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검하면서 식칼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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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작성일 16-07-09 21:36본문
예전엔 날 무뎌진 것도 잘만 썼는데 이젠 안갈아주면 미안함을 느껴 ㅋㅋㅋㅋ
최근엔 일본 식칼말고도 중국 식칼이나 한국 대장간 알아보고 있음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일본 식칼 중에서 가장 예쁜 건 야나기바라고 생각해... 그 날씬한 도신이 너무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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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98 작성일애정을 듬뿍주고 혼마루에 들고가면 식칼의 츠쿠모카미로 현현ㅇ살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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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03 작성일맞아 10년 넘게 쓴 식칼이 새롭게 보이고 막ㅋㅋㅋ 집에 엄마 쓰시는 30년 넘은 칼 있고 내가 쓰는 10년 넘은 칼 있는데 얘네는 그럼 츠쿠모가미 되면 서로를 제일 먼저 보겠구나 싶고 막 그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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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09 작성일30년이나 된 거면 집에 강도 들어왔을때 현현할 거 같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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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04 작성일
우리집에 나보다 나이 많은 국자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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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12 작성일우... 우리집은 주전자랑 냄비가 가 20년 다 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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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86 작성일
이거 보니까 엄마한테 물려받은 식칼 소중히 사용하던 사니와가 블랙혼마루 떨어지니까 식칼남사가 멋지게 주인 지켜주는 거 보고 싶쟝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이라는 전장에서 꾸준히 사용되던 실전도의 진정한 힘이 각성한다!<<
혹은 유일하게 주인의 손에 들려서 직접 사용되는 식칼남사에 질투해서 손수건을 물어뜯는 남사들도 보고싶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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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89 작성일우리집에 있는 나랑 동갑인 나무주걱이 달라보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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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92 작성일
이치고: 제 동생 식칼 토시로의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겁니까, 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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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97 작성일
아..아냐아냐...네동생 말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