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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혼마루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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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6건 작성일 16-07-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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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들이 주인을 정말 좋아해서 전원 얀데레가 된 혼마루

근데 사니와에 대한 충성도도 정상이고 딱히 불필요한 살생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물리적으로) 사니와를 해치는 것도 아니라

무서운 사니와가 탈출하고 싶어도 항상 정상 화이트 판정만 나와서 정식으로 탈출할 수 없는 그런...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18 작성일

현세에서 온 편지 뜯어본 흔적이 없는데 어째선지 내용을 알고있는 카센

딱히 몸무게 재는걸 보여준 적도 없는데 사니와의 몸무게를 g단위까지 알고있는 미츠타다

한마디도 안했는데 어느샌가 필요한 물건을 내미는 하세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20 작성일

맞아 이런겈ㅋㅋㅋ해는 안끼치는데 겁나 무서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21 작성일

다른 사람이랑 악수라도 하고 오면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손 꼼꼼하게 씻겨주고 손소독제까지 뿌려주는 남사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22 작성일

헐 핵좋아 얀데레 미카즈키 궁금하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31 작성일

미카즈키가 사니와 옷시중 들어준다던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34 작성일

홀홀홀 용돈을 모아서 꼬까옷을 사봤단다 하면서 화려한 기모노를 내밀었는데 치수가 꼭 맞는다거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23 작성일

여기 왜 추천 버튼이 없어 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24 작성일

바미즈오랑 얘기하면서 왔는데 중간에 만난 이치고가 자연스럽게 저 없을때 대화까지 알고있고 막. 아와타구치 단체로 도청기+이어폰 장착하고 있다던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25 작성일

언제 어디서나 느껴지는 츠루마루의 시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27 작성일

어엌ㅋㅋㅋ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29 작성일

이상하게 시선이 느껴져서 돌아봤는데 고개돌린 반대편에서 왁 하고 나타날 거 같다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32 작성일

혼자서 멍때리면서 사표쓰고 싶다 이런 생각 하는데 안정이가 와서 뭔가 다른 생각 하고 있어...? 한다던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33 작성일

사니와 머리카락 갯수 알고 있는 하세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35 작성일

무섭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36 작성일

히익ㅋㅋㅋㅋ괴담 사이트에 '머리카락 세는 하세베'같은거 올라올거 같닼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63 작성일

[머리카락 세는 하세베]

 

옛날 평범한 혼마루에 평범한 사니와가 있었다.

전력확충 이벤트 기간이던 날, 그녀는 서류를 처리하느라 늦은 밤에 자게 되었고

몇초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머리를 적당히 말리고 침소에 누웠다.

 

제대로 머리를 말리고 자지 않으면 머리에 비듬이 생기겠지만 하루 정돈 괜찮을 것이다. 물론 쇼쿠다이키리가 보면 잔소리를 했을테지만 너무 졸린 지금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

 

베게에 머리를 묻고 그녀는 긴 머리카락이 조금이나마 잘 마르도록 머리카락을 위로 올렸다.

 

그러다 문득 야겐이 예전에 해준 얘기가 떠올랐다.

 

「대장, 그거 알아? 잘 때 머리카락을 다 위로 올려놓으면 귀신이 그 머리카락을 센다는 거 말이야. 게다가 다 세면 영혼을 데리고 간다더군.」

 

츠쿠모가미가 가득한 혼마루에 귀신이 비집고 들어올 구석은 없을테지만, 어째서인지 사니와는 조금 오싹해졌다. 자신이 그 행동을 하고 있는 탓이였을 까? 그러나 공포보단 수면욕이 그녀를 짓눌렀기 때문에, 사니와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삼, 천 이백사

 

 

귀를 간지럽히는 소리가 들렸다. 성인 남자의 목소리였다. 조금씩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맑아지는 시야와 함께 남자의 목소리도 또렷해졌다. 천 이백 이십, 이십일…무언가를 세는 듯 남자는 숫자를 말했다. 그 수는 무엇을 세는 지 몰라도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도대체 무엇을 세고 있는 걸까? 뇌가 완전히 깨어난 듯 사고가 이루어진다.

 

흐리멍텅한 눈에 힘이 들어왔다. 오감이 각성한다. 사니와는 그제서야 남자의 목소리가 자신의 머리맡에서 들려온 다는 것을 알았다.

 

오싹했다. 야겐의 말을 떠올렸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였다. 사니와는 고개를 더 젖혀 머리 맡을 바라보았다…그리고 거기에 있던 것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세고 있는 헤시키리 하세베였다.

 

 

 

이런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65 작성일

으앜ㅋㅋㅋㅋ머리카락 다 세면 카미카쿠시 할것 같은 하세베인걸?ㅇ0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69 작성일

사실 그것도 쓰려고 했는데 그냥 깔끔하게 끝내는 게 좋을거 같아서 ㅇㅅ<)>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67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하세베도 너무좋다 사니와가 놀라서 멀뚱히 쳐다봐도 아무렇지않게 계속 셀거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68 작성일

존잘님....ㅇmㅇ 머리카락이 많고 가늘어서 세다가 헷갈릴 수 있는데 하세베는 정갈하게 실수 없이 하나하나 다 셀거 같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38 작성일

야 이 혼마루 남사들 전부 기본적으로 사니와 본명이랑 생년월일 꿰고 있을거 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명 다하면 집단 카미카쿠시하려고 대기하고 있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사니와는 그럴 생각 없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43 작성일

아루지 좋아하니까 수명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49 작성일

나름 인간으로서 삶을 존중해주기 위해 당장 카미카쿠시하지는 않는 친절한건지 불친절한건지 모를 남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47 작성일

사니와가 가입해놓고 까먹은 쇼핑몰 아이디랑 비번도 남사들이 다 알고있을 것 같아...

막 사니와가 어라 뭐였지 하면서 세번쯤 틀리니까 남사가 와서 그게 아니라 이거잖아요 하면서 대신 입력해주고...놀라서 사려던것도 까먹는 사니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51 작성일

이런 연성 보고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0 작성일

사니와 머리카라 잘빠지는 타입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자기방이며 집무실에 머리카락에 ㅁ자도 안보인다던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64 작성일

어? 나 뭐하려고했지? 하면 누구든 무조건 주변에있는 남사가 딱맞게 알려주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71 작성일

사니와가 머리 자른거 손톱발톱 깎은거 하나하나 모아두고 있을거 같다

그이상은 너무 지저분해지니까 생각안할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73 작성일

머리카락 손발톱은 모을만 하니까ㅋㅋㅋㅋ나름 이유 있을 것 같으니 걍거기까지만 생각하잨ㅋㅋ

일본이나 우리나 그런데에 의미 많이 두는 것 같았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72 작성일

얘네들 물건이라 인간 기준의 정상적인 애정같은거 잘 모를거같음ㅋㅋㅋㅋㅋ극달고온애들보면 진짜 이럴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79 작성일

이거 레알22222

하물며 검의 츠쿠모가미니까 더더욱 인간의 기준으로서는 비정상적인 면을 보일거 같음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80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들었다.

일반인의 반응: 서로 상대의 취미라던가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본다.

얀데레남사들: 말 그대로 사니와의 모든 것에 대해 일방적으로 조사해서 습득한다.

이런 느낌 이려낰ㅋㅋㅋㅋㅋㅋ물론 저 모든 것에는 위에서 나온 머리카락 갯수부터 상세한 단위의 사니와 신체치수, 아이디와 패스워드 같은 것들 포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82 작성일

사니와 지문 모양 외우고 있는 남사들 있을 것 같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84 작성일

와 이거 진짜 변태같다... 좋다'ㅅ'*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85 작성일

사니와가 죽으면 전원 도해도 양도도 택하지 않고 같이 순장되겠다고 선택할 기모찌....순장되겠다고 젤 먼저 손든 놈은 츠루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90 작성일

검 50자루 같이 들어가려면 관짝이 얼마나 커야 하는겈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97 작성일

왕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88 작성일

여사니와는 강제로 주기 공개되는 건가...::ㅇㅅㅇ::

별 생각 없이 지내다가 어느 날은 남사들이 초콜릿이며 핫팩을 자꾸 주길래 엥 뭐지?? 하고 있었는데 꼭 그 다음날쯤에 터진다든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189 작성일

남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이번엔 좀 늦어지네...어디 아픈거 아니죠? 좀 쉬어요...하고 지나가서?? 하고 달력을 보니까 대자연 예정일이 지나가고 있었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196 작성일

예전에 읽은 연성이라 어떤 건지 잊었는데 도다누키가 좋아하던 여사니와 죽고 투구대신

그 두개골 들고 다니면서 두개골 윤곽이랑 굴곡 등 모든 모양을 환생하면서까지 모두 외우고 있던거 기억난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220 작성일

헐 너구리만 할 수 있는 로맨스다

설레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228 작성일

여기에있는 썰들 다 오싹하고 좋아.... 스크랩해야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230 작성일

후도가 오다 이야기 그만두고 아루지 이야기만 하면 그거대로 무서울거 같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231 작성일

하세베근시된 이후부턴 제작할대마다 하세베는 일절안나오는데 이게 다 하세베가 뒤에서 손을 쓰고 있었다거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233 작성일

출진하면 한자루도 주워오지 않는 남사들 보고 싶다

아무리 도해하거나 연결시킬거라해도 자신 이외의 동소체가 아루지에게 닿는게 싫은 그런거

단도까지야 사니와가 직접하니까 어떻게 할수는 없다쳐도ㅇㅇ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253 작성일

크 이 스레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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