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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 스타일의 도검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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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7-07-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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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막장 드라마 삘의 도검 꿈을 꿨어. 뭐라 말하기 어이없는 꿈이라 사챈에서 풀어봐.

꿈에서 한 남자가 이치고의 사본을 만들었어. 그 사람은 실은 도공이 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도공이 못된 남자로 이치고 히토후리라는 검에 매우 매료되어 있다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신에 필적하는 솜씨를 가지고 있었는지 뭔지 방금 만들어진 새칼에 츠쿠모가미가 깃들어서 현현되더라. 모습은 긴머리를 가진 이치고 여체화 버전. 정말 예뻤다. 같은 성별인데 반할 것 같았다. 그리고 도공은 그녀에게 이치노세라는 이름을 주고, 너는 인간이라고 세뇌했다. 본체인 검은 집안의 가보(?)라고 속이고. 그리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정말 어이없이 죽어버렸어.

 

그래서 이치노세양은 자신이 인간이라고 철썩같이 믿으며 열심히 여러가지 알바를 전전하며 살고 있었어. 아버지의 유품이자 집안의 가보(?)라는 검을 소중히 가지고서 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겁나 뜬금없이 집에 도둑이 들어 검을 도둑맞게 됬다. 본체를 잃은 이치노세는 시름시름 앓지만 그게 뭣 떄문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검은 어째서인지 이름있는 경매장에서 소개되고 있었어. 그런데 거기에는 개연성을 말아먹고 좋은 물건 있나 살피러온 하카타가 있었고, 하카타는 그 검을 보고 놀라 까무러침. 이치고의 사본이며 이미 츠쿠모가미가 붙어있는 칼이 경매에 나온 것이니까. 꿈에서 아와타구치는 뭐랄까.... 정재계의 큰손(?)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는데, 경매에서 칼을 사고 본격적으로 이치노세를 찾기 시작했다.

 

물론 이치노세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체 왜 요즘 몸이 않좋지라는 태평한 생각이나 하고 있었다. 그러다 백화점 판매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 VLP고객인 미다레와 마주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꿈이 끝났어....... 아니 난 도검꿈을 꾸면 왜 항상 끝이 애매한 막장 드라마 뿐인지 모르겠어. 내가 망상이 넘쳐나는 인간이라 그런가. 어쩄든 끝이 매우 궁금한 막장 드라마꿈을 꿨는데, 어디엔가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어서 사챈에다 써. 혼란스럽지만 이치노세가 예뻤고 아와타구치가 엄청 멋있었다. 오늘 후속편 꿈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153106 작성일

잠깐만요 존잘님 다음편!!! 다음편은요오오오오 존잘니이이이이이이이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

익명님의 댓글

익명 #153113 작성일

아악 존잘님 다음편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2222222

익명님의 댓글

익명 #153279 작성일

존잘님 다음편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3333333333333333333333

익명님의 댓글

익명 #153280 작성일

잠깐 다음편은?! 그리고 꿈도 후속편 꿀 수 있어!! 내가 꿔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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