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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들에게 별자리 신화 얘기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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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작성일 17-09-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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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에서 별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별 뜬 날에 별자리 알려주면서 별자리와 관련된 설화같은 거 얘기해주고 싶어.

양자리의 황금양 전설이나 까마귀 자리의 거짓말쟁이 까마귀 같은 설화있잖아,그런거.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2311 작성일

큰곰자리랑 오리온자리 설화는 안다! 나도 이야기해주고 싶당... 오리온자리는 서울에서도 잘 보이니 공기가 맑은 신역인 혼마루에서는 더 잘보이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2318 작성일

나 신화나 설화같은거 엄청 좋아하는데 사니쨩 얘기 들으니까 별 잘 보이는 맑은 날에 그런 이야기들 남사들에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 들었다! 남사들한테도 특정 동물이나 사물에 얽힌 이야기들 있으니까 다른 곳에서 이런거에 얽힌 이야기는 뭐가 있더라~ 하면 다들 신기해할것같애 재밌겠당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2362 작성일

견우직녀 이야기를 해줬더니 킷코가 둘에게 밟혀서 대머리가 된 까치까마귀 얘기를 듣고 기뻐하고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2533 작성일

나 일본 설화보단 한국 무속 신화나 그리스로마 그리고 중국 신화랑 바이킹 신화에 더 지식이 치우쳤는데 이쪽 이야기 남사들에게 해줘도 재미있을듯ㅋㅋㅋㅋㅋㅋㅋ

당금아기나 대별왕/소별왕형제, 자청비, 바리공주, 오늘이 이야기같은 거 하면 어떤 반응을 보여주려나. 

그리고 무속 신화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고전 소설 중에 규중칠우쟁론기 이야기해주면 남사들 엄청 감정이입할 거 같음ㅋㅋㅋㅋㅋ특히하세베라거나 (극)이마츠루라거나 토모에라거나 킷코라거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2551 작성일

같은 별자리에도 나라마다 각 이야기가 다르니까 남사들도 자기가 알고있는거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 옛날에는 어떤 별자리이 어떤 이야기가 얽혀있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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