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엔 거기 ㄷㄲㅂ 라는 드라마 그것도 검사니 생각나더라 > 자유게시판

나 그거 2화 뒷부분만 조금 봤는데 무슨 내용이야ㅇ0ㅇ??

안그래도 재밌어보였는데 검사니라니까 더 궁금하쟝

난 1화 후반만 봤는데 시놉시스 보니까 옛날 엄청난 장군? 같은 사람이 억울하게 가슴에 칼이 꽂혀서 죽는데 '도깨비 신부만이 이 칼을 뽑아 널 해방(성불?)시켜 줄 것이다' 하는 저주같은걸 받는댔나..

그래서 죽지도 못하고 떠도는데 어느날 그냥 무슨 변덕인지 죽어가는 여자애(여주)를 살려줌

그뒤로 여주가 촛불을 후 불어서 끄면 남주가 소환됨ㅋㅋㅋㅋ아무데서나ㅋㅋㅋㅋ심지어는 폰에 촛불끄는 어플로도 소환됨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 상태로 이게모야; 하면서 투닥거리는데 여주가 나 귀신도 보고 태어날때부터 이상한 점 같은것도 갖고 태어났는데 내가 잘생각해보니 나 아무래도 도깨비 신부인거 같아! 아저씨가 도깨비고! 이러고 남주는 니가 도깨비 신부면 뭐가 보여야 되는데 안보이는거보니 너 그거 아님; (도깨비 신부만이 칼을 뽑을수 있다고 했으니까 칼이 보여야되는듯) 하고 둘이 엄청 황망해하는 내용이었서....

근데 아무데서나 소환되는거랑 나이 어지간히 먹은 성인남자랑 어린 여자애가 말싸움 투닥거리는걸 보니까 검사니가 떠올라서 그만

뭐야 귀엽쟝ㅋㅋㅋㅋㅋ 진짜 인간과 인외존재란 면에서 검주느낌난다ㅋㅋ 내가 본 장면은 여자애가 위험해지니까 남주?가 구해주러 오는 장면이었는데 여주가 차로 납치된 도중에 남주가 등장하면서 가로등 다 꺼지고 그래서 헐 쩐다 했거든... 그거 남사가 사니와 구하러 오면서 인외미 낭낭하게 가로등꺼지고 그러는 거라 생각하면...:Q

햐 :Q

2화도 보고 검사니 망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