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들의 인외력에 대해 얘기하는 스레 > 자유게시판

참고로 나는 코가라스마루랑 이마츠루.. 코가라스는 외형도 그렇지만 자기가 모든 아이들을 다 품어주겠다는듯한 그런? 자기 안에 두겠다?는 느낌이고 이마츠루는 그 나이에.. 그 크기에.. 아무것도 모르는듯이 천진난만하게 놀아달라고 보채는게 가끔 싸한 느낌이 들어서.. 숨바꼭질 하다가 소리없이 빨간 눈이 나타나면 비명이라도 지를거같아... 

코가라스나 우구 츠루 이마츠루같이 새 관련(이마츠루는 텐구지만)칼들은 가끔 너무 사람같지 않게 예쁠 때가 있어서 아 사람이 아니구나 싶어질 때가 있어. 토리타치 좋아요

히게키리 진짜 인외력 넘 넘쳐서 그냥 아~ 배고프다~ 하고 말해도 인간 아닌 느낌 날 것 같아ㅋㅋㅋㅋ

222222222222 나도 그렇게 생각햌ㅋㅋㅋㅋㅋ 나도 내 마음속으로는 히게키리가 인외력 원탑으로 달리고 있쟝.... 

츠루마루... 대사 중에서 "옷은 흰색 일색인게 좋아. 전장에서 붉게 물들면, 학 답게 되지 않겠어?" 이거 너무 평소의 밝고 쾌활한 츠루마루랑 연결짓기 어려울 정도의 대사라 한 번씩 섬뜩함

22 대사에서도 보이듯 활격에서처럼 중력이나 균형감 무시하고 날아다니듯 공격하는거나 동공확장? 되는거 보면 섬뜩하고 인간 아닌거 같음 인간 아닌게 맞지만

모노요시 처음 얻었을 땐 그냥 예쁘고 착해보이는 애 정도의 인상이었는데 회상에서 인간과 함께하는 인간 아닌 존재라는 느낌이 확 느껴져서 엄청 좋아하게 됨ㅠㅠㅠㅠㅠㅠ

코기츠네 연결 대사... 어투도 그렇고 와 맞다 사람 모습을 했어도 결국은 검이구나 싶었어

난 그 도뮤 유튜브에서 본건데 사람들은 싸우는데 남사들은 계단 위에서 노래 부르고 있는 와중에 

히게키리 다리 꼬고있는게 진짜 신 같더라

사람들이 싸우던 말던 그냥 지켜만 보는 신..

치요가네마루.. 기분 탓인지 몰라도 그냥 평범한 지나가는 낚시카페 청년 1인데 물에 비치면 모습이 안보인다던가 아님 낚시터에 아르바이트 간다고 가면 거울에 안비칠거 같은 느낌이 있어 

갠적으로 외적으로 제일 인외같은건 쥬쥬라고 생각함

내용물 적으로는 아니쟈

남사들 전부 싸울 때 필요 이상으로 호전적이나 잔인해지는거 보면 아 인간은 아니구나...싶기도 하고....일러스트?적 분위기로는 코가라스마루랑 이마츠루, 쥬즈마루가 제일 인외력 넘치는듯

오뎅이는 고민하고 하는거 보면 엄청 인간다운데 고민 내용은 좀 인외적임 ㅋㅋㅋㅋ 내 영력이 넘 쎄서 창고에만 있었어..... 병 치유할때만 꺼냈어...

윗 레스에도 츠루 언급 있지만 츠루마루는 (단순히 재미삼아) 인간 흉내 열심히 내는 신 같아서... 평소에는 별로 안 그렇다가 가끔 싸한 위화감 느껴질 듯하고 좋다... 어느 순간 그것마저 질려버리면 인간 흉내도 관둘 것 같다는 점이 특히

다방면으로 인간다운면을 보여주지만 그게 진짜 본모습이 아니라는게 인외스러운거 같아

나는 미카즈키 얼굴..

ㅇㅈ  

33333 미모가 인외ㅋㅋㅋㅋㅋ

인외력.....갠적으론 칼버지랑 아니쟈가 탑이라고 생각중....

칼버지는 외향부터 인외라고 광고하고 있지...

달배 특유의 그 느긋함.... 무슨 일이 있어도 여유가 넘치는 게 진짜 오랜 세월 살아온 노검(?)이란 느낌이 들어. 

좀 뻘하지만 이와토오시의 상어이빨에서 인외인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받고 팔뚝과 손톱도....

이마츠루 대사에 신통력 두 번이나 언급되는 거 인외적이어서 좋아. 외양도 외양이지만 신통력이라는 말 듣으면 인간은 쓸 수 없는 어떤 힘이 있는가보다 싶어서 ㅋㅋㅋㅋ 외나막신 신고 날아다니는 것도 신통력이려나?

오사후네..... 정말 인외적으로 호스트같고 서있어도 플러팅이 된다

피규어 이 장르 저 장르 많이 모으는데, 미츠타다 넨도 딱 받아든 순간 얘는 인외다!!!! 하고 느꼈어. 인간이라기에 약간 위험한 기운을 감지하고 나니 밋쨩이 조금 달리 보였다ㅎㅎ

이거... 상냥하게 웃고 말하는데 오히려 그 상냥함이 이질적이야...

우구이스마루도 인외력 제법 높아보여

나니와만 그런거 같긴 한데.. 나는 테이레실 다녀오면 데미지 회복되는거 다 보이잖아.

애니에서는 팔 베이거나 배에 심한 자상 잎어서 피가 진짜 후두두두둑 떨어져서 실려가는데 테이레실 다녀오면 예네들이 진짜 매끈매끈.. 심지어 흉도 없어. 도구라고 해도 손질을 계속하면 닳아지기 마련인데 생각해보면 예네들은 신격을 얻어서 그게 다 회복된다는 거잖아.. 진짜 내가 사니와라면 남사들 테이레실 다녀와서 멀쩡해진 얼굴로 출정보고 하면 그때 인외력을 어마어마하게 느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