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무라마사 나올적에 트위터에서 > 자유게시판

"우리는 2017년대 인간이라서 2205년대 도검만큼 마음이 열려있지 못한건가봐" 

이런 드립을 봤는데 이 말 보고 나니까 2017년대에서 온 사니와보다 2205년대의 검들이 더 마음이 트여있달까 뭐랄까 하여간 그런게 보고 싶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센: 주군은 역시 화려한 것이 어울리는군. 이런 무늬는 어떠니? 가게에서 그대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보았단다

지로: 피부색도 고와서 화장도 잘 받을거야 어때? 내게 맡겨주지 않을래?

코기: 누시사마가 머리를 기른다면 참으로 어울릴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물론 제가 누시사마의 머리 손질을 맡고 싶습니다만

사니: 아니아니 그런건 남자답지 않다고!

우구: 그런 사소한건 신경쓰지마

미다레: 있지 주인님 알고 있어? 이런 브래지어는 철사랑 스펀지 때문에 흉부를 압박해서 건강에 매우 안좋다구! 

사니: 읏...하지만 가슴은 여자의 자존심...!

만바: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참견하고 싶진 않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미츠: 사니쨩은 언제나 멋지니까. 아 물론 목이 늘어난 티셔츠라든가 얼룩진 츄리닝은 참아줘

하세베: 주군은 언제 어디서나 뭘 입으셔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