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엊그제 꿈을 꿨는데
작성일 22-02-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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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3건본문
남사들이랑 무슨 강의를 들어야 하는 그런 꿈이었거든. 근데 난 딴짓을 안하고 수업들을 자신이 없었을 뿐이고...그치만 내 위치가 위치다보니 강사님이 날 유심히 볼 것 같은거야. 어쩐지 발표같은 것도 많이 시킬 것 같고...글구 차마 남사들에게 주인의 태만한 수업태도를 보이는 것도 뭣해서 최대한 구석자리를 찾다가 운좋게 기둥 뒤 사각지대에 앉았거든? 그래서 좋아하고 있는데 강사님이 책상 간격 조절해서 나를 교실 한가운데로 보내버린...그런 절망스러운 꿈이었어...강사님 저한테 왜그러셨어요......근데 뭔가 사니와 생활 하다보면 있을법한 일이야......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남사들이랑 같이 강의받으면 엄청 부담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다 강사님보다 나한테 더 주목하고있을것같고 숨쉬는거랑 눈꺼풀깜빡거리는거도 신경쓰일거같애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원스레 펍
익명님의 댓글
이거 암만봐도 남사들이 아루지랑 거리 균등하게 만들려고 부탁해서 사니와 가운데로 밀어넣은 거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