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호불호 꽤 갈리나봐? > 자유게시판

갈릴수밖에 없을것같음. 좋은사람있으면 싫은 사람도 있는거구 

2222 모든 사니와 맘에 100퍼 드는 건 불가능함 좋은 사람도 싫은 사람도 당연 있기 마련임...

난 회상이 더 신경쓰이는거같아.. 그럼 이마츠루는 그 고민을 대체 왜 한걸까..

난 좀 별로... 과거를 극복하는 건 좋은데 다들 하나같이 사니와바라기가 되어버리는 건...ㅠㅠ 

난 신선조 오시인데 싫어... ㅠㅠㅠㅋㅋㅋ 좋다는 사람들 생각도 뭔 맥락인진 알겠지만 전 주인이나 나에 대한 느낌은 지금대로 해주는게 좋아 이젠 정말 사니와뿐이야 이런 느낌은 야다ㅠㅠㅋㅋㅋㅋ 

극 되더라도 외향 바뀐거만 보고싶을 뿐 성격이나 설정은 걍 크게 바뀌지 않고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뭐 이정도인게 좋아서...

나도 신선조 오시....에 나가소네 최애인데 나가소네가 곤도 됐고 주인만의 검 이런다고 생각하니까 어....음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성격이나 설정은 크게 바뀌지 말았으면ㅠㅠㅠㅠㅠ222222

어쨌든 인게임 캐릭터가 바뀌는 건데 호불호 갈릴 수밖에 없겠지... 

내 최애도 전 주인한테 미련이 뚝뚝 흘러넘치는 앤데 얘가 그거 털고 일어나면 난 존나 좋을 것 같다. 전 주인을 못 잊는 게 안됐어서 눈길이 더 가다가 좋아진 거라... 좀 마음이 놓일 듯.

나오기도 전부터 걱정해봤자 뭐가 되나 싶다...................으아....불안해죽겠어  ;ㅁ ;

야스사다가 오키타킁에 대한 미련을 떨친.......다면 그거 야스쨩이 아니쟝....

히자 극 찍으면 아니쟈한테서 졸업할까

난 마음에 들어ㅋㅋㅋㅋ 이렇게 바뀐 애도 내 애구나 싶어서 받아들일거 같아 한동안 혼란스럽긴 하겠지만, 수행하러 나가서 바뀌고 돌아온다는거 자체가 뭔가 좋음ㅠㅠ

다른건 다 좋은데 히라노랑 아츠시가 너무 자기주체성이라 해야하나 극단적이 된거같아

난 미다레랑 고코 보내서 몰랐는데 얘네 둘이 특히 그랬나 보구나 ㅇㅅ;ㅇ 자세한 네타는 일부러 안 찾아보고 있는데 좀 걱정되네

나도 이거 좀 아쉬웠어 뭔가 좀 비슷비슷해진 느낌?

2222 대사가 다 비슷비슷함

극 달고오면 캐릭터성이 바뀌는것같아서 싫어ㅠㅠㅠㅠ

다른애들은 잘 모르겠는데 이마츠루에서 좀 많이 갈리는것같음... ㅠㅠㅠ

난 오히려 자아를 찾고? 마음을 정리한다고 수행까지 다녀왔는데 여전히 옛날 주인 타령하면

걔랑은 깰 수 없는 벽이 있다고 생각할 거 같다;

수행 다녀와서 마음 정리하면 좋은데 정리가 아니라 더 나빠져서 돌아온거같으니 그렇지 ㅋㅋㅋㅋ 이럴거면 차라리 전주인타령이 나음

이마츠루 얘기하는 거면 나빠진건지 난 잘 모르겠는데....

시점의 차이같다.

난 전주인 타령보다 지금의 주인을 더 생각해주길 바랐기 때문에 의도 자체는 좋음 그리고 이걸 무조건 드림러라서 그렇다 하는 사람도 있던데 난 드림 전혀 안파고 그냥 내가 애지중지 기른 검들에 초점을 맞추는거 .. 근데 이번 이마츠루는 너무 안타까웠음 상황 자체가 

앗 나도 이거 다받음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렇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츠루는 특수한 경우고 아츠시는 사니와'만' 따르진 않지 않음? 말할 때도 '이전의 주인들처럼'이라고 하는데..

히라노도 수행갔다가 옛주인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느껴서 지금 주인인 사니와는 제대로 지키겠다는 마음가짐 같았고

고꼬나 미다레는 안 봐서 모르겠는데 얘네 둘은 딱히 사니와'만'을 주인으로 여기는 건 아니지 싶음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내가 그만큼 키우고 수행까지 보내준 놈이 날 주인으로 인정 안 하면 그게 더 화낰ㅋㅋㅋ

오... 나는 히라노랑 아츠시를 아직 못 봤는데 역시 관점 나름인가?

내가 보기에는 고코랑 미다레도 얘네가 딱히 사니와만 주인으로 여기는 것 같진 않았음. 고코는 전 주인한테 힘을 받은 것 같다고 하고, 미다레는 전 주인의 행적을 돌이켜 보고 (나도 잘 모르는데 위키피디아 보니까 전 주인이 정치적 재능이 뛰어나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마찬가지로 그 이유로 난이 일어났다는 듯? 그래서 그런 것 같음. 미다레는 전란이 일어난 것 자체를 안 좋게 보는 것 같거든) 사니와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았음. 그래서 더 지금 주인에게 충실하려는 것 같고

이거다 우리 혼마루 전원이 피토하며 오사카성을 돌았는데...뭐지 자식하나 유학보내려고 뼈빠지게 일하는 기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