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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스트레스 때문인지 꿈에서도 오사카 성파고 블랙 혼마루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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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작성일 17-03-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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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꿈에서 내가 진짜 사니와(?)라서 혼마루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거울인지 물에 비친 오사카성을 보면서 애들한데 진형 지정해주고 있더라고.. 나도 지치고 우리 애들도 지치지만 계속 오사카성을 뺑뺑이 돌고ㅜㅜㅜ 

 

그러다가 어느 순간 꿈이 바껴서 나 말고 다른 사니와가 꿈에 나오는데 원래 가지고 있던 혼마루 옆의 공간이 비어 있다는 걸 알고는 불법적으로 개조해서 혼마루를 하나 더 만들어냄

거기서 마치 처음 시작하는 혼마루인거 처럼 초기도(?) 만바를 깨우고 꾸려나가는데 완전 블랙으로 굴림

원래 혼마루가 있는 사니와라서 그런가 다른건 안하고 하드하게 자원을 긁어 모으는데 수리자원이나 도움패도 아까워서 치명상 대형 도종 여유 도검이 있다 싶으면 그냥 도해해버고 자원이 많이 나오는 맵(4-3같은거)에 레벨 맞춘다고 1렙짜리 검을 끼워 보내서 부러뜨리고 그런식 

그렇게 긁어 모은 자원, 도움패, 의뢰패, 금화 등등 원래 혼마루로 가져감

 

그러다가 다시 원래대로 오사카성 파는 내 꿈을 돌아와서 극 단도들 뺑뺑이 돌림ㅠㅠㅠㅠㅠ

아키타가 주군 꼭 하카타를 데려오겠다고 했는데ㅜㅜ

열심히 오사카 성 파다가 애들 다치면 직접 수리실에서 테이레봉으로 두들겨서 수리하다가 다시 앞의 블랙 혼마루 꿈으로 넘어감

 

그 블랙 혼마루 초기도 만바가 어느날 이 혼마루 게이트가 다른 혼마루랑 연결 된걸 알아냈는데 

블랙 혼마루가 정부에게 정식 인가된(?) 혼마루가 아니라서 연결된 구조가 현세-원래 혼마루-굴리는 블랙 혼마루 이런 식인거 같은데 원래 혼마루에 온거

거기서 만바가 창고같은데 숨어서 문틈 사이로 하루종일 훔쳐본건 사랑받는 동소체들과 자기들을 끔찍하게 학대하던 사니와였음, 사니와는 원래 혼마루의 검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했음 자기들과는 다르게

그러다가 사니와가 곧 혼마루에 감사가 온다는 소식에 이제 슬슬 블랙 혼마루를 정리하려고 함 

싹 밀어버리고 봉인해버리고 출입구도 닫아버리고

그래서 근시인 만바에게 모든 검을 도해하고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으라는 명령 내리고 현세에 봉인용 식신이나 주술도구를 가지러 나감

만바는 블랙 혼마루쪽 도검을 전부 도해했는데 그때 도해되던 검들은 이제 편안해진다고 오히려 홀가분해 했고 자길 제외한 검을 다 도해하고 나서 원래 혼마루로 간 만바는 그곳의 도검들한테 전부 도해함

이쪽은 저항이 심했지만 혼마루내에서 사니와가 근시에게 내린 명령은 절대적이었음

두 혼마루의 검을 싹 다 도해하고 게이트 앞에서 무릎 꿇고 만바가 앉아 있고 사니와가 게이트를 여는 순간 오사카 성 파고 있는 내 혼마루로 꿈이 넘어감 ㅠㅠㅠ

 

극이젠이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하카타 못데려와서 미안하다고 하다가 꿈 깸..ㅠ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102261 작성일

되게 슬픈꿈이다. 으으으 두 혼마루가 쓸린 사니와는 어떻게됐을까싶고 별로 불쌍하진않네.....근데 너니와는 왜 저렇게꾼걸까 궁금하고 연관점이 있는건가? 신기하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102324 작성일

너니와네도 만바도 안타깝다...ㅠㅠㅠㅠ

이 꿈 기반으로 연성 보고싶다. 오사카파던 평범한 혼마루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인간불신 만바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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