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한테 시집가는 꿈꿨는데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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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16-09-05 03:03본문
아니 진짜 꿈을 꾼 거임..
내가 꿈에서 사니와였는지 일반인이였는진 잘 모르겠는데 촛대한테 시집을 가게 됨. 하세베가 존나 싫어하더라. 그래서 일단 촛대집에갔는데 옛날 전통일본집? 같은 곳 이었는데 엄청 넓고 마당에 연못도있고 그런집이었어. 날씨는 겨울이라 마당에 눈이 쌓여있고 마루에 신발 벗어놓는 돌같은 거 위에도 눈이있었어(근데 이건 한국식아닌가;) 거기에 하세베가 내 신발 정리해주고(;;) 나는 복도? 같은 마루위에 앉아서 촛대를 기다렸어. 근데 어떤 까만 긴머리를 가진 여자가 옆쪽 방 앞에 복도에서 촛대랑 대화를 하고 있었어. (바로 옆이었는데 난 대화 하나도 못 듣고 헤헤 하면서 하세베 옆에끼고 있었다...)여자는 예뻤다. 촛대도 잘생겼음. 근데 그 여자가 촛대를 좋아하는건지 또다른 촛대의 약혼녀인지뭔지 그 여자가 나를 죽이려해서 존나 눈 펑펑오는데 머리가 긴...히게키리랑 도망을침...; 뛰고 막 히게키리한테 업혀서 육교를 넘어다니고(;;) 전력질주로 도망치는데 저 멀리 뒤에서 눈발이 거센데도 빨간 레이저 불빛 같은 게 다가오는 그 순간이 진짜 무서웠음.. 꿈 속에서 무진장 달렸다 막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한 것 같음 ... 엉엉 내가 뭘 잘못했다고... 다시잘거야ㅠㅠㅠ
내가 꿈에서 사니와였는지 일반인이였는진 잘 모르겠는데 촛대한테 시집을 가게 됨. 하세베가 존나 싫어하더라. 그래서 일단 촛대집에갔는데 옛날 전통일본집? 같은 곳 이었는데 엄청 넓고 마당에 연못도있고 그런집이었어. 날씨는 겨울이라 마당에 눈이 쌓여있고 마루에 신발 벗어놓는 돌같은 거 위에도 눈이있었어(근데 이건 한국식아닌가;) 거기에 하세베가 내 신발 정리해주고(;;) 나는 복도? 같은 마루위에 앉아서 촛대를 기다렸어. 근데 어떤 까만 긴머리를 가진 여자가 옆쪽 방 앞에 복도에서 촛대랑 대화를 하고 있었어. (바로 옆이었는데 난 대화 하나도 못 듣고 헤헤 하면서 하세베 옆에끼고 있었다...)여자는 예뻤다. 촛대도 잘생겼음. 근데 그 여자가 촛대를 좋아하는건지 또다른 촛대의 약혼녀인지뭔지 그 여자가 나를 죽이려해서 존나 눈 펑펑오는데 머리가 긴...히게키리랑 도망을침...; 뛰고 막 히게키리한테 업혀서 육교를 넘어다니고(;;) 전력질주로 도망치는데 저 멀리 뒤에서 눈발이 거센데도 빨간 레이저 불빛 같은 게 다가오는 그 순간이 진짜 무서웠음.. 꿈 속에서 무진장 달렸다 막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한 것 같음 ... 엉엉 내가 뭘 잘못했다고... 다시잘거야ㅠㅠ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57522 작성일무서운 꿈 꿨으니 위로해줘야 하는데 또 다시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스레주가 부럽기도 하고... 아 모르겠다 스레주 무서운 꿈 꾸면 복권 사야 한대ㅇㅅㅇ 복권 사라!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좋은 일만 있을거다ㅏㅏㅏㅏ
익명님의 댓글
익명 #57573 작성일하세베 뭐하냐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57584 작성일
하세베는 왜 그런 좋은 기회를 히게키리에게 넘긴걸까......시간벌기라도 한걸까
여튼 촛대한테는 화 좀 내도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