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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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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17-01-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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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는 이제 고등학교를 들어간 아이였다. 새로운 학교와 친구들 사이에서 청춘을 보낼 준비가 된 아이였다. 남자애에게 고교는 자신을 새로운 길로 이끌 공간이었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그러나 그건 소년만의 꿈이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기 직전, 남자애는 사니와가 됐다. 고교도 친구들도 새로운 선생님도 만나지 못하고 사니와가 되버린 소년은 대신 자신의 검들을 얻었다.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서.

남자아이는 평범했지만 물에 떠내려가는 어린 아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는 성격은 아니었다. 그래서 물에 뛰어들었고 그래서 목숨을 잃었으며 그리고 자신의 검을 얻었다.
그게 남자애와 남자애의 초기도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의 첫 만남이었다.




라는 라노베를 꿈에서 봄. 심지어 부제가 사니와 제 1호의 이야기였어.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82739 작성일

라노베의 초장 이야기인가...!!

그래서 그 라노베 언제 나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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