데 오사카 땅굴파다 꿈 꿈. 다른데서도 써서 본 사니와 있을지도 몰라. 암튼 꿈 내용은 내가 열씸히 도장을 만들어서 남사들한테 주는 거였음. 키랏키랏한 황금색 특상 도장을 남사당 한개씩 나눠줬음. 그리고 혼마루 정문에 나가서 오사카 땅파러 가는 출진부대 여섯명 배웅하는데 매정하게 가버려서 누가누군지도 모르겠더라? 그 중에 딱 한명 하치스카만 고개돌려 날 바라보며 하고싶은 말이 많은 얼굴로 아련터지는 분위기를 뿜뿜함. 땅 파기 싫은가보다 했음
일어나니까 통신에러 떴더라. 땅굴스트레스 오지네; 하고 다시 땅굴팠지. 그리고 까먹음.
어젯밤 길가다 로또판매점 보고 로또꿈 생각나서 자동한장 뽑음. 마감 20분 남았는데 언제 유추하고 앉았냐. 귀찮게. 저 위에 조합이랑은 전혀 안 맞음
아까 로또 확인했는데 3,4,6,10,28,30+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또사라고 힌트를 주려면ㅋㅋㅋㅋㅋㅋㅋㅋ 하카타를 내보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도움 안 되는 녀석들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066 작성일하치삐까정도면 힌트 많이 줬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069 작성일헉 넘 아깝다ㅜㅜㅜㅜㅠ하치는 금삐까라 나온게아닐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096 작성일
그런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나니까 줘도 못먹는 내가 바보멍청이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097 작성일헉 진짜 아까웤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098 작성일
위에 두 익명이 나 대신 ㅠㅠㅠㅠㅠㅠ<- 이거 쳐줘서 너무 고맙다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내 손으론 못 치겠더라고ㅋㅋㅋㅋㅋㅋ사실 오전 내내 멘붕하다 위로받고 싶어서 글 썼는데 진짜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107 작성일
미련이나 마저 털 겸 본문에 안 쓴 징조들도 쓸래ㅋㅋㅋㅋㅋㅋㅋ 구질구질해서 안 썼는데 이미 본문부터 구질구질해ㅋㅋㅋㅋㅋㅋㅋ
1. 원래 길몽 꾸면 사방팔방 다 말하고 다니는데 저 꿈은 왠지 그러고 싶지 않았음. 저 꿈 꾼 당일 인터넷에서 좋은 꿈은 말하면 효과없어진다는 글도 봄. 찜찜해서 아무한테도 말 안함
2. 출진 꿈 꾸고 생각난 건 로또였다. 예전에 도검 꿈 꿨다고 글 올렸을 때 그런 꿈 꾸면 로또를 사야지! 란 답변을 받았어서 순간 사볼까, 혹했쟝
3. 심지어 바로 어제, 도검남사 나온 꿈 스레에 저 꿈을 적었음. 적으면서 로또꿈도 떠올렸었다.
3-1. 3번에도 불구하고 스레주는 끝까지 하치스카가 땅파기 싫었던거라고 여겼다. 3주내내 오사카성으로 보내고 있어서 꿈에 나왔던게 틀림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 알겠지만 본문 마지막 줄은 그냥 하는 소리임...ㅎㅎㅎㅎㅎ
이 모든 징조에도 불구하고 귀찮단 이유로 스루패스한 내가 멍청이야ㅋㅋㅋㅋㅋㅋㅋ
다 쓰고나니까 시원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