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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시 우츠쿠시 연성스레를 보니까 이런 거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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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0건 작성일 19-01-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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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만바 스포 주의

 

부모가 사니와라 혼마루에서 태어난 애기사니쨩이 돌잡이로 잡은게 만바라 만바가 초기도!

그런데 애기는 주변 사람들 말 잘 따라하잖아?

만바가 애기사니와 키우면서(대충 정부가 블랙이라 부모랑 독립하고 만바가 키운다고 합시다.)

우츠시타령을 해대는 바람에 애기니와가 우츠시타령을 시작하는 거지.

식겁한 만바가 이러면 안되겠구나,싶어 애기니와 앞에서는 우츠시타령을 안 하게 되고

말도 잘 하고, 글도 잘 읽고 땡깡도 잘 피운 미운나이 7살이 되었을 때는 만바가 극만바가 된지 오래라서 애기니와는 애기 때 잠깐 들었던 우츠시타령을 기억못함.

즉, 애기니와는 지금의 극만바=일반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로 생각한다!

연련장은 애기가 너무 어려서 못 가는 바람에 그만...

여튼 그렇게 오해를 갖고 자란 애기니와는 단말기의 사챈스레에서 놀다가 [우츠시 우츠쿠시]잡담스레를 보고 우츠시 타령은 어리광이라는 공식(*아닙니다)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애기니와는 응? 내 만바는 안 그러는데?->내 만바쨩은 나한테 어리광 안 부려주는 거야ㅠㅠ?

나도 만바 어리광 볼래! 가 되어버려서 극만바한테 우츠시타령을 해달라고 땡깡을 부리는 거야.

우리의 극만바는 나는 당신을 위한 걸작이다, 거절하지,하고 딱 잘라 거절하지만, 애기니와는 미운 7살!

땡깡과 고집이 어디가겠나. 만바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우츠시타령 해줘, 안해. 우츠시타령 언제 해줘? 안한다. 이렇게 며칠을 이러는 거지.

우리 극만바는 주인이 왜 저러나 싶어서 상담하다 어릴 때는 호기심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대충 넘겼다고 합니다. 아마 며칠 지나면 그만두겠다 싶었겠지.

 

그러는 사이에 애기니와의 혼마루에 쵸우기가 현현됨.

애기니와의 첫마디는 "와! 만바 닮았다! 만바랑 형제야? 너도 우츠시타령 안해줄꺼야?" 

"나는 진짜다!"를 외치며 부들부들 떠는 쵸우기가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거 맞아요.

 

여튼 새로 온 신입도 있는데 이건 좀 아니지 싶어, 드디어 호리카와 도파가 나섭니다.

호리카와, 야마부시 : 주인, 왜 자꾸 형제한테서 우츠시 타령을 요구하는 거지?

주인 : 응? 하지만 나도 만바 어리광 보고 싶은걸..다들 엄청 귀엽다고 했단 말야

         (놀리면 울먹거리는 모습이 귀엽다는 부분은 기억에서 자체 생략했답니다)

호리카와, 야마부시 : ...?

주인 : 봐봐! 다들 이러잖아! 만바의 우츠시타령은 주인에게만 부리는 어리광이랬어!

호리카와, 야마부시 : !!!!

가 되어버리는 혼파망이 보고싶다.

어쨌거나 결말까지 마저 쓰면

호리카와 : 주인, 형제는 이미 다른 방식으로 어리광을 부리고 있어요.

야마부시 : (형제? 무슨..?)

호리카와 : (쉿, 주인 고집 알잖아요)

호리카와 : 예쁘다고 하지마. 기억하죠?

주인 : ??그게 왜 어리광이야?

호리카와 : 도검남사는 모두 미형이에요. 그중에서도 우리 형제가 좀 많이 예쁘긴 하죠.  

예쁜 사람은 자기가 예쁜 거 알아요. 주위 사람들이 다 예쁘다고 해줄텐데 왜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굳이 형제가 예쁘다고 하지말라는 건, 주인에게 칭찬을 듣기위한 어리광이라고요!
주인 : ..!!! 몰랐어! 그거 어리광이었다니, 그럼 나 앞으로 열심히 칭찬할거야!!

호리카와는 이렇게 사기를 칩니다. 호리카와는 뭔가 암살도 잘하고, 사기도 잘 쳐줄 거 같아서..

이후부터 주인은 만바의 어리광에 답례를 하기위해 한냐에게 찾아가 칭찬 특훈을 들었다고 합니다.

한냐가 오사후네 도파 중에서도 특히 외모나 패션 관련 칭찬을(정확히는 플러팅을) 잘 해줄 거같..

여튼 이후부터 극만바가 예쁘다고 하지말라는 통상 대사를 날리면,

어린 주인은

"우리 만바는 코도 예쁘고, 입도 예쁘고, 눈도 예뻐!"

"만바 눈을 보면 호수와 어우러진 숲이 생각나! 너무 예뻐!" 따위의 발언을 하게 됩니다.

(미안, 만바야. 아루지는 어휘력이 부족해서 이거밖에..)

쵸우기도 외모는 나의것=만바칭찬은 나를 칭찬=기쁨, 이 되어서 기쁘고

극만바도 예쁘다고 하지말라지만, 어쨌거나 칭찬해주면 얼굴 빨갛게 되어서 벚꽃 날려줄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다 행복하고 잘됐네!

 

....로 끝나는 연성이 보고 싶어졌다. 다른 사람 연성으로 이런 썰 푸는 거 무례하다면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할께!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52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56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58 작성일

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60 작성일

귀 여 워 . . . .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61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62 작성일

image.jpg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68 작성일

so cute.....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71 작성일

(뿌듯)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76 작성일

귀여워....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81 작성일

귀여워...우츠시..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284 작성일

kawaii...........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0302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1584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864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922 작성일

귀 여 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969 작성일

★ 귀 여 워 ★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9972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5239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0062 작성일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3872 작성일

귀여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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