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루가 하나의 저택이 아니라 작은 마을 느낌이어도 좋겠다 > 자유게시판

아 재밌을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운데에 공동취사장이나 공동식당이나 공동빨래터 같은거 있을 것 같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마루에 도검걸렸네 찍겠구맠ㅋㅋㅋㅋㅋㅋ

츠루마루가 동네 가장 큰 감나무에 매달려 있곸ㅋㅋㅋㅋㅋ 평화롭다...

자연스럽게 넘어갈 뻔 했지만 그거 평화로운거 아니지 않아?! 

감나무에 학이 내려앉았으니 길조네 길조ㅇ0ㅇ

길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ㅋㅋㅋㅋㅋㅋㅋ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이젠 대추나무에 사랑걸렸네 모르는 사니와도 꽤 있겠네 싶어졌다:Q

껄껄 웃으면서 트랙터 모는 진품

소 등에 앉아서 풀피리 부는 사요와 그걸 따스하게 지켜보며 느릿느릿 뒷짐지고 소를 끄는 강설형님

일하다가 새참으로 술 퍼마시고 괜히 농짓거리하는 벼슬아치랑 츤츤거리면서 받아주는 종삼 아낙네

밭내번 말내번 규모가 농장이겠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형 농장 스케일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혼마루 이미지가 농촌화되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 빌라나 아파트같은 다세대 건물도 있으면 재밌을거같음ㅋㅋㅋㅋㅋ 아와타구치는 한 라인을 다 쓴다던가

만바 천위에다가 챙있는 모자 쓰고 다닐것같다. 그 농사하시는 분들 수건머리덮어쓰고 그위에 모자 쓰시잖아! 그것처럼ㅋㅋㅋㅋ 감자캐는 만바

생각나서 펍ㅋㅋㅋㅋ

남사가 전부 남자고 숫자 많아도 혼마루가 마을처럼 되어있으면 살만 할 것 같아. 출퇴근 하면서 일과 사생활 거리 두고 싶으면 일하는 건물 따로 두고 출퇴근 귀찮으면 살림집이랑 집무실 한 건물에 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남사의 숲....!

ㅇ0ㅇ 그 그냥 nds동숲만 해봤는데 그 관문이 게이트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럴싸한걸? 바다 면한 곳 말고는 절벽같은걸로 둘러싸여있어서 마을 자체가 좀 닫힌 공간이니까. 관청은 사니와가 일하는 곳인가...막 바닷가에 다른 혼마루에서 유리병 편지 보낸거 떠내려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혼에서 보낸 살...려...줘......같은 편지도 오겠지...

하카타가 혼마을에 편의점 오픈하는거 생각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3호점도 거느리고 있을 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혼마루가 마을단위면 다른 혼마루 놀러가는거 ㄹㅇ옆동네 놀러가는거잖아? 어느 혼마루는 일본식 전통가옥있고 어느 혼마루는 벽돌쌓아올린 유럽풍 건물이고 어느혼마루는 2205년 최첨단을 달리는 건물이고 재밌겠당ㅇ0ㅇ

다들 자연스럽게 밭일하고있는거 보고 벙쪄있는 와중에 극만바가 농기구 쥐어주면서 저 너도 해라. 해서 쓰러져서 앓아눕는 은만바.. 내가..내가 야만바기린데..! 하치스카가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하고안쓰럽게 바라봐줌...

애기사니와가 남사들이랑 같이 지내면서 자랐는데 고등학생 쯤~ 돼서 다른 집에서 혼자 살겠다고 해서 보호자검들 눈시울 붉히는거 보고 싶다. ㅋㅋㅋ

남사: 엊그제만 해도 아장아장 걸어다녔는데 언제 이렇게 컸담....(눈물

사니: 아니... 혼자 산다고 해도 바로 옆집인데..?

부엌조가 수시로 반찬이고 김치 넣어주러 들락거릴 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

막 재개발 지구의 단독주택촌 같은 느낌이면 재밌겠다 하카타편의점 있고 텃밭있고 한 도파당 집 하나 지급이라던가

밤만 되면 가축내가 솔솔나고...

아 레스까지 다 읽고 나니까 닭똥냄새나

100명이 훌쩍 넘어간 이제  마을로 괜찮은 것인가

도파별로 마을...까지는 아니고 약간 펜션촌 같은 느낌으로 꾸며주고 싶어짐

옛날 일본 성같은거 보면 성 내에서도 구역이 있어서 영주가 지내는 구역 따로 가신들이 사는 구역 따로 있었다던데 그런 느낌으로 사니와가 혼마루 하나를 통째로 집처럼 쓰고 남사들이 출퇴근하는 곳도 있을듯!

우리혼이 약간 이런 분위기로 상상하고 잇음..

원래 일본저택 다 복도로 이어져 있고 그런모양이던데 우리혼은 도파별로 다 별채고 마을 회관처럼 업무용 건물 따로 있고 사니와가 혼마루촌 촌장이라서 사니와가 살고 있어도 거기는 본채 아님. 또다른 별채임.

도파 없는 검들은 기숙동 따로 있어서 거기서 적당히 옹기종기 모여서 살거나 뜻맞는 애들끼리 모여서 별채 달래서 거기서 살고 그럼... 그래서 같은 도파여도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건 아니어서 금바랑 은바가 같이 살았다가 대판 싸우고 각자 도파인 오사후네랑 쿠니히로로 가서 자는 경우도 있고 코테츠네에서 사는 나가소네가 하치스카 등쌀에 신센구미네 집에 와서 자기도 하고 난카이, 히젠 와도 각자 따로 사는 무츠도 있음. 같은 카네사다여도 호리카와가 이즈미랑 같이 살고 싶어해서 카센은 혼자 별채에서 지내고 신센구미네에서 사는 이즈미도 있고.

금바랑 은바랑 싸운 것도 별거 아니고 아침에 밥먹기 빵먹기로 싸움난거여서 결국 야마부시 혼자서 살다시피하는 쿠니히로 별채에 가는 형제 위해서 호리카와도 쿠니히로에 와서자고...은바는 오사후네 별채 가서 다들 아침에 밥파라는거 알고 충격 먹을 것 같다.. 다들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 드시게 생겼는데 흰 쌀밥에 미소시루 츠케모노 낫토, 연어구이로 정식 차려서 먹어야함...

다테조도 나눠서 사는거 좀 복잡한데 오오쿠리카라랑 츠루마루랑 둘이 자주 같이 지내고 사다짱은 자기 자고 싶을때 사다무네 별채랑 다테 별채 오가면서 지내서 양쪽에 짐 다 가져다 뒀음. 어차피 발빠른 단도라 좀 떨어져 있어도 상관없음! 밋짱은 카라짱이랑 츠루 걱정되어서 그냥 다테 별채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하도 짓큐랑 후쿠시마가 찾아와서 사다짱처럼 오가고 있음.. 그리고 나중에 카샤기리오면 별채 따로 안받고 그냥 다테 별채에서 같이 지냄. 츠루마루는 좋아하고 오오쿠리카라도 티는 안내는데 좋아함.

츠루마루는 혼마루 마을 전채가 자기집임 숙소가 다테별채로 되어있긴 한데 오늘은 산죠, 내일은 겐지 형제, 모레는 나기나타 별채, 글피는 사니와 별채, 이런 식으로 자기 마음대로 숙식해결하러 다님. 불쑥 들어가서 재워달라하고, 불쑥 들어가서 밥먹여 달라고 하는게 취미임. 그래서 다테 별채는 오오쿠리카라 혼자 살다시피함.

하세베는 기숙동에서 살고 있는데 종종 사니와 별채에 별일 없나 들러보러감. 갔다오면 야겐이 앉아서 같이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니혼고가 와서 술마시기도 하고 소우자가 자기네 반찬 남은거 들고오고 그런다.

이치몬지네는 다같이 모여 살기는 하는데 식사는 기숙동에 있는 식당에서 먹는다. 참고로 기숙동 식사는 거기 사는 도파 없는 검들이 준비하는거라서 그냥 먹으면 안됨. 그래서 기숙동 식당에서 이치몬지가 떼로 모여 설거지 하고 있음.

무라마사 도파는 같이 살았는데 어쩌다보니 결국 별채 없앴음.. 기숙동에 들어가 사는게 더 편한다는 이유로... 그래서 톤보키리는 오테기네랑 같이 지내고 센고는 톤보키리 간섭없이 화려하게 벗으면서 지낸다...

사다무네는 별채 있긴 한데 주로 킷코랑 모노요시가 둘이서 지내기보다는 모노요시가 알고 지냈던 고토라던가 다른 협차들 초대해서 지내는게 일상이고 킷코도 센고나 사니와를 데려와서 플레이 하는데 주로 쓰인다..

고우파는 자기네 별채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별채라기보다는 또다른 기숙동에 가까운 느낌임.. 여기는 아이돌 숙소...

아무튼 열심히 레슨하고 있다.

아와타구치도 제 3기숙동인 느낌인데 이제 기숙사감이 이치고 히토후리로 명백함... 여기는 그래서 별채 내 규칙이랑, 외출 시간 같은거 정해져 있음.. 진짜 기숙동보다 좀더 엄격하다. 

킷코 부분이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사니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