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배는 왜 최종보스처럼 보이는걸까 > 자유게시판

유일한 레어5 였어서...?

간판캐라..?

정말 예쁘게 생겼는데 특별한 눈동자도 가지고 있고

라스보스의 풍격이 느껴지잖아.. 그래서 아닐까.

다른 남사들도 그런 남사 있지만 속에 심연이 들어있는 느낌 줄 때도 있고 생글생글 웃고있는데 옷도 장식도 뭔가 위에 서있는 이가 쓸법한 것들이고. 대사들도 고풍스럽고 느슨한데 자비없는 느낌 줄때도 있고.

음. 생각과 표현에 한계를 느낀다.

유독 여유있고 느긋해보이는데 등급높고 쎄서?

갠적으로 미카치보면 매일 오후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길고양이 쓰다듬고 정원에 물주고 있는게 주요 일과고 외출은 서점과 강아지카페가 전부...그리고 동네 사람들하고 마주치면 웃는 얼굴로 일일이 인사해주고 아이들도 하나하나 다 쓰다듬어주고 사탕도 하나씩 안겨주는 그런 무해한 일상을 보내지만 사실 야쿠자 보스인...뭐 그런 느낌이 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딱 표현할 좋은말은 없는데 무슨 느낌인진 정말 잘 알겠어ㅓ..

아...제일 비싸보이는 옷 입고 쎄기도 쎈데 스스로를 표현하는게 '그냥 할아버지'라서?

스스로 제일 쎄다고 말하는 것 보다 뭔가 이런쪽이 더 고수같은 그런 느낌일깤ㅋㅋㅋㅋ

딱히 헤이안카네상과 막말카네상 저격은 아닙니다만... 

대사가 은근히 무서워서?

동네 할아버지같이 친근한거같은데 대사 잘 뜯어보면 인외감 느껴져서 무섭지 싶음

얼굴.... 물론 내 주관적이지만 최고의 미모에 천하오검이라니깐 어쩐지

니코동 인력 듣다가 달배로 아우터 사이언스 한거 들어봤는데 진심 최종보스...

9999999

지나가면서 짧게 나오는건데 괜찮아...?

http://www.nicovideo.jp/watch/sm28493939 

1분 37초부터

길바닥에 쓰러져 죽으면 소코마데지 허허허 이거 ㄹㅇ 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

ㅁㅈ 부둥부둥 해줄줄 알앗는데 길바닥에서 죽는다는 말을 할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쳐흐르는 인외감도 한몫한다고 생각해.....남사들 다 예쁘고 잘생겼지만 뭔가 달배 극단적으로 아름답다고 할까....

성격도 스텟도 쎈데 이쁘고 대사도 쎄해서? 라스보스같은 달배 좋아

모든 칼의 아버지뻘이라는 코가라스마루도 있지만

코가라스마루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신적으로 인간사에 별 흥미가 없어서 뭘 하든 무관심할것 같은데

달은 적당한 흥미도 있고 받은만큼 돌려줄(블랙혼마루적 의미로) 것 같은 느낌이라...?

그리고 역시 초창기부터 실장되어 있으면서 넘버원으로 자리매김한게 크지 않은가 싶음

다른 천하오검이랑 코가라스마루도 한참뒤에 실장된거니까..사람의 인식이라는게

거기다 상징물도 달이잖아 초승달

다른 자연물보다 한단계 위에 있는것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인외미? ㅋㅋㅋㅋ 코가라스마루랑 달배, 쥬쥬가 그런느낌이 강한듯 히게키리도 약간 ㅋㅋㅋ..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인외미가 있음 ㅋㅋㅋㅋ...

뭔지 알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매는 까보니 무해한 점도 있다였지만 

맞아 히게까지 다 받는닼ㅋㅋㅋ

뭔가 달배보면다같이 하하호호 지나가는 이야기도

천년짬밥으로 말한 본인도 모르는 의도 눈치챌것같고 그래....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난 동인연성 보고 이미지 굳어진 쪽인데 산죠 MMD 아카카쿠시 이미지가 박혀서 빠지질 않음◑_◑ 도검난무 제대로 찾아보자마자 본 거라 더 그런가봄

+)그리고 우리 혼마루에 달배 오고 나니까 당연히 아카카쿠시 같은 건 아니지만 자잘한 대사에서 좀 쌔한 느낌도 추가되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