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들어본적도 없을줄 알았던 사니와가 > 자유게시판

의문의 패배감

저 양놈을 잡아 가둬라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펜싱 잘 모르지만 내 안의 초기도조는 주인이 검 쓸 줄 안다고 하면 그렇구나ㅇㅇ 정도의 반응뿐인데 사니와가 본체 빌려가서 펜싱 검 잡듯이 잡거나 자세 취하면 되게 싫어할 것 같아

아끼는 펜싱검이 있으면 질투할듯ㅋㅋㅋㅋㅋㅋ

주인 나야 저 양놈이야?!!

나 진지하게 대한검도나 해동검도 배워볼까 생각도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피어 같은거?ㅋㅋㅋ 찌르는 검ㅋㅋㅋㅋㅋㅋ

만약 애들 본체를 들고 펜싱 자세를 취하면, 우리집 애들은 되게... 하찮게 볼 것 같다. 그거 아닌데 왜 그런 자세 취하냐고 구박할 것 같아... 무사 특유의 그 자존심에 내가 생채기 낸 느낌으로 못마땅해할 것 같달까?

펜싱자세 잡으면 ?? 뭐지...ㄴㄴ 그거아냐 아냐아냐 할거같은데

또 막상 혼마루에 애용하던 펜싱검 가져가면 괜히 질투나할거같음

아니 저 날도 안서있고 휘청휘청하는데다 얼마 살지도 못한 녀석은 뭐야! 하면서...

얼마 살지도 못한 녀석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10년도 못 산 녀석보다 못해!? (버럭)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