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극 볼수록 환장하겠닼ㅋㅋㅋㅋㅋㅋ > 자유게시판

그래그래 장사하는 검이 아니라 검을 배운 상인같음ㅋㅋㅋㅋㅋㅋ

딴 애들은 극 다녀오니까 아루지에 대한 충성심이 향상된 것 같은데, 애는 돈과 자본주의에 대한 충성심만 올라간 것 같은 기분이야. 아니 좀 극단적으로 보면 아루지고 나발이고 돈이 쵝오여! 라는 느낌?

아루지고 나발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잠깐 울고온다...

극 편지에서 전주인 매도하는거 보니까 얘 나중에 나 죽고 딴데 가게 되면 "전주인은 그림 그려진 종이를 산다고 돈붓는 사람이었다잉 거 종이에 금을 발랐나 쪼다만게 겁나게 비싸드만 하이고" 이럴거 같음...

공감 1000% 내 취미가 옆서 모으기랑 화집 모으기인데, 하카타가 알면 날 어떤 눈으로 볼지....

다들 사니와에 대한 충성심? 애착이 강해져서 이거 괜찮을까ㅇㅅ;ㅇ 싶었는데 하카타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올 곳을 잘못 찾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만 보면 일단 단도는 결국 단도라 다른 도종보다 파워가 딸려서 전력적으로 보태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그런 한계가 없으니까 그쪽 방향으로 주인 도움되자고 배워왔다는 느낌이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들이 진짜 너무 그쪽으로 간 것 같긴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래. 그 대사만 보면 주인 위해 배워 온거 같은데, 다른 대사들 보면....  나 대신 자본주의를 주군으로 삼았는가.....

필살! 자본주의 어택! 을 들을 때마다 웃겨ㅋㅋㅋㅋ

크오해서 극카타가 밀레시안이 골드스트라이커(돈을 던져서 맞추는 공격형스킬, 게임머니 들어감)로 몹죽이는걸 하카타가 봤음 좋겠엉ㅋㅋㅋㅋ

오...! 그거 하카타 전용 스킬...!!(아님)

그거 보여주면 가르쳐달라고 떼쓸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하카타는 아까운 돈을 왜 무기로 쓰냐고 땅 파면 돈 나오냐고 설교할 수도 있어.....◑ㅅ ◑

2222222 라그온에도 비슷하게 매머나이트라고 일명 돈발라치기라고 있는데 극카타 와서 하는 소리 듣자마자 아 얘는 상인은 되었지만 이 기술 죽어도 못 쓰겠다는 생각했어ㅋㅋㅋ 별명 돈발라치기인 기술이란 거 듣자마자 뒷목잡고 그런 거 안 쓸 긴께네 그리 아쇼!! 할 것 같음ㅋㅋㅋㅋ

한방에 만골드 사라지는거 보고 저거면 쌀을 얼마나 살수 있는데 계란이 얼마고를 계산하면서 등짝 스매쉬 날릴지도 몰라

마비에서 쌀 20포대가 370골드인가 그런데 만골드 훅날리는걸 보면...음....

하카타는 던진 돈도 찾아오고 적도 박살내고 사니와의 등짝도 때리겠지...

등짝을 희생하면 돈도 돌아오고 적도 사라지는거야! 등짝만 희생하면!

등짝까이꺼 쬐매 박살나도 수리실에 들어가면 낫는다바이!!

자본주의는 이긴다!!

주인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도 하고 파괴대사도 그렇고 그렇게 수전노는 아닌 거 같은데...

단도로서의 한계를 넘어서 자기 특기분야에서 실력발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이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