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얘기 들어줘ㅇㅂㅇ > 자유게시판

꿈이라서 그런가 국내 실사 드라마같은 거였어
남사들은 애니모습이었는데 위화감이 없어서 스게ㅇㅅ;;ㅇ

성별 상관없이 사니와들이 직접 고른 남사 한 명씩을 데리고 왕 선발전 같은 걸 했어. 몇년에 걸쳐서 학교처럼 하는 거라 사니와들도 어릴 때부터 들어오고 남사들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모습이 변해감. 태도들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 단도나 협차들은 사니와가 어른이 될 때쯤 어른이 된다.
보통은 종신제인데 이전에 뽑힌 여왕은 제대로 하지 못했댔든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댔던가 그래서 왕의 일을 수행할 수 없다고 한 8년만에 엄청 빠르게 선발전이 열린 거였대. 근데 알고보니 이 여왕이 자기 남사였던 야겐(어른)과 사랑에 빠져서 애를 낳음ㅇㅅ;;;ㅇ 야겐의 색이 어쩐지 검정이었고 영력이 야겐한테 물들어서 검은 색으로 변질됐다고 쫓겨나서 봉인된 거였다.... 선발전이 시작되면서 봉인이 흔들렸고 유폐됐던 여왕이 기억이 분명치 않은 채로(야겐은 봉인된 채) 학교같이 있는 선발전 장소를 떠돌아다님. 기억에 있는 자기 남사랑 아이를 찾아서. 봉인된 야겐 제외하고 호위 겸 유폐시키는 역할인 다테조가 여왕을 추적하고 있는데 선발전 때문에 장소가 시끄러워서 아직 안 잡힘. 봉인이 깨졌다고 오오쿠리카라 쪽에서 연락했는데 여전히 검은색이다... 라고 언급하더라.
새 선발전에 끼어있는 여왕과 야겐의 아이(1), 여왕의 과거(2)가 섞여있는 식으로 방영되는 것 같았는데 아이가 선발전에 들어오고 여왕이랑 우연히 만나서 여왕이 어렴풋이 친밀감 느끼는 것까지가 2화였는데 여왕의 선발전 과거 3화 시작하는 데서 잠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