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쨩들은 특이한 말버릇 있어? > 자유게시판

카캡 보고 난 뒤로 놀랄 일 있으면 호에~?! 하고 놀라고 싫은 거 있으면 호에... 하고 싫어하고 좋아할 거 있어도 호에~! 하고 좋아함ㅋㅋㅋ 휴ㅠㅠ

사니쨩도?! 반가워...!

놀라면 전력으로 냑! 이나 냥! 하면서 좀 펄쩍 뛰며 놀람ㅋㅋㅋㅋㅋ;;;;;;;;;ㅠㅠㅠㅠ이거 어떻게 고치냨ㅋㅋㅋㅋ큐ㅠㅠㅠ

엌ㅋㅋㅋㅋㅋ여기 비슷한 사니와 추가요!!

나는 '얽' 아니면 '앍'하면서 성대를 긁어서 소리를 지르는데 안 고쳐졐ㅋㅋㅋ큐ㅠ

모든 것을 다 '그거'로 통일해 그거 말야 그거 이래서 사람들이 답답해 함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퍄퍄퍄 하는거나 ~~뽀잇 이러는거? 물론 가족 한정인데 다들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더라구

헐랭~ 동생 말버릇인데 옮아썽:3

난...특이한건 모르겠고 학원강사할때 말투가 아직 남았어 ㅋㅋㅋ큐ㅠㅠㅠ 남이랑 얘기하다가 다른생각 하는 거 같으면 박수치면서 자 집중 집중! 하는거? 게임할때도 저래서 레이드같은거 갈때 자 여기서 이거 많이 틀리죠 다들 확인하고 갈게요~ 네 좋습니다~ 와 이번엔 아무도 안 틀렸네요~ 해

자꾸 얼...을 말하거나 ㅇ한본어사용함

집에 있을때도 집에가고싶다 한다거나 푹 쉬고 나서도 힘들다그래...

너니와 혹시 나니ㅋㅋㅋㅋㅋㅋ나도 집에 있지만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 자주 해!!

아니 여기 나니와가 또.... ㅋㅋㅋㅋ 거의 습관처럼 말해...

녴? 하고 되물어본당....

네하고 대답을 반복하다보면 발음이 "네->예->에"로 변해서 에 에하고 대답하게 되더라ㅋㅋㅋ

여기 사니쨩들 나랑 다 똑같애ㅋㅋㅋㅋ 나는 계속 알파카를 '알카파'라고 말하게 된다.

엄마랑 통화하면 네/응 이걸 야. 로 말해서... 지인들이 왜 엄마한테 야야 거리냐고 한적 이써.

나니와는 망한 말투라서 웬만한거 다 섞여잇다.... 친우, 라고 부르거나 하잇 하고 대답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다나까 쓰는데 경상니와라 사투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번 들으면 잘 안잊혀지는 말투래

나는 프로듀서 발음을 잘 못해....프료듀서 아니면 프로듀사 프로두셔 이러고 어버버 거리게 됨ㅠㅠㅠ

뭐만 했다 하면 추임새처럼 힘들어....... 가 모든 순간에 자주 나도 모르게 나옴ㅠㅠㅠㅠㅠㅠ 

나는 모든 단어를 말했다고 인식하는데 듣는 사람은 내가 몇몇 단어를 빼고 말해서 알아듣기 힘들대 ㅋㅋㅋㅋㅋ 말도 빠르고..

대화할때 할말 애매하면 헤에-하고 추임새넣음 

진짜로를 많이 써

아니 진짜로 뭐뭐한데 그게 진짜로 뭐뫄뫄라니까 아 진짜로...

후엥- 이라던가 으냐냐냐- 라는거? 카톡에서 하도 쓰다보니까 현실말투에 옮아버렸어ㅋㅋ

아 하나 더있는데 -요를 -여 라고 발음해. 안녕하세요~ 해야하는데 안녕하세여~ 라고 말함ㅋㅋ요발음이 어려운것같아...

와 귀여운 사니쨩들 너무 많다.................... 나데나데 하고 싶어......... 나는 맨날 오졌다..... 실화냐.... 에바나 타라 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