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고백하는 날 듣다보니 남사들이 고백하는게 보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16-10-07 22:04본문
서툴러서 막 생각한대로 멋있게 안되고
상황꼬여서 실수연발 하는 바람에 자기도 모르게 사니와한테 짜증냈다가
금방 후회하고 겁나 미안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하는 남사 입장에서는 멋지게 태연하게!! 하려고 하는데
오래산 남사들한테는 이상할 정도로 낯선 감정과 낯선 행동이라서
남사보다 짧게 살았어도 인간삶에 익숙한 사니와 입장에서는 보면 티 많이날듯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얼굴에 생각한거 티 잘 안나는 남사도
그땐 긴장해서 얼굴이 시시각각으로 변할 것 같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63823 작성일하세베 무릎 꿇고 침통한 목소리로 울면서 고백할 것 같다. 그거 고백 아니고 고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63824 작성일
텍스트 한줄로 분위기의 무거움이 전달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63825 작성일
촛대가 무덤까지 같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순장 고백 멘트 준비했는데 긴장해서 무덤 들어갈래 사니쨩? 해버리고 암튼 성공은 했는데 돌아서서 울었으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63829 작성일
순애가 순식간에 얀데레로
근데 이거 진짜 그럴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촛대 엄청 땅파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63826 작성일
사본이지만 이 마음은 가짜가 아니라며 고백하는 만바는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 썰인데 그래도 좋더라 크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63828 작성일역시 내 우츠시 우츠쿠시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63830 작성일우츠시는 우츠쿠시하지만 네건아냐ㅇ"ㅅㅇ)/[ㅋㅇ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