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극 사요는 사니와가 사니와 관두고 떠나기라도 한다고 하면 > 자유게시판

내손도발도쟈근  사요.추석음식 머긴다  ㅠ0ㅠ

+엄마야  카슈래....

웃고있길래 믿었는데!ㅠ0ㅠ 믿었는데!!!ㅠ0ㅠ

나니와는 차라리 사요가 나은 거 같달찌 아키타가 자기 부러지는 것까지 감수하면서 어떻게든 전 주인한테 도움되려고 애썼다는 거 보고 배신감 쩔어서 아키타 조금 미워졌어 그렇게 전주인이 좋으면 왜 사니와의 검인가 싶어서...

아 이건 나도 조금... 뭔가 전부 버리고 나만의 검이 되어달라 이런 건 아닌데 전주인>>>[넘사벽]>사니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느낌이라 좀 정이 안간달지...그에 비하면 사요는 끝이 망해도 사니와를 위해서 더욱 힘을 얻어 강해지고 싶다고 선택한거니까 네가 이런 선택을 하길 바란 건 아닌데...싶어서 가슴은 찢어질 거 같은데 그만큼 더욱 사랑은 강해지고...ㅠㅠ

나도 충격먹었어 그거 보고... 아키타가 튜토단도라......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첫드롭인데...ㅠㅠㅠㅠ그래도 미련 끊고 온거라고 좋게좋게 생각하고 있어ㅠㅠㅠ 극 보낼 수 있게 되면 두번째로 보낼 거니까ㅠㅠㅠㅠ

다른 얘기지만 극 아키타 옛날 저택에서 남겨졌던 미련을 이루고 왔다는 대사가 좋아ㅋㅋ 사니와를 따르면서도 자기 의사가 확실한 느낌이라 아키타가 더 좋아졌다... 마이너인가ㅋㅋ

나도나도 이쪽 해석! 미련을 이루고 나한테 이제 돌아와서 내 검이 됐다는 쪽이야

333 내 해석도 이쪽! 그 미련을 이루고 와서 진짜 내 검이 된거 같아

갠적으로 아키타 좀 충격받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왔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기로 함.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다 보니까 아키타는 지금 주인인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것이 역사를 개변하는 일이 될지라도 나를 위한 일을 해줄 것 같다고 느꼈어. 지금 주인인 내가 엄연히 있는데도 수행가서 쿨하게 부러져도 다이죠부 했던건 좀 섭섭하지만ㅠㅠ

나니와는 어느 쪽 해석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너니와들이 귀엽다.......... 사랑스럽다........... 

난 아키타가 미련 있던것도 몰랐어서 어리둥절했음 전주인 이야기야 알고 있었지만 전주인이야기 1도 없었어서.. 미련 있었단걸 알면 어이구 장하다 싶었을텐데

난 아키타가 왠지 블랙코미디 하면서 난 내가 하고싶은거 했으니까 간다 안뇽ㅎ 이러는 느낌이라 뭔가 어른으로 보이는 느낌이야 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아키타 안 보낼까 하다가 안 보내면 계속 저 생각 가지고 있는건가 싶어서 차라리 수행가서 떨치고 오게 하는 게 낫나 싶고 고민된다..

나도 아키타 수행 안 보내려다 파괴대사 땜에 마음 바꿨음. 편지네타 보고나니 파괴대사의 주군이 내가 아니라 저택 안 그 사람같아서ㅋㅋㅋ

아 그러네 이거 생각 못했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