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지친 사니와가 혼타로 보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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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8건 작성일 21-12-08 21:50본문
한달넘게 바쁘게 달렸더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버린 사니와, 남의 혼마루에 구경가기로 마음 먹어....
심지어 새 타로카드를 샀는데 써본 적이 한번밖에 없다구!!!!‧º·(˚ ˃̣̣̥⌓˂̣̣̥ )‧º·˚
그런고로 혼타로를 봅니다!
사니와는 타로를 본지 이제 반년 되는 초보 리더입니다!!
때문에 결과가 맞지 않는다거나 할수 있다!
맞지 않는거 같다 생각되면 이 사니와... 허접이군... 하고 마음에 담지 말아줘!(미리 미안합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봐주면 좋겠어!!!
다른 타로니와들이 자주 이야기하지만 운영 등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고, 미안하지만 현생에 대한 질문도 받지 않습니다!!
질문을 할 때에는 되도록 상황이나 특징 등 되도록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어! 이런 TMI를..? 싶은 것도 괜찮아!!
(+ 특히나 수행유무는 기재할 수 있으면 해주면 좋겠어! 스레주가 남사들과 이야기를 할때 굉장히 크게 영향을 받는 부분이라 그러니 이해 부탁해!)
내가 말재주가 좋지 못해 결과가 짧아보이더라도 이해 부탁해!! 최대한 길고 자세하게 설명해보려 노력해볼게!!!
일단 세명만 받아보고 시간과 체력이 될때마다 추가로 틈틈히 받아보겠다!!!
리딩에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 여유롭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채는 스레주의 금전운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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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054 작성일
괜찮으니 질문 남겨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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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055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059 작성일
아이고 하던 일을 좀 하느라 확인이 좀 늦었다!!ㅠㅠ 많이 기다렸겠네, 미안해!!
우선ㅠㅠ 만바쨩이네. 걱정이 됐는데 생각보다 건강한 모습이었어. 사실 주인에게 될 수 있으면 알리고 싶지는 않았는데 약간 충동적으로 말했나봐. 주인이 해결해줄 수 있지만 사실 자신이 해결해야 깔끔했는데, 라고 하고 있네. 우선 다툰 이유야. 만바가 말하길, 이번에 혼마루의 분위기가 조금 좋지 못할 때 주인을 많이 감쌌대. 거기에 대해 다른 남사들은 만바에게 너만 주인 아끼니? 너만 주인 생각해? 우리도 주인 아끼니까 이러는 거거든? 하는 식으로 싸웠다고 하네. 그 후 남사들에게 이기적이라며 무시를 많이 당한 거 같아. 처벌에 관해서는 생각이 조금 바뀐 거 같네. 주인이 처벌로 해결하면 뒤가 좋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나봐. 자기가 조금 양보해서, 그냥 해당 남사를 좀 빡세게 굴려달래(ㅋㅋㅋㅋㅋㅋ귀엽다) 그래서 문제의 부분이야. 어떤 남사인가.. 인데... 아마 밋쨩인가봐. 포용력이 있고,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하지만 현실적인 남사라고 말해주기에, 추가 힌트를 부탁했더니 어머니와 같다고 대답해주었다!!
그리고 지로타치를 찾아가보았어. 굉장히 건강해보였는데, 확실히 출진은 힘들다네. 왜 힘든지 물어봤는데, 혼마루가 걱정인가봐. 조금 더 편한 분위기가 되면 출진은 문제가 안되는데... 라고 말하고 있어. 그냥 출진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스레주에게도 본심을 말하고 싶지 않은 듯 고민하더라. 하지만 스레주는 주변에서 인정하는 비글에 떼쟁이거든! 스레주네 혼마루 애들도 질색한다고!! 하하!! 다시 한번 해주면 안되냐고 물으니 끈질기다며 스레주를 구박하더니 주인에게 전해달래. 주인을 믿고 하겠대. 대신 믿으니까 주인도 그만큼 노력해달라고 하네!! 지로가 말하길 맘 놓고 술퍼마셔도 눈치 안보이는 혼마루로 만들어달라고 하십니다!!
조금 혼란스러워 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게 다 주인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혼마루인게 보여!! 스레주에게는 전혀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걱정해줘서 고맙고 질문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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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062 작성일익명님의 댓글
익명 #429090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158 작성일
안녕 사니쨩! 본격적으로 혼마루에 찾아가 리딩을 하기 전에 한가지 양해를 구하려고 해ㅠㅠ 스레주는 혼마루에 찾아가 남사하나하나를 일일이 붙잡고 물어보는 방식의 리딩을 하기 때문에, 사니쨩이 말한 모든 남사들을 찾아가기엔 시간도 오래걸리고 체력적으로 좀 어려울 거 같아ㅠㅠ 때문에 언급해준 남사들 중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이름이 지칭 되지 않은 고우, 사다쨩, 후도는 제외하도록 할게ㅠㅠ 이부분은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미안해...
우선 카센이야! 카센은 조금 사무적인 느낌으로 스레주를 맞이해줬어. 주인의 어리광이 귀찮은지 바로 물어보았는데, 카센은 전혀? 라고 대답해주네. 오히려 주인이 자신을 의지해주는게 무척이나 기쁜가봐. 가족이니까 당연하다고 이야기해주네. 어리광은 언제나 환영이고! 카센은 늘 주인의 어리광을 받을 준비가 만만이라고 하니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주인을 애기로 보고 있냐는 질문에는 카센은 아니래. 주인이 쉬고 싶을 때 자신이 도피처가 되는 건 맞지만 그걸로 애 취급을 할 생각은 없다고 무진장 단호하게 이야기해줬어.
그 다음은 바로 사요를 찾아가보았어. 카센의 옆에 있었나봐. 자신에게 말을 걸 줄은 몰랐나보네. 사요에게도 주인이 귀찮은지 물어봤는데, 사요는 괜찮대. 그정도는 자신도 받아줄 수 있다고 해줬어. 다만 사요는 주인이 조금만 더 차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대. 그건 사요가 주인을 못받아줘서가 아니라 남이 보기에 멋진 모습이 아닌 거 같다고 이야기해주는데, 사니쨩네 사요는 굉장히 카센같은 말을 하는구나... 마찬가지로 주인을 애기로 보고 있냐는 질문에 사요는 무척이나 긍정하면서 사요가 주인의 아버지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네!
다음은 코류야. 코류는 활기차보이네. 그래서 바로 질문으로 들어갔다. 기본적으로 코류는 주인을 조화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네. 남사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 그리고 그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 사람!! 자신감도 넘치고, 의지할 수 있는 주인이라고 생각한대. 카센이나 다른 남사들을 조금 쎄하게 쳐다보는 건 다른 남사들이 주인에게 다른 마음먹지 못하게 보호하는 마음이었나봐. 그렇게 어리광부리고 다닌다면 사방팔방에서 주인을 귀찮게 할게 뻔하다고 이야기해줬어. 하지만 내심 카센이나 극단도 말고, 다른 남사들에게도 주인이 공평하게 어리광을 부려줬으면 하는 마음인가봐.
다음은 아카시! 아카시는 침착하게 스레주를 맞이해주네. 그래서 주인에게 혹시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지 물어봤어. 아카시는 주인을 아끼고 사랑하긴 하는데, 연모의 의미는 아닌가봐. 너무나 단호하게 가족적으로 좋아한다고 이야기했고, 자신의 행동이 주인에게 오해나 갈등을 불러온다면 조심하겠다고 이야기해줬어. 주인을 꼬시는 언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웃으며 주인에게는 자신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하네.
마지막으로 혼마루의 남사들이 주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입니다. 이 부분은 혼마루 대표로서 초기도인 카센에게 아까 같이 물어보았다! 주인을 쌀쌀맞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봤는데, 쌀쌀맞다기보다는 냉정한거란다. 라고 이야기를 해줬어. 이게 감정적인 부분에서 냉정한 게 아니라, 어떠한 일을 대하는 부분에서 사니쨩이 남사들에게 보여주는 면모를 그렇게 느끼나봐. 주인에 대한 혼마루의 전반적인 생각은 어떤 거 같냐고 물어봤는데, 전체적인 평으로는 공평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주인이고, 자신들이 계속 지켜봐줘야하는 주인. 이렇게 대답을 해줬어.
남사들이 사니쨩을 많이 아끼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 다시한번 말한 남사들을 전부 봐주지 못해서 미안해ㅠㅠ 질문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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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167 작성일익명님의 댓글
익명 #429133 작성일
아코 자기전에 살짝 들렀는데 스레가 올라와있어서 깜짝놀랐어!
사실 이번 주는 너무너무 바쁘고 힘이 들어서 타로를 펼 기력이 안됐어ㅠㅠ
한 달하고도 보름 넘게 고생한 일이 이제 좀 정리가 돼서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
일단 위에 질문 남겨준 레스주부터 바로 윗 레스주까지 받아는 놓을게. 질문 남겨줘!
하지만 스레주... 이번엔 정말 건강이 망가져서 병원과 진통제를 달고 살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달려고 노력은 해보겠지만... 조금 늦을 수도 있겠다ㅠㅠ 그 점은 이해를 부탁해!!
그리고!! 스레주는... 정말 하루에 딱 볼 수 있는 만큼만 인원을 받고 있고, 사니쨩들의 질문만 받아놓고 사라지는 산새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스레주가 인원을 받고 있을 때 질문을 해주면 고맙겠어!!ㅠㅠ 미안해.. 대신에 자주 오도록 노력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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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135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159 작성일
앗 사니쨩ㅠㅠ 이렇게 걱정해주고 좋은 말만 가득 남겨줘서 너무 감동이야... 스레주는 눈물을 콸콸 흘리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내가 봐준 타로가 사니쨩이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말이 무척이나 기뻐. 하지만 그건 나 때문은 아니고 사니쨩네 남사들이 상냥한 거니까!!^ㅅ^
우리 집 남사들은 잔소리도 많고 스레주에게 엄격해서 들키면 혼남 10000%이기 때문에 당분간 보러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사니쨩이 빌어준다니까 무조건 괜찮아질거야!! 히히
다시 한번 걱정해줘서 고마워. 사니쨩이야말로 건강 조심합시다!!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요!! 스레주도 늘 사니쨩이 행복하길 같이 빌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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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174 작성일
물어보려고 줄 섰었는데 피곤해 보여서 댓글은 지웠어...
내 질문은 별로 상관없고 혼타로 방식은 아니지만 알아서 해결했으니 난 그냥 스레주가 건강해지기를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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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184 작성일
앗 남겨줘도 괜찮았는데ㅠㅠ 그래도 해결이 됐다니 다행이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사니쨩도 건강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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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188 작성일
바로 위에 썼었는데 몸 안좋다니 지웠다!!
몸 안 좋을때는 타로치는거 아녀...내가 해봐서 알지.
그냥 연말 맞이 푹 쉬고 그냥 내 축복이나 받아라!!
스레주 푹 쉬고 맛있는거 먹고 몸 건강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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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190 작성일줄 선 레스주였는데 혼타로보단 사람의 건강이 먼저니 스레주의 건강을 빌면서 지웠어ㅠㅠ 병원과 진통제까지 달고 살다니!! 많이 아프지마 스레주ㅜㅜㅜㅠ 하루라도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게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9365 작성일
일주일만에 사람몰골이 되어 돌아왔다..!!
위에 걱정해준 사니쨩들 전부 너무 고마워. 따뜻한 걱정 덕분에 이제는 괜찮다..!!!
사니쨩들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건강조심해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고 있으려나..!!
그런고로 오늘도 밑으로 세분만 받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9366 작성일
안녕 스레주...!! 이제 안 아픈거야!? 괜찮은거지!? 손 들고 서있어 봅니다... 난 즐거운 이브를 보내고 있어~! 스레주도 즐거운 이브 보내고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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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367 작성일
이젠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즐거운 이브를 보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질문 남겨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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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369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370 작성일
스레주 지금 멍청하게 지로타치에게 찾아가서 인사했다가 아차 타로타치랬지 하고 미안해요.. 하고 되돌아나왔어. 하지만 지로타치가 너그럽게 웃으면서 그럴수 있다며 이야기해줬다...... 상냥하네요.. 사니쨩네 지로타치....
그래서 이번엔 진짜 타로타치에게 찾아가봤어!! 누구십니까? 하며 스레주를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신중한 타로타치네! 이야기는 바로 들어줄 거 같아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어. 지로를 많이 기다렸냐고 물어봤는데 물론 많이 기다렸대. 하지만 주인이 애써준 것도 알고 있고, 만나게 되기까지 조금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주인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다고 합니다! 뒤늦게라도 동생과 만나서 무척이나 기쁘대! 주인이 미안하다고 했다고 전해주니 조금 당황해하네. 주인도 지로를 데려오기 위해 마음은 앞섰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남사를 데려오는게 주인이 데려오고 싶다고 선택해서 골라오지도 못하는걸 아니까 괜찮대. 언젠간 주인이 이 혼마루에 남사를 가득 채울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라고 상냥하게 말해주는걸!!!
다음은 다이한냐야. 기분이 좋아보이길래 이쪽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어. 이 한냐는 무슨 할말이 그렇게도 많은지 카드가 엄청 잘 튀네... 주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어봤어. 우선 한냐는... 신경을 써달라고 하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나 좀 더 신경써줘!!하며 발랄하게 떼쓰고 있어. 주인이 나좀 신경써주면 나 더 기쁠텐데. 다른 애들이 주인의 관심을 끌으려고 해도 나를 더 신경써주면 좋을텐데!! 완전 이런 느낌. 그리고 주인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으니 사랑한다고 엄청 말해달래. 자기 수행도 잘 다녀오지 않았냐면서... 사니쨩네 한냐는 엄청 적극적이라 스레주 간만에 조금 당황스럽네. 수행 늦게 보내서 미안하다고 전해주니 자기가 좀 기다리긴 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녀왔으니 됐고 자기를 아끼는 걸 더 표현하는 걸로 땡치자고 하네요!!! 한냐가 사니쨩을 무척이나 좋아하나봐.
늘 좋은 말 가득 남겨줘서 고마워! 사니쨩도 즐겁고 놀라움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질문해줘서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388 작성일익명님의 댓글
익명 #429368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371 작성일
먼저 휴가를 찾아가보았어! 무척이나 건강해보이는 휴가네!!
휴가에게 수행을 갈 준비는 충분히 되어있는지 물어봤는데 휴가가 굉장히 얼떨떨해하더라고. 조금 머뭇거리면서 이야기해주기를 수행은 당연히 가야하는거고, 자신이 그럴 때가 되면 가겠지만 자기보다 먼저 다른 능력 있는 남사가 먼저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대. 주인이 닛카리도 같이 수행 보낼 계획인거 같던데 혹시 닛카리를 의미하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닛카리도 그렇고, 다른 노력한 남사들, 그리고 칸스토가 이미 되어있는 남사를 우선하길 바라나봐.
다음은 닛카리에게 찾아가봤어. 그리고 바로 수행에 대해 물어봤는데... 이럴 수가 첫카드로 휴가랑 같은 카드를 줬어. 닛카리 역시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다른 남사들을 먼저 보내는 게 어떻겠니? 하면서 후후 웃는 걸? 하지만 주인이 자신에게 수행을 권유할 것은 이미 알고 있었나봐. 보내준다면야 안까지 보여줄게. 새 옷 말이란다? 하고 계시네요. 일단 보내주면 열심히 할 생각은 가득해보이네!!
다음은 히게키리에게 찾아가봤어! 인사를 하니 무척이나 상냥하게 맞이해주네! 수행가실래요? 하고 물어보니 엄청 좋아하고 있어. 벚꽃까지 풀풀 날리면서 주인의 판단을 실망시키지 않을거래. 이 히게키리.. 뭔가 수행을 소풍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걸...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해서 물어봤더니 어차피 돌아올 곳이 주인 곁인데 과거 몇 개보고 오는 게 무슨 대수냐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 준비는 만만이니 언제든 OK래!
그 다음은 히자마루야! 고민이 많아보이는 히자마루네. 수행에 대해 물어보니 기쁘긴 한데, 자기보다는 형님을 먼저 보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물론 자신도 수행이 무척이나 가고싶지만, 형님이 안다녀오면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른다.. 그러면 내가 무척이나 힘들다.. 하며 이야기하고 있네. 그거랑은 별개로 히게키리는 잘하고 올 거라고 믿고있네. 분명 수행을 다녀온 형님은 혼마루에 도움이 될거다! 라고 이야기해줬어.
마지막으로 만바! 만바에게 인사하고 바로 주인이 바빠서 연대전은 쉰대요! 라고 전하니 일은 능력이 될 때 해라.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이야기해주네! 혼마루의 분위기는 자기가 책임지고 잘 관리하겠대. 하지만 현세의 기념일이라면 한번쯤은 혼마루에 와서 같이 즐거움을 나눴으면 한다네요!!!!
무척이나 온화하고 포용적으로 스레주를 맞이해줘서 스레주도 편안한 혼마루였어!! 질문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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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377 작성일익명님의 댓글
익명 #429381 작성일혹시 괜찮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382 작성일
괜찮아! 질문 기다리고 있을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9383 작성일
내 질문은 별거 없고, 내가 직장을 구했었는데 손이 느려서 금방 잘렸거든. 그래서 뭐… 잠깐 우울해했었어. 지금은 나름 털어내고 다시 구하는 중이고. 그 탓에 애들 돌보는 걸 조금 소홀히 한 감이 없잖아 있어서 다들 괜찮나 물어보고 싶어.
지금 내 혼마루는 연대전 때문에 1부대부터 4부대까지 다 극남사이고 근시는 오오쿠리카라. 초기도는 카슈(극), 단도는 아이젠(극)인데 질문은 근시인 오오쿠리카라에게 해줬으면 좋겠어.
혹시 기력이 있다면 오테기네에게 다음 주 월요일에 수행 갈 생각 있는지 물어봐줬으면 좋겠어. 오테기네가 안 간다 하면 다음 차례인 톤보키리가 먼저 가게 될 것 같긴 한데… 톤보키리도 아직이라고 하면 또 미뤄둬야지…
다른 남사들에게 더 물어보는 건 힘들 것 같으니까, 스레주 체력 되는 만큼만 무리하지 말고 물어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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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384 작성일
먼저 오오쿠리카라를 찾아가봤어! 사무적인 태도로 스레주를 맞이해주길래 바로 질문으로 들어갔다. 주인이 최근 소홀했던 점에 대해 괜찮았는지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여줬어. 오히려 주인이 걱정된대. 주인이 노력한거 다른 사람은 알아주지 않았어도 카라쨩은 알고 있고, 능력 있는 주인이니까 곧 엄청 잘될거라고 오히려 응원해주는걸? 그런 주인에게 지금은 상황이 좀 불안한거 같아도 주인은 노력했으니까 분명 괜찮다고, 다만 쉰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많이 힘들고 지치면 좀 쉬어도 괜찮대. 주인을 걱정하고 나레아우해주는 상냥한 카라쨩이네.
그 다음은 오테기네야! 인사를 했는데, 스레주를 엄청 경계하네. 용건을 말해도 되는지 조심스레 물으니 주인의 부탁이라면 괜찮다고 해줘서 다행히 쉽게 본론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 수행가실래요? 하고 물어보니 우에? 내가? 하며 주인의 명이라면 기꺼이 갔다오겠다는데 그러면서도 몸이 움찔움찔하는게 엄청 가고싶나봐. 다만 자기가 수행을 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의 혼마루는 많이 걱정되나보네. 그러면서도 있는 애들이 잘하겠지. 하고 있어. 갔다오면 주인에게 승리만 가져다주겠다며 자신만만해 하고 있네.
마지막으로 톤보키리에게 찾아갔어! 이 집 창들은 경계가 심하네... 오테기네랑 똑같은 모습으로 경계를 했지만 사니쨩의 부탁 때문에 왔다고 하니 금새 침착해졌어. 오테기네 다음차례로 수행가는 것에 대해 주명이라면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스스로 내키는 건 아닌가봐. 자기까지 다녀오면 주인에게 부담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나본데,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자세히 왜 안내키는지 물어봤어. 창을 두자루를 키우려면 주인이 힘들지 않겠냐고 하네. 자기가 머뭇거리는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주인이 괜찮다고 한다면 기꺼이 다녀오겠대. 주인을 많이 생각해주고 있는걸!
이상이야! 남사들이 사니쨩을 많이 아끼고 있는게 느껴지네. 그리고 스레주도 사니쨩이 좋은 곳과 인연이 닿기를 빌어줄게!! 사니쨩의 앞길에 좋은 일이 가득했음 좋겠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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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9387 작성일
지금 안 온 애들 빼고 극 빼고 다 칸스토라 안 가면 키울 애가 없는데 뭐라는 거니 우리 집 창들은? 고생 끝에 칸스토 온다고 우리 애들 강해지면 당연히 해야지
우리 카라쨩 나레아우 해줘서 고맙다... 난 욕먹을 거 각오했는데…
피곤할 텐데도 내 질문을 받아줘서 고마워. 스레주의 건강에 가호가 있기를. 요즘 한파 온다니까 손하고 발 꼭 따뜻하게 하고 힘들면 맥이 뛰는 곳만 잘 감싸도 덜 추우니까 넥 워머 같은 거 꼭 해. 메리 홀리데이 & 해피 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