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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겨울에 감기 기운있거나 걸렸거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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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17-11-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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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마늘차인지 마늘탕 같은걸 끓여주셨었음. 전체적인 느낌은 무슨 사골국 같은 느낌의 흰색 액체였는데 기름...마늘기름이겠지...암튼 그런게 둥둥 떠있고 당연히 마늘 냄새가 나면서 맛은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느끼한 느낌이었는데...아니 마늘 맛이 나는데 느끼할 수가 있다니...암튼 그런 물건이었거든...갑자기 그게 생각났는데 뻘하게 혼마루에서 지내면서 어디 아프다고 하면 남사들도 그런거 32261324개 챙겨 먹일 것 같아서 웃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7275 작성일

남사들 시대의 온갖 민간요법이 다 나올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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