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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애초에 이번 스토리 호불호가 이렇게까지 갈리는 것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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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9건 작성일 22-04-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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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를 적절하게 풀어내지 못했다는 증거 아닌가 싶음. 애초에 메인스토리를 타겜처럼 풀어나간다는 전제 하에 혼바혼이 어느정도 깨지는건 당연한 일인데(메인 스토리로 더 깊고 세세한 서사가 풀어지면 고정되는 캐릭터성과 관계가 늘어날 수밖에 없음) 

 

 문제는 얘네는 7년간 스토리를 인겜에서 본격적으로 안풀고 미디어믹스에서만 주구창창 푼데다가 인겜 멘스 떡밥은 커녕 마법의 단어 혼바혼을 외치고 대충대충 운영했다는 거지. 그러다가 이제 와서 대침구로 갑작스럽게 본격적 멘스같은 무언가를 풀어버리면 당연히 자와자와한 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한거고... 대침구 강화이벤 몇주로 충분한 빌드가 이루어졌나?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이번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이라고 실감할 수 있었던 점을 보면 분명 좋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스토리를 풀어내는 과정을 보고 운영이 얼마나 유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지, 얼마나 유저를 대충 생각하는지 알 것 같더라.

 

 +스레주인데 애초에 불호판을 노리고 쓴 스레가 아니라 내 감상이랑 의견을 적은 스레라 다른 의견을 레스로 달아줘도 괜찮지만 서로 다른 의견이라고 험한 말로 싸우거나 비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그냥 다른 의견은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자ㅠ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1953 작성일

니트로는 좋게 말하면 고집있는 회사고 나쁘게 말하면 트렌드를 안따라가는 회사임

꼬우면 내가 접어야지 뭐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1955 작성일

글쎄....스토리를 적절하게 풀어내지 못했다는 부분에선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대침구가 갑자기 본격적 멘스...?는 아니라고 생각함. 난 적어도 특명조사 취락제부터 본격적 멘스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 아오노하라 한정 개방이랑 대침구까지 전부 연결된 흐름이라고 해석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1957 작성일

위의 특명부터 멘스 다받고 나니와는 언제나의 니트로구나...하는 생각 본사도 키랄도 본편내에서 확실하게 설명하는게 아니라 인게임의 모든 루트의 파편들을 모아서 플레이어가 이..런...건가...? 하게 만들다보니....미믹이나 설정집에서도 풀어내는것도 있지만 뭉뚱그리는게 한두개가 아니고...개인적으로는 껌처럼 곱씹다가 가설세우는걸 좋아해서 니트로 팬이지만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1964 작성일

애초에 니트로플러스가 구멍가게같던 회산데 도검계기로 갑자기 커지니까 판벌린거 수습못하는거같음 회사 스타일이고 뭐고 내놓은 서비스가 완성도ㅈㄴ떨어지는게 문제라고생각...

이라고적었는데 너무현타가 와서 솔직히 기업규모생각하면 딱 수준에 맞는 결과물이라고 생각들긴하네 스쿠에니나 닌텐도급 고객대응을 바라는건 내 욕심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그 기업사이즈에 맞는 인재풀이 모여서 낸 결과가 이거라고 생각들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1965 작성일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한 거랑 서비스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전혀 다른 얘기.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1966 작성일

떡밥만 던져주고 해석하게 만드는 방식 나 좋아하지만 도검은 솔직히 그냥 엉성하게 못 만든 거라고 생각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47 작성일

지금 나오는 문제점 대해서 대부분의 유저가 '선해해줘야' 된다는 것 자체가 못 만든 전개라고 생각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48 작성일

스토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지 않아서 유저가 열심히 머리 굴리고 해석해야하는 건 선해가 아님. 그냥 전개가 불친절한 거임. 못 만든 전개, 엉성한 전개라는 건 스토리 흐름이 부자연스럽다거나 억지스럽다는 거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52 작성일

스토리 해석의 여지도 안주다가 갑자기 아무도 모르던 설정을 어디서 뙇 끌어와서 자기만 마는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보통 글을 잘 못쓰는 애들이 이렇게 스토리를 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53 작성일

스토리 엉망이라 유저가 노력해서 해석해야하는 시점에서 그냥 못만든거라고 생각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56 작성일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하다는 거랑 스토리의 완성도는 별개의 얘기라고 하는데 스토리를 단번에 이해 못한다고 해서 완성도에 트집 잡으면 어쩌라는 건지 싶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58 작성일

여기서 불평하는 사람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왜 이해못하고 어거지로 트집잡는 사람처럼 말해? 그리고 이게 무슨...단번에 이해 안될만큼 고차원으로 쓰인 스토리도 아니고 다들 이해했으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 화내는거 아니냐 왜 화내는 사람들 능지하락시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62 작성일

아 좀 자기얘기만하고 지나가라고 시비털지말고

니가느낀다고 나도 똑같이 느껴야하냐? 해당레스가서 말하던가 광역저격아니면 말을못함?

니도 다른의견 존중안하는데 뭐 어쩌라고? 너는 능지가 좋아서 이해다했다 이딴말하고싶은거냐 지금?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66 작성일

좆같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69 작성일

예 교수님은 별개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74 작성일

응 전개도 불친절한데 완성도도 떨어져 개연성 초박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04 작성일

수동공격그만하고 말하고싶은 사람한테 똑바로 말하는게 좋지않을까?ㅜㅜ 솔직히 누구 저격한건가 싶어서 불쾌하고 불안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67 작성일

왜 호인 애들은 이따위로 광역저격질을 하는걸까.. 자신이 없는 걸까 익싸에서조차?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68 작성일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하다는 거랑 스토리의 완성도는 별개의 얘기라고 하는데 (전개가 불친절해서) 스토리를 단번에 이해 못한다고 해서 완성도에 트집 잡으면 어쩌라는 건지 싶네.라는 뜻임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하다는 거랑 스토리의 완성도는 별개의 얘기라고 하는데 (자기가) 스토리를 단번에 이해 못한다고 해서 완성도에 트집 잡으면 어쩌라는 건지 싶네. 라는 뜻이 아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69 작성일

누군가는 그걸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부릅니다 제발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본인 의견만 쓰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74 작성일

지금 올바른 “이해” 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고,

(그러니 잘하고 못하고도 없고. 맞는 해석 있어? 맞는 해석 아는 사람?)

트집? 잡는? 다고 생각하는건 다른 사람의 해석이나 의견을 낮추어보는 태도이고,

내 감상은 내 감상 남의 감상은 남의 감상. 남의 감상에 토달지 말자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79 작성일

트집을 잡는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없는데 억지로 꼬투리를 잡아서 비난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잖아.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7년만에 갑자기 스토리 진행시키느라 드러나는 급전개/일부 캐릭터를 메리수처럼 사용함 등은 완성도에 포함되지 않는거야? 이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스토리의 완성도가 낮다고 표현할 수 있지 않아? 왜 자꾸 이번 이벤트의 스토리 완성도에는 문제가 없고 그저 전달방식이 좀 불친절할 뿐이다, 라고만 계속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계속 이야기하는 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61 작성일

나는 결도 중요하지만 기승전도 중요해서 기승전결까지의 흐름이 다 이어져야 그걸 다 합한 스토리가 완벽하다고 생각함

이번 이벤트는 결 부분인 4.3 오후부터의 흐름이 앞부분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봄. 갑자기 나온 루프 떡밥이며, 초기도와의 브로맨스며, 사니와없이 하는 치료와 현현, 가장 임팩트있는 결에서 완전히 배제되고 스탭롤에 감사 한마디 못받은 플레이어, 스탭롤 후에 또 루프 떡밥까지, 앞 선 기승전에선 없던게 결에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스토리가 끝이나도 이해가 되는게 없잖아

영화관에서 내내 저게 뭔소린가 보다가 결말에 감동받고 울면서 '근데 그건 뭔 뜻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을때

영화를 다시 보면서 '아 저게 그거구나!'하고 떡밥을 찾으면 스토리를 치밀하게 잘 짰다는 소리가 나오는거고

다시 보고도 '뭔소린지 모르겠네' 싶으면 결말을 어떻게 냈던 전개가 불친절하다 싶고, 더 나아가면 스토리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봄

나한테 이번 이벤트는 빌드업도 서사도 많이 부족한데 그걸 플레이어의 이해가 필요한 전개(그냥 사랑우정희망빔으로 치료도 현현도 했나보다, 이런게 왕도 소년만화클리셰니까 이해함 등등)로 풀어나간 점에서 절대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아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63 작성일

2222222222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64 작성일

이 단계까지 얘기하면 스레 제목에 스포주의 붙여야하지 않나 싶은데....대충 전체적인 틀만 얘기하자면 이번 이벤트는 이번 이벤트로 완결된 내용의 이벤트가 아님. 제1절 종료라고 보여준 것처럼 제2절, 제3절의 이야기를 위한 밑단계 작업이기도 함. 게임 전체 스토리로 보면 기승전결의 기를 마무리짓는 이벤트였음. 그러니 다음 절 스토리를 위해 이번에 새로 풀리는 설정과 떡밥이 있는 것도 당연함. 이번 이벤트 자체가 다음을 위한 빌드업의 일부이기도 한 거임. 그리고 대침구까지의 흐름은....맵 개방 순서랑 극 실장 시기, 특명조사, 새오프닝 변경 시기와 새 오프닝의 연출, 초승달 배경 배포&회상추가, 강화프로그램 진행까지 전부 연결된 거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72 작성일

다른사람인데 극 실장 시기는 아마 달배극 이야기를 하고싶은 거 같지만

나는 이 이야기가 다른 도종 극이 풀린 상황이어서 더 어처구니가 없거든

수행 다녀와서 지금 사니와랑 더욱 긴밀한 관계를 쌓은 애들이 대사를 저렇게밖에 못친다고?

극수행 다녀온 애들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강력한 적을 상대로

달배가 쨔잔 하고 수리도 해주고 적도 해치운다고?

어우야 그건좀....싶어 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73 작성일

달배극이 아니라 6장 이케다야랑 극단도 얘기하는 거임. 스레 내용이 스토리 분석 같길래 내가 한 해석 늘어놨는데 설득이라 느껴진다니 앞으로 여긴 레스 안 달겠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76 작성일

위에 2222 쓴 니와인데 여기에 하나 더하자면 이미 태도 극도 발표되어서 극태도 특수능력이 뭔지 모두가 알고 있는데 게임 시스템상 미카즈키가 극이 되어서도 갖지못할 그런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 '설정'을 스토리에서 저 혼자만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나온 것 자체가 나는 좀 에바라고 봐

물론 다른 남사도 미카즈키랑 비슷하게 유저가 모르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지금 숨겨져 있을 수도 있고, 그게 이후에 스토리로 풀릴수도 있음. 근데 우리는 이 게임이 이미 7주년이 된 게임이라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 6지랑 극 시작될때 당시 얘기라면 물론 빌드업이랑 등등 얘기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이번 이벤은... 8지역 개방부터 시작해서 호불호가 씨게 갈려서 말이 나올수밖에 없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70 작성일

아니 근데 스토리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느낀 사람들을 왜 꼭 설득하려고 함? 나는 이래서 맘에 안들었다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한테 꼭 니가 이해를 못해서 그렇구나~하고 후려치면서 이번 스토리의 갓벽함을 이해시켜야만 덕질을 할 수 있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71 작성일

22222 따로 세워진 스레에까지 쫓아와서 말 얹는 거 얼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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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075 작성일

그니까ㅅㅂ 난 아니라고생각하는데<-어쩌라고 내가알게뭐임

할말 많은데 참는다 진상이 따로없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03 작성일

33333 왜자꾸 알못취급하는거야? 나 7년차 사니와인데ㅠㅠ 2등사니와된기분이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70 작성일

어그로아닌가 의심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75 작성일

ㄹㅇ 왜케 자기 해석을 인정 받고 싶어하는거야 우리가 가진 해석이 서로 다를 때 내가 맞을 수도 있고 당신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077 작성일

불호 얘기하려고 세워진 스레에 쫓아와서 말 얹으면서,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너네가 해석 이상하게 한 거 같은데~ 이러지 좀 말자.

 

마음에 안 들수도 있지. 어떻게 겜 스토리를 모든 유저를 만족하게 만들겠어? 당연히 불호 얘기 나올 수 있어.

애초에 무려 7년 만에 풀리는 스토리가 이 모양 이꼴이니 말 나오는 건 당연한 수순 아냐? 물론 만족하신 분들도 많겠죠. 그런데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있다고. 도검보다 스토리 진행 많이 하고, 스토리 더 잘 푸는 게임에서도 호불호 얘기 나오는 판국에 불호 얘기한다고 쫓아와서 가르치려 들지마.

 

그리고 도검난무는 상업 게임임. 소비자인 플레이어는 비판할 수 있다고 봄. 호판에 가서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걍 스레 나눠진 김에 의견 다르면 무시하고 넘어가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81 작성일

어 여기 불호만 얘기하는 판이었어? 스토리 관련해서 얘기 해도 되는줄 알았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84 작성일

레스쓴사람은 아닌데 난 좋았던점 말하고 가도 상관없음 근데 남의 의견 존중 할 생각없으면 입다물던가 쓰고 욕먹던가 하겠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85 작성일

오케이ㅇㅇ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86 작성일

스레 본문이 불호 이야기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불호판인 줄 알았어. 불호판 아니면 호글 얘기하고 가도 괜찮다고 생각해. 다만 불호 얘기하는 사람들한테 너네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면서 가르치려는 태도만 아니면 좋을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087 작성일

응 사니쨩 이해했어! 이거 서로 스토리 해석만 얘기하는 스레 따로 세우는것도 좋을것 같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06 작성일

이해해줘서 고마워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171 작성일

설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꺼내는 말인데 나는 이벤트 중 혼마루를 지키겠다는 표현에 사니와가 포함되었느냐 아니냐로...직접적으로 언급을 안해줘서 서운하다는 사람한테 자꾸 혼마루에 사니와도 포함되어있다고 설명하려고 하는게 좀 불편했어(그냥 개인적 해석이 그런건 노상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거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말일꺼? 알지만 그럼에도 서운하다<-이건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188 작성일

나도22222 이번 이벤트는 혼마루 습격이고, 필연적으로 사니와(플레이어)의 목숨이 노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잖아. 미카즈키도 탈영하기 전에 혼마루를 지켜라, 그리고 주인을 지켜라. 라고 말했고. 혼마루랑 주인을 따로 얘기했잖아. 그래서 초기도들이 사니와 언급 직접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올 수 있다고 봐. 다른 검이어도 서운할 판에 초기도가 주인을 언급 안하면 당연히 서운하지ㅠㅠ 그런데 혼마루=사니와라고 생각해~ 공식이 언급 안한 건 아니라고 봐~ 설명해서 불편했어. 공식에서 혼마루=사니와라고 땅땅 박아준 상황도 아니고. 걍 서운할 수 있는 거잖아. 난 서운했어...

(나도 개인적 해석이 그런 건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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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310 작성일

333...사니와라고 언급 정확히 안한게 싫다고 나포함 여럿이 레스달았는데 글을 못읽는건지 어그로인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12 작성일

이번 이벤트 개인적으로 엄청 좋았거든. 빌드업이 개 구리고 7년동안 뭐하다 이제서 이런걸? 그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호불호를 따지면 호인 편인데.

이거 미카즈키 수행을 위한 이벤이지? 

 

다른 레어 5 태도도 이정도로 긴 시간을 들여서, 새로 보이스 추가해주고 일러도 넣어주면서 메인 이벤트 해줄까? 광고도 하고 그럴까? 오프닝 수정해줄까? 새 연출도 넣어줄까?

 

여기서 갑자기 힘이 쭉 빠지더라. 레어 5태도 최애라서 더더 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90 작성일

스토리 완성도가 높냐 낮냐 한다면 나는 낮다고 생각함.

해석의 여지가 많은 스토리라는 평 듣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음 

 

1. 복선이나 메타포를 많이 넣어둬서 사람들이 앞으로는 이럴거다 저럴거다 하고 활발하게 이야기하는 경우

2. 이야기에서 독자에게 필수적으로 설명해줘야 하는 개연성마저도 작중에서 설명해주지 않았거나 암시로 스리슬쩍 풀고 넘어가서 사람들이 이걸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뜯어야 하는 경우

 

도검은 여기서 단연 2번임. 왜 달배가 이런 능력이 있는가? 왜 초기도와 달배가 저렇게 친해졌는가?

이게 작중에서 한 번이라도 대답이 나왔나? 안 나왔지.

스토리라는 건 기승전결이 다 갖춰졌다고 끝나는 게 아님. 그것만 갖춰져 있다고 완성도가 높다고 친다면 콘노스케가 갑자기 미카즈키를 찾았다고 변신로보트가 되어서 달을 부수고 달 속에 숨어서 혼마루를 제어하고 있었던 미카즈키가 하늘에서 팔랑팔랑 내려왔어도 기승전결은 완성되었으니 완성도있고 제대로 된 스토리임. 어쨌든 미카즈키는 돌아왔고 돌아오는 이유와 과정이 다 있잖아?

왜 미카즈키가 달에서 혼마루를 제어하고 콘노스케가 변신로보트가 되냐고? 일단 스토리는 끝내줬으니 사람들이 알아서 해석할 몫이지. 본편 스토리도 남사 중 하나로 취급되던 미카즈키가 왜 루프하고 독단으로 혼마루 제어도 뺏는 능력이 있는지 초기도가 왜 그렇게 절절한지 이유 안 나왔음.

도검 말고 다른 게임이나 애니라도 본편에서 스토리 이해가 다 안 되고 미디어믹스까지 다 봐야 이해되면 욕 바가지로 먹음. 더군다나 본편의 개연성을 보충해주려고 미디어믹스가 나온 게 아니라 미디어믹스가 몇년째 짱짱하게 전개되고 있었는데 원작이 아무 설명도 없이 미디어믹스에 나왔던 네타들 흡수해서 진행하니까 비판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함. 

 

이번이 1장이라고 2장 기대해봐야 한다는 말도 맞긴 한데 문제는 이 게임이 런칭 1년차가 아니라 7년차란 거임. 7년만에 1장이 나왔는데 2장 언제 나온다고 확언 가능함? 타 모바겜처럼 한두달안에 나오면 좋겠지만 스토리 내에서 한다고 예고했던 혼마루 개편도 이번달 안에 안해주는 마당에 언제일지 기약이 없지. 90명 남짓 되는 애들 극은 5년 가까이 천천히 실장중이고 6년째 극 못받은 검도 있음. 애들 스킨 개념인 경장은 거의 2년 걸려서야 전부 풀어줌. 이런 도검의 속도가 갑자기 빨라진다는 기대를 하는 게 더 어렵지. 1년이나 2년동안 이 스토리 하나만 잡고 가야할수도 있음. 다른 게임 유저들보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쓴소리하는 게 당연하지 않음?

 

이번에 운영은 게임 팬들이 도스테나 도뮤랑 (이번에 게임에서 나온 설정 상당수가 거기서 나왔으니 두개로 예시를 듦) 팬층 완전히 겹칠거라고 생각한 거 아님? 2.5D가 아무리 유명하다지만 전개 불호라서 게임 혼바혼만 보면서 살거나 2D남사들 현실배우가 연기하는게 거부감들어서 안보고 게임만 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조용하니까 없는 취급했나? 데지타로 뮤나 스테마다 관극 인증샷 찍던데 거기서 표 매번 매진되는 거 보고 아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게임에 적용하면 인기 폭발하겠구나 하고 안일한 생각했나 추측하게 될 정도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291 작성일

어떻게 생각하고 비판하든 자유인데

<2.5D가 아무리 유명하다지만 전개 불호라서 게임 혼바혼만 보면서 살거나 2D남사들 현실배우가 연기하는게 거부감들어서 안보고 게임만 하거나 하는 사람'들'>

이라고 자기 불호 얘기하는 거에 남 끼워서 얘기하진 말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292 작성일

ㅇㅇ 그부분은 언급 빼고 다른 내용으로 수정할게. 근데 답글 달려있어서 수정 막혔거든? 밑에 따로 댓글 빼서 확인했다고 남겨주면 이 댓 삭제할 테니 윗댓도 지워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19 작성일

이벤트 후기

 

내 혼마루인데 내 혼마루가 아니었음

은따당하다가 이번 이벤트로 눈치챈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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