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 호인 사니와들 어떤 부분이 제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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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0건 작성일 22-04-04 08: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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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794 작성일
일단 나 만바 초기도에 만바 최애이고 만바랑 달배로 검검 커플 파는것도 아닌데, 나는 그 만바 반응이랑 대사 좋았어....마지막에 연출도 좋았고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바빠서 미뤄놨던 레벨링도 이번 이벤트로 많이 해놔서 기분 좋았음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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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795 작성일
제일 좋았던 건 우리 초기도(카슈)가 달배 데려오던 때!
내 초기도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ㅠㅠ 마냥 사랑을 졸랐던 초기 모습이 스쳐가면서 '언제 이렇게 어른스러운 훈계를 할 줄 알게 됐지' 싶더라ㅠㅠ 담담하게 출진 허가 요청하던 때도 그렇게 느꼈는데 달배 멱살 잡고 데려오는 장면 보면서 박수침ㅠㅠㅠㅠㅠㅠ 내 새끼 다 컸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집 미카즈키는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은 확실히 있지만 그 외엔 명확히 파악할 수 없는 영감이었는데 이번에 집 나가면서(물론 내 억장은 무너졌지만!!!!!!!!) 보여준 그 결정과 나중에 드러난 마음 속 각오(물론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지만!!!!!!!!!!!!!)까지 보면서 미카즈키한테도 내가, 또 우리가 같이 지낸 혼마루가 소중했구나 싶어서 눈물났음ㅠㅠㅠㅠ 우리 사랑받고 있었네... 물론 두 번은 없다 결정은 내가 한다 알겠냐 영감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일개 오타쿠로서 마음이 벅차올랐던 건 초기도가 미카즈키 본체 잡으면서 눈이 바뀌는 그 연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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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796 작성일나는 연출이 좋았어 하치로 했는데 진짜 영상뜰때 왜 도검 게임인척하지? 이랬다가 하치랑 달배가 멋있어서 입틀막했어 도검도 이런연출 가능했구나... 그리고 지금 낮은 렙이던 남사들중 둘이나 칸스토 시키고 세번째도 달리는중이야 경험치 꿀임 극남사들도 레벨이 올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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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797 작성일극 하치스카로 이벤트 진행한 사니와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역시 하치가 나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부분. 하치스카는 딱히 일화가 없는 칼이니까 엄청나게 감동했어 그간의 회상 없음을 그거 하나로 용서할 수 있게 됨ㅠㅠ 그리고 실시간 레이드도 정말 좋았다! 배경 변하는 것도 다른 사니와들 활동 보이는 것도 진행도 올라가는 것도.... 지금 이 시간에 함께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 짜릿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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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799 작성일
연출에 한표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게임인 척하냐ㅜㅜㅜㅜㅜ22222
달배가 혼자 혼마루 지키려고 나간 필드에서 갑자기 무한대 기호로 바뀌면서(이거 나중에 트위터 보니까 달의 이동을 지구에서 보기엔 무한대 표시로 보인다더라)칸 마다 대사 나오는 거랑...다 됐고 우리 초기도가 냅다 멱살잡으러 가는 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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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00 작성일
1. 처음 혼마루 공습에 출진하는 장면에서 미카즈키가 여긴 자기한테 맡기고 혼마루랑 아루지 부탁한다고 했을 때 부대장이 부대원 먼저 다 보내고 망설이다 떠나는 연출. 그 배너ㅋㅋㅋ같은 걸로 거기까지 감정표현이 가능하다니!
2. 달배랑 카슈 회상 전체적으로 다 좋았음. 처음엔 적들이 몰려온다니까 아루지 안고 도망가면 안 돼?하던 카슈가 적들 닥쳐왔을 때는 다 물리치면 되는 거지.하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맞서는 것도 좋았고, 미카즈키랑 같이 달 보면서 하는 선문답같은 대화에 이래서 늙은이들은..하고 분위기 현실레벨로 훅 끌어와주는 것도 좋았고ㅋㅋㅋ 그럼에도 계속 얘기 들어주려고 하는 태도도 카슈 키요미츠라 좋았어. 카슈 특명조사에서도 카슈가 있는 상황이랑 없는 상황에서 노리무네 대사가 확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데 카슈는 자기 감정과 욕망에 솔직한 타입이고, 상대를 온화하게 품어주는 성격은 절대 아니지만 그럼에도 자기가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은 들어주려고 하고 또 그래서 잘 튕기기도 하고 그런 애란 부분들이 잘 그려져 있어서. 그런 카슈가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귀여움같은 거 다 내려놓고 혼마루의, 아루지의 마음을 책임지고 미카즈키를 끌고가려고 나서는 것도 정말정말 감동적이었어
난 초기도에 그렇게까지 의미 부여 안 하는 사니와였는데 이번 회상 보고 처음으로 카슈가 내 초기도라 좋았다고 느꼈고, 다른 초기도 사니와들도 각자의 초기도에 대해 그렇게 많이 느끼는 반응이었다는 점도 뭔가 좋았어ㅋㅋㅋㅋㅋ
3. 미카즈키가 혼자 단독행동한 이유가 가짜 혼마루를 만들어서 대규모 적들을 유인하려고 했다는 사실 예상 범주 안에 있었는데도 깨닫는 순간 너무 짠하고 마음아팠음
4. 그 거대한 달 풍경이랑 배경음악 진짜 너무 예술...다른 회상에 쓰인 새 배경들도 다 너무 예뻤음. 이벤트 필드랑 회상이랑 엄청 처음 듣는 브금 때려넣어서 공식의 진심이 느껴짐.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맵에서도 감동. 사키모리 전투장소 너무 눈에 익더라니 1-1이었는데 거기는 사니와가 처음으로 초기도 뭣모르고 끌고가서 빨간색 중상만들어서 울면서 돌아오는 장소잖아. 거길 그렇게 넣어버린 데서 공식의 피 색을 의심했고... 그 와중에 1-1이랑 사키모리 낮 전투 필드랑 또 미묘하게 색조가 달라서 이런데서 재활용을 안 하다니 좀 놀람.
5. 많이들 좋아하는 레이드 최대한 다양한 레벨층의 사니와가 참가할 수 있게 설계한 것도 좋았고 적이 외부가 가장 접전으로 치열하고 강한 적이 모여있고 중앙으로 갈수록 부상입어서 적들이 약해지고 줄어들어 있다는 설정도 잘 녹아있었다고 생각함. 제1절 엔딩 보고 나서 들어가면 처음보다 적이 전체적으로 약해져 있다는 것도ㅋㅋㅋ 아 변태들
6. 29일부터 월령상 역초승달->그믐->4월 3일에 와서 초승달이라는 거...노린 거여도 무섭고 노린 게 아니라 우연의 일치여도 도검은 그런 우연의 일치도 착즙하는 게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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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11 작성일연출 진짜 좋았어. 카슈로 이벤트 진행했는데 너무 좋았어 진짜... 이번에 실시간으로 다른 사니와들이랑 레이드 뛰는 느낌 너무 좋았고 레벨별로 나뉜것도 좋았어 전방이 가장 적들이 강하고 후방이 약하다는 것도... 그리고 진짜 이번에 나온 배경이 너무 예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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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17 작성일
이 수면유도 게임이 왜 진짜 게임인척하냐33333
사실 '회상', '내번' 이런거만으로 검들끼리 교류를 하긴하는 구나, 하고 있었만 생각보다 검들끼리 전우애같은게 끈끈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초기도에 별 의미를 부여하지않던 게임이잖아, 스토리도 없어서.
그런데 사니와의 첫번째검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사니와를 지켜주고 있고....그런걸 보여주니까 좀 잔잔하던 애정이 다시 달아오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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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30 작성일
미카즈키 매번 쎄하다는 느낌만 있고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건지 모르겠는 게 답답했는데 이번에 그게 어느정도 풀린 느낌이라 좋았어!! 연출도 나는 도검치고는 선방했다고 생각해서 맘에 들었고
레이드도 물론 좋았어! 7년만에 내가 하는 게 게임이었구나 느끼게 되는 이벤트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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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37 작성일
초기도가 출진 허가 받는것도 좋았어, 단 한자루만 갈 수 있는 곳 . 연출로서는 간략해보이지만 제법 위험한 곳이잖아. 출진지에 대해서 어떤 전황 파악도 안된 곳으로 가는 거고. 그런곳을 초기도가 출진 요청한다는건 그만큼 초기도의 무게와 초기도와 사니와의 관계를 보여준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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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75 작성일22222 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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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46 작성일
난 카센 초기도였는데 카센 진짜 으른미 느껴져서 좋았음ㅋㅋㅋ 아 얘가 말없이 뒤에서 지켜보는 타입이긴 했어도 7년간 내 초기도가 맞았구나 하는 걸 피부로 느껴서 소름끼칠 만큼 좋았어. 카센이 시로 말하면 미카즈키가 딱 알아듣고 대화하는 것도 좋았고 연출도 좋았음ㅋㅋㅋ 초기도 한자루만 보내는 것도 좋았고 암튼 나, 내 초기도, 미카즈키 이렇게 셋이 뭔가 새로운 소통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 난 검들 독백이나 대화가 내가 볼 수 있게 나온다는 건 옆에 무조건 사니와로서의 내가 있을 때라고 생각해서 사니와가 배제됐다는 느낌 못 받고 오히려 드디어 쟤들 사이에 내가 좀 들어갔구나 싶었음
그리고 달배가 (자체검열)해도 좋을 만큼 혼마루를 지키려 했다는 게 되게 감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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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50 작성일
나나 마지막 전투 영상에 대한 해석 줄곧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직 이벤트 기간 안 끝나서 스포일까봐 말 못 했는데 여기선 말할 수 있겠다!ㅠㅠ
초기도랑 달배가 합체(?)할 때 실루엣이 극>일반으로 바뀌면서 모델링도 일반으로 바뀌는 거: 혹시 극 남사+특 남사는 합체 제한이 있어서 일부러 특+특 남사로 규격을 일치한 거 아닐까
합체 해제하면 달배가 힘 회복해서 다시 현현하는 것도 혹시 카슈가 분리할 때 달배에게 힘 나누어줘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했고...동시에 전선이탈했던 애들 전원 회복하잖아? 나 그거 사니와의 원격 수리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애들만 열심히 싸우는 게 아니라 나도 혼마루에서 백업했다는 느낌으로 엄청 뿌듯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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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72 작성일
하치스카만의 일화같은게 생긴것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이번 연출 자체도 꽤 도검치고 괜찮았다고 본다...ㅋㅋ 왜 갑자기 게임인척 하는거야 도검...!!
다양한 사니와들이 다양한 난이도의 전투에 참여하는 것도 신선해도 깨알같이 위치에 따라 피 닳아있는거 보면서 세심한 변태같은 고증도 나름 좋았어ㅋㅋ
이벤트가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도검이 혼바혼으로 오랫동안 장르가 흥해도 언제까지 혼바혼 개체차 컨셉을 밀고가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어. 혼바혼 때문에 컨셉이나 설정이 미믹으로 가는게 아닐까라는 느낌도 있었고?
대사 한줄도 어느 혼마루에서는 캐붕일테고, 평소처럼 노업뎃 유사겜 소리 들어가며 근근히 유지하거나 중간에 그냥 한정단도로 신캐 실장하거나 밀렸던 취락제 오면 사람들이 유사겜이라 불평하면서도 할 사람들은 다 했을거란 말야? 그런데 이번에 자국에서도 욕먹어가면서도 스토리 낸걸보면 나는 도검이 변화를 위해 되게 초강수를 둔 것 같다고 느꼈어.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점도 꽤 괜찮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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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74 작성일나도 극하치 사니와인데 하치가 미카즈키를 데려오는 장면이 좋았어222333444444 하치가 활약하는 회상이 생겨서 감동이야ㅠㅠㅠㅠ 하치 대사도 내가 미카즈키에게 하고 싶었던 말 대신 해주는 것 같았어. 예의바르고 조심스럽지만 단호하게 미카즈키 설득하는 게 좋았어! 하치와 미카즈키가 힘을 합치는 연출도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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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82 작성일
나 들고 날라버리면 안돼냐는 카슈가 제일 좋았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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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94 작성일전서버 레이드 시스템? 게임 같았어ㅋㅋ 게임 맞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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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898 작성일그러고보니 제3파가 올 때 공식 트위터에서 형세 바뀔 때마다 실황해줬거든. 1파랑 2파는 시작이랑 종료만 알려줘서 왜 그러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3파가 마지막 최종라인까지 강대한적 물리치고 나니까 필드 갱신되면서 회상 시작되고 초기도가 나오더니 빨간 경보가 혼마루에 울리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낮에 최종라인 90%일 때쯤부터 참가해서 100%달성 같이 달리는 중이라 실시간으로 전황 바뀌고 이야기 따라가는데 현장감 장난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엔딩 보고 나서야 이래서 공식이 갑자기 실시간 중계해줬나보다 싶더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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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907 작성일가장 최전방부터 미친듯이 올라가는 퍼센테이지의 속도ㅋㅋㅋㅋㅋ 아군은 후방에서 오는걸텐데 연어처럼 최전선에서 거슬러 올라오는 고렙 사니와들ㅋㅋㅋ그 상황이 너무 재밌었어ㅋㅋㅋ옆에 무슨서버의 누구 대장 부대가 어떻게 됐다는 실시간 교통방송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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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909 작성일그러고보니 옆에 갱신해주는 창 내용 ㅇㅇ가 이끄는 부대가 이도개안으로 적을 격퇴했습니다. ㅇㅇ가 이끄는 부대가 진검필살로 적을 격퇴했습니다라고 해줘서 실황느낌 짱이었어ㅋㅋㅋㅋㅋ부대 부상 상황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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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913 작성일나는 어떤부분은 호고 어떤부분은 불호지만 일단 이번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옆에 메시지로 실시간 다른 부대 상황 전달하는거 너무 좋았어!!!! 처음으로 아 이렇게 많은 유저랑 같은 서버에 있다는걸 확 느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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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951 작성일
그 흔한 친구추가 기능조차 없던 게임에서 전서버 통합 레이드 너무 멋졌어...
수수께끼같던 미카즈키의 캐릭터성을 좀 보여줘서 좋았고. 여전히 수수께끼 투성이지만 우리 달배에게 이런 면도 있구나?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하는 재미로 봤음.
나는 초기도 만바였는데, 소년만화 특유의 지켜낼거야 모두를!! 같은 느낌이라 좋았음...
그리고 나는 클라이맥스에서 오프닝곡을 틀어주는 연출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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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981 작성일
역시 대침구 이벤트 초반부터 실시간으로 달릴 수 있었던게 제일 인상깊었고...
7년동안 평화롭기만 하던 혼마루생활에 모처럼 신선함을 갖다줘서 좋았어.
수행도 아닌데 도검남사가 행방불명일 수도 있구나?
도검남사의 심상풍경이라는걸 볼 수도 있구나?
파이널 퓨전(농담)도 가능하구나?
이 낡은 UI로 이런 연출을 하는구나??? <<사실 제일 놀란 지점
집나간 달배가 언젠간 돌아올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초기도 손에 붙잡혀 돌아올 거라곤 생각 못했어서 나는 재미있고 좋았어. 초기도마다 대사나 스탠스가 좀 다른 것도 흥미롭고. 특히 하치같이 그동안 언급이 적었던 초기도도 제대로 보여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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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1990 작성일연출하니 그런데 나 진짜 만바가 달배 데리고 왔을 때 나 걱정하듯이 살짝 살피는 느낌 받아서 되게 찡하면서도 놀랐어. 아니 목소리 연기랑 타이밍만으로 이런 느낌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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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032 작성일
2222222 여기 이 잠깐의 타이밍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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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051 작성일기운 빠진 헝겊 돼서 그냥 아...좋았다....좋았어....하다가 여기서 구체적으로 좋았던 점 나열해준 덕에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다시 아....좋았다.....좋았어....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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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210 작성일
극카슈가 미카즈키 데리러 올때 할아버지! 한 거? 왠지 쿠소지지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지지라고 해서 깜짝 놀랐고 너무 좋았어. 노리무네를 대한 짬밥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연출이 너무 좋았어. 나는 이런 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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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325 작성일초기도들 눈동자 확 바뀌는거... 우리집 초기도 말고 다른집 초기도로도 보고싶었어... 도대체 어떻게 되는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지만 우리 초기도가 너무 멋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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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326 작성일
이벤트 스토리 초반인데... 전선 밀려서 곤란한 상황에 미카즈키가 나타났을 때, 전부 퇴각하면서도 1부대 대장이 맨 마지막까지 남아있던거...
영화으로 치면 동료를 두고 퇴각하는 장면에서 고민하면서 잠시 뒤돌아보는 것 같은 연출이라 좋았어. 이 구린 UI로도 연출이 가능하긴 하구나 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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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2327 작성일혼마루 기능 제한됐을 때 그게 맘에 들었음... 진짜 위급한 상황같아서 별 거 아닌데도 꽤 몰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