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루를 잃어버린 사니쨩들에게ㅇㅅㅇ)9 > 자유게시판

나는 내가 결정해서 내 손으로 직접 지웠었고 그게 벌써 2년 전이지만 무슨 심정인지는 아주 조금쯤은 알 것 같거든. 아마 나보다 훨씬 더 마음이 아프겠지. 위로하자고 쓰는 말이니까 어떤 기분인지는 여기까지만 할게. 사실 그냥 썼다가 사니와들 마음 더 아프게 할 것 같아서 지웠다ㅠㅠ 아무튼 최대한 좋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서 혼마루 이사를 하게 됐는데 시간정부가 블랙이라 이사 절차가 번거로워져서 한두명씩 옮겨오는데 남사들이 제비뽑기로 순서 정해서 무작위로 네 곁에 다시 오는 거라던가...뭐 그렇게라도 말이야. 그게 어렵다면, 이건 예전에 원래 혼마루 남사들한테 미안하다는 나한테 다른 사니와가 해준 말이기도 하지만 새 혼마루에서 다시 시작한 다음에 오는 남사들이 전에 있던 그 혼마루 남사들이 사니쨩들 보고 싶어서 다시 찾아오는거라고 생각한다던가...아니 분명히 그럴거야ㅠㅠ 글이 좀 두서가 없지만...아무튼 혼마루 잃어버린 사니와들 힘냈으면 좋겠다 싶어서 써봤어ㅠ_ㅠ)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