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니와 채널 연말 시상식★ > 자유게시판

☆★☆2016 사니와 채널 KR 연말 시상식☆★☆
비보의 마을과 연대전을 하느라 심심풀이가 필요한 touken.tk의 사니와들을 심사위원으로 하는 비공식 연말 시상식
일정
12/2 ~ 12/11 예고 및 부문과 후보 공모
12/15 ~ 12/25 투표 시작


~발표~


시상 부문
・연련에서 가장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부대
・올 한 해 가장 많은 난민을 만들었던 남사(실장 완료 한정)
・지인에게 직장 동료라고 가장 소개할 수 없는 남사(후보 모집 중)
・올 한 해 가장 충격적이었던 신캐
・올 한 해 가장 열심히 일한 사람
・올 한 해 가장 수준높은 말장난을 보여준 사람
・올 한 해 가장 놀라웠던 일은?
・올 한 해 가장 하나마루했던 일은?
・올 한 해 가장 축하받아야 할 사람은?

 진행을 맡은 우구이스마루다.

 응?

 지금 연대전에 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아무래도 이번 연대전은 단도들이 활약하기 쉬운 모양이라, 나는 히라노가 오오카네히라를 데려오는 걸 기다리게 된 참이다.

 다들 그 바보를 데려온다고 바쁜 것 같으니 바로 발표하지.

 올해의 난민상의 우승자는 오오덴타 미츠요, 소하야노츠루기 이 두 자루가 우승이다.

 드랍율은 낮지만 언제든 도전할 수 있는 킷코 사다무네와 달리, 기간 한정이었다는 점이 더 많은 난민을 만들어냈던 것 같군.

 <2016년 연련에 나오지 말아줘>상의 주인공은 극단도6+All원전이다.

 대태도와 태도가 휩쓸었던 연련장을 단숨에 뒤엎어버린 무시무시한 녀석들이지.

 다들 연련에서 마주치면 조심하도록.

 <지인에게 직장동료라고 가장 소개할 수 없는 남사>상, 1위는 킷코 사다무네.

 실장된 지 반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쟁쟁한 후보들을 쓰러뜨리고 우승을 차지한 것, 축하한다.

 다음은 올해의 사축상... 아니, <가장 열심히 일한 사람>상이다.

 76.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사니와가 우승이다.

 이 시상식을 보고 있을 너희들 모두 축하한다. 한 해동안 수고 많았다.

 내년에도 너희들은 우승할 수 있을 것 같군.

 2016년 다쟈레 상은 코기츠네마루에게 돌아갔다.

 쥬즈마루 츠네츠구라는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의 등장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킨 점은 존경스럽군.

 오도로키상의 수상자는 하나마루의 우동 뮤지컬이다.

 다들 적잖이 충격을 받았는지 킷코 사다무네보다 10%는 높은 득표율을 얻어냈더군.

 후보에 들지도 못했다며 츠루마루 쿠니나가가 분해하고 있었으니 다들 가서 위로해 주도록.

 이번에는 하나마루 상이다.

 후보가 둘 뿐이라 신빙성이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우승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이견을 가질 이는 없을 것 같군.

 우승자는 콘노스케 유루캬라 그랑프리 캠페인.

 올 해 3분기 즈음에 시행되었던 이 캠페인은 도검난무 역사상 유례없는 경험치&드랍율 2배 및 수리시간0이라는 믿을 수 없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많은 혼마루에 기쁨을 안겨주었지.

 상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올 한 해 가장 축하받아야 할 사람>상이다.

 축하한다,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절반을 넘는 득표로 수상자는 타이코가네 사다무네와 만난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발견이 늦은 오오카네히라에겐 어쩔 수 없는 결과군.

 마지막으로, 대망의 신인상... 아니, <가장 충격적이었던 신캐>상이다.

 후보는 2016년 한 해 동안 새로 실장되었던 남사들로, 유감스럽게도 오오카네히라는 노미네이트되지 못했다. 신경쓰지 마라.

 <가장 직장동료라고 소개할 수 없는 남사>에 이어 신인상까지 수상한 킷코 사다무네, 축하한다.

 실장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는 남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인지도군.

 이것으로 2016년 사니와 채널 KR 비공식 연말 시상식은 종료다.

 다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올 한 해 연대전 힘내도록.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