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나 설화도 역사랑 꽤 관련이 깊다고 생각하는데 > 자유게시판

전주인 쓰는 건 좋은데 이제 배신은 그만 썼으면 좋겠어.. 지겨워..

호타루마루는 반딧불일텐데 반딧불은 빛이 나는놈이 수컷이니까..핫?! 여기까지. 난 아오에가 아니야..!

아냐 암컷도 빛나 단지 수컷이 더 밝을 뿐이야

진짜 신선조라는 매체 자체가 인기 많은 거 이해하겠는데 애니 두 개가 다 그쪽으로 얽혀버리니... 

다음 애니나 둘 다 2기는 신선조 말고 딴쪽이면 좋겠다. 

이랬는데 콘도 국장이 등판하게 되고...ㅇ<-<

나가소네가 부각되는건 좋겠지만 으음.........다음은 다른쪽을 좀 내보내면 좋겠다. 

요괴나 인외는 아무래도 헤이안 쪽이랑 관련 깊다보니 상대적으로 나중 역사대(?) 남사들은 안나올 수 있으니까 공평하게 역사가 낫긴한데, 나 요괴나 인외 그런거 짱 좋아해서 솔직히 이쪽도 좀 다뤄줬음 좋겠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헤이안이면 거의 겐지랑 헤이케긴한뎈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요괴관련 거의 겐지네....ㅇ0ㅇ...

전주인 이야기는 그거같아... 내 아내의 전 남친 이야기를 듣는 그 느낌...... 아니 NTR 좋긴 한데... 어 음...... 그러니까 제발 다음에는 히자마루가 동료를 구하려다 요괴거미한테 붙잡혀 거미줄로 꽁꽁 묶여 동굴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장면이 나오는 애니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

역사가 바뀌려는 기미가 있거나 바뀌어서  없어졌어야 할 요괴가 없어지지 않아 몇백년 후에 나타나고 덕분에 설화가 바뀌어서 그 이후의 시대에도 영향을 주고...이런걸로 하면 모든 남사가 참여 가능하지 않을까...ㅠㅠ

일단 이 사니와가 유포에 갔어야 했다는건 알겠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스레보니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도검 세계관에서 실제역사에 요괴같은게 실제로 존재하긴 할까

극 편지도 그렇고 이야기적인 물건의 역사가 아닌 사람의 역사는 현실적인 면이 더 부각되던데 고코타이편지에서 호랑이는 없다라던가 이마츠루 편지라던가

사실 나도 없는 쪽으로 미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일단 남사들이 츠쿠모가미고 시간역행군도 이형의 존재라는 느낌이 넘 강해서 있어도 괜찮을 것 같고 그랬음 좋겠어ㅠㅠ

전주인 얘기는 별 상관 없는데 재미가 없어ㅋㅋㅋ 그게 문제라고ㅋㅋㅋㅋ 요괴같은거 나오는게 재미지겠다 남사들도 인외인데

그러고보니 그런 방식은 아니지만 하나마루에서 요괴랑 얽히기는 했네. 막 직접적으로 나온건 아닌데 남사들 출진갔다가 여우한테 홀렸잖음ㅋㅋㅋㅋㅋ

나 그 화 진짜 좋아하는데 이치고하고 야겐을 길잃게 만들어서 속상했음 ;ㅅ; 이야기 자체는 넘나 취향이었는데 6명 다 한꺼번에 다뤄주지...

요괴랑 역수자랑 짝짝궁해서 역사도 파괴하고 걍 뿌셔뿌셔하기도해서 사발팔방 뛰어다니는 남사들이나 과거도 너무 전주인 있는 과거말고 지금 2017년이나  현대에서 사니와 될 후보들를 납치한다던가 그런거 막아주고 그러면 안되겠니 ㅠㅠㅠ

1.자기 조력으로 연마된 검이었으니 이제 나한테 달라며 코기츠네마루를 납치하려는 이나리신과 그는 우리의 소중한 동료이며 형제라고 돌려달라고 하는 산죠파와 우리의 소중한 동료2222 로 되찾으려는 타 도검남사들 이야기... 처음에는 아 너네보다 격 높은 이 몸이 관심있는 칼 찾아가겠다는데ㅡㅡ 하다가 결국 너네 마음이 갸륵하니 보내준다 하는 이야기

2.오니 퇴치 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오래된 검들(히게키리, 히자마루, 도우지기리 etc), 그날 전장에는 요리보고 조리봐도 역행군이 아닌 적이 나타나는데(이하략

3.출진한 데에서 유령과 얽히는 아오에. 악령에게 시달리며 두려움에 떠는 모자를 구해주는데 결말에선 알고 보니 그 모자 역시 악령에게 구속되어 성불하지 못한 유령들이었고 동료들 다 놀라는 가운데 아오에만 후후 웃으며 보내주는 이야기

같은 것도 보고 싶어

???: 뭐! 도지기리가 온다고?! 부터 생각나는 나란인간..........

다른 것도 좋지만 매일 닛카닛카니를 외치는

나니와는 특히 3번이 엄청나게 끌린다... 하나마루 에피처럼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아

노이타미나의 모노노케와 콜라보를 원한다!!!! 원한다!!!!!! 

22222222 약장수오빠가 호오... 코레와... 코레와... 하면서 말단이어도 신이니까 모노노케 퇴치 같이 하려고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따닥!) 하는거 보고싶다.

그 앞에 있는건 달배면 진짜 미모대미모로 내눈이 다 즐겁겠다

차라리 이렇게 된 거 야사에 기록된 대요괴들이 역수자들이 시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려고 인공적으로 집어넣은 것들이란 설정으로 대놓고 요괴퇴치로 가도 좋지 않을까:Q 그 왜 옛날에 꾸러기수비대가 동화세계 들어가던 것 처럼....... 매 에피소드마다 팀원을 바꿔서 출진하면 비중도 비교적 골고루 돌아갈거고..... 

이름에 요괴 이름 들어가는 남사들도 있으니 이제 그만 전주인에서 벗어나자 진짜 진심... 지금까지 전주인 이야기 나오고 재밌었던 적이 한번도 없어ㅠㅠㅠ 화끈하게 배신이나 타락할것도 아니고 애매모호하게 처리하고 싶다면 아예 역사와 연관이 있나 싶을정도로 동떨어진 요괴이야기가 좋을거 같아.

기왕 헤이안 겐지 시절 검까지 실장 시켰는데 나오지 말아야할 이유같은거 없잖아; 하나마루에서도 여우요괴 이야기가 나왔던걸 감안하면 시시오의 누에퇴치 설화라거나 겐지형제의 거미퇴치 같은거 얼마나 좋아...  

+댓글 남기고 생각나서 추가

칼아버지의 옛날 이야기 같은것도 좋겠다 

전주인 얘기 나오는 건 머 한두번 볼 땐 괜찮았는데 2년간 모든 미디어전개에서 그 패턴이니까 질려버림ㅠ 신화나 설화 진자 괜찮은 거 같은데 이런 이야기전개 좀 마니마니 고려해봐라 공식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