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한니발 아는 사람?(쇼쿠사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최근 공지사항





NBC한니발 아는 사람?(쇼쿠사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작성일 17-01-13 01:09

본문

*뻘소리 주의
*카니발리즘 언급 있음...
*밋쨩 최애인 검사니 덕후가 주절거리고 있음
 닥터 오사후네 x 프로파일러 여사니와 보고 싶다
 이국 출신으로 존스홉킨스대 나온 부유하고 똑똑한 외과의사지만 숨겨진 또라이 성질 땜에 정신과로 전직.
 옷장에는 스리피스 슈트 밖에 없고 개인 저택은 앤티크와 예술 수집품으로 차 있으며 즐겨입는 코트는 검은 울 소재에 안감은 와인색 페이즐리 무늬. 옷은 전부 개인맞춤. 지역 사교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젠틀맨에 미슐랭 2스타와 맞먹는 요리 실력을 가진 유명 인사지만, 그 실상은 연쇄 식인 살인마. 취미는 오페라 감상과 첼로&바이올린. 투란도트와 파우스트를 제일 좋아하고 클래식은 의외로 낭만파를 선호.(하지만 즐겨 연주하는 곡은 파가니니. 실력을 과시할 수 있는 곡을 선호한다) 점잖은 인상과 달리 의외로 도수가 센 술을 좋아해서 작업실 책상에 항상 빈 보드카 보틀이 있다. 대학 시절 자선 공연에서 Music of the Night과 Nessun Dorma를 부른 적이 있는 성악 실력자. 지인들은 그가 라울 자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스스로를 메피스토텔레스로 여김. 파리보다 밀라노의 패션 하우스가 취향. 식기는 기본적으로 무늬가 없는, 일급 호텔에서나 쓸만한 심플한 것들을 갖고 있지만 가끔 여흥 삼아 로모노소프를 찾는다.
 특유의 통찰력과 뛰어난 정신 분석학 논문 덕분에 종종 강력 범죄 수사에 자문으로 참여한다. 물론 잔인하기 짝이 없는 기괴한 범죄들은 그의 소행.
 사니와는 뛰어난 프로파일러지만 직업 특성상 항상 정서가 불안정. 닥터 오사후네는 수사국 국장에게서 사니와가 최대한 오래 일할 수 있게 치료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함. 처음에는 너무나 자신과 동떨어진 성품의 사니와에게 별 흥미가 없다가도, 자신이 저지른 범죄 수사 때마다 범인의 심리와 의도를 정확히 집어내는 것을 보고 점차 그녀야말로 자신의 이해자 아닐까 생각하게 됨. 그래서 사니와를 자신과 같은 미친놈으로 만들기 위해 자주 저녁식사에 초대도 해보고(물론 음식은 인간고기...) 상담 때마다 어떻게든 세뇌를 시도하지만 결국 사니와는 그가 연쇄 살인마라는 걸 눈치챔. 여기서 닥터 오사후네는 절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사니와의 능력에 감탄하고 처음으로 자신과 대등한 사람이 나타났다고 기뻐함.
결말은 영화 한니발(2001)인 걸로. 아니면 얀데레 되어서 결투 끝에 사니와 다리를 불구로 만들어서 둘이 피렌체나 로마로 사랑의 도피해도 좋다.
 참고로 수사국 감식반에는 야겐이 근무중. 청초하게 생겨서 끔찍한 시체들 아무렇지 않게 검사하는 강심장 미남 법의학자.
 .... 대충 이런 설정으로 연성하려고 했는데 프롤 아주 조금 쓰고 산새되서 자게에 썼다

혹시 잔인한 거랑 브로맨스 괜찮으면 한니발 좀 봐줘라... 특히 드라마 박사님 존멋이야... 시간 없으면 영화 시리즈라도 봐줘...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83856 작성일

연 성 해 주 십 시 오 존 잘 의 길 은 없 는 것 입 니 까 (평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83860 작성일

슬럼프라서 힘들 것 같네요 ㅈㅅ..

익명님의 댓글

익명 #83859 작성일

양침때부터 렉터 박사님과 사랑에 빠져있는중이야 다른데선 욕먹는 영화 한니발 보고 로맨틱 터져서 오열했던 나니와로선 쇼쿠사니라니 오이시스기루ㅠㅠㅠㅠ

밋쨩 감옥 안에서 금빛눈 빛내면서 사니와 관찰하는 장면 상상만해도 좋다 연성해주세요 으앙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83861 작성일

나도 영화 좋아함 ㅠㅠㅠㅠ특히 막편 결말 난 예상도 못한 거라 그거 보고 한동안 시름시름 앓았다ㅠㅠㅠㅠㅠㅠ 냉장고씬 쇼쿠사니로 치환해서 실실거리는중 ㅠㅠㅠ 그리고 박사님 암만 생각해도 너무 밋쨩이야.. 능력 쩔고 예술 좋아하고 안목 탁월하고 취미인 주제에 요리 개쩌는거^q^bbbb

익명님의 댓글

익명 #83866 작성일

か っ こ よ く 続 く な く ち ゃ ね ! ! ! ! ! ! ! ! ! ! ! ! ! ! !

익명님의 댓글

익명 #83867 작성일

나니와 쇼쿠사니도 사랑하는데 단도최애 야겐인데 이거 진짜 너무.. 너무 보고싶어..

대화하는것도 보고싶고... 감정묘사도 보고싶고... 아 존잘님 제발요... 제발... 제 인간고기를 드릴게요...

Total 10,227건 32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7 익명 01-16
3766
나 축하해줘 댓글+ 14
익명 01-16
3765 익명 01-15
3764 익명 01-15
3763 익명 01-14
3762 익명 01-14
3761 익명 01-14
3760 익명 01-14
3759 익명 01-14
3758 익명 01-13
3757 익명 01-13
3756 익명 01-13
열람중 익명 01-13
3754 익명 01-13
3753 익명 01-12
3752 익명 01-12
3751 익명 01-12
3750
으아아 댓글+ 17
익명 01-12
3749 익명 01-11
3748 익명 01-11
게시물 검색

소개 트위터 @nitosaniwa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