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소네 극 말이야...(극 네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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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1건 작성일 18-03-06 16:19본문
본인은 텐션도 높고 기분도 좋아보이는데 대사 가만히 듣다보면 좀...?
회심의 일격 대사라던지 중상 대사라던지 파괴 대사라던지 코테츠에 대한 집착이 전보다 는 것 같고
약간 다른 느낌으로 안정이 극 봤을때의 위태로움이 느껴진다 해야하나...
넘 깊게 파고드는 것 같기도 한데 최애라서 근시 세워놓고 계속 보고있다보니 이 녀석이..? 싶은 기분이 든다...내 코테츠 해준다니 좋기는 한데..?
뭔가 난 나가소네 극 수행 다녀와서 코테츠나 위작 콤플렉스 극복하고 나는 나니까 열심히 해야지! 이런 걸 기대했는데 왜 콤플렉스 늘어온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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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284 작성일아 맞앜ㅋㅋㅋ극 달고 와서 트라우마 극복한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뭔가 나사빠진 것처럼 느껴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루지 좀 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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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286 작성일그칰ㅋㄱㅋㅋ아니 나도 첨엔 애가 컴플렉스 극복하고 건강해져서 왔구나 하고 기뻐했는데 마지막 편지 읽으면서 좀 응..? 싶다가....맵에 보내보니까 얘가 하는 말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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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293 작성일맞아 뭔가... 좀 걱정된달까 사요같이 팍 안 좋아진 느낌꺼진 아닌데 좀 비틀린 것 같고....... ㅠㅜ.... 갠적으로 넘 안쓰러운 극남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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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295 작성일솔직히 극 남사들 중에 진짜 극!이란 느낌으로 돌아온 남사가 오히려 적은 것 같아....애들 강하게 해준다면서 멘탈은 왜 더 흔들어놓냐...블랙정부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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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00 작성일
난입인데 나도 그것과 비슷한 의견이쟝... 좋게 돌아온애도 있고 약간 엇나간듯한 애들도 있는것같구.. 갠적으로 사요가 ㅠㅠㅠ사요가 그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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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17 작성일맞아 사요ㅠㅠㅠㅜ이마츠루도 그렇고 아키타도ㅠㅜㅠㅠ정부 애들 괴롭히지 말고 일 똑바로 해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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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06 작성일
맞아... 갠적으로 이마츠루 되게 안쓰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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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18 작성일내가 이마츠루였으면 엄청 충격이었을 것 같아ㅠㅠㅜㅠㅠ이마츠루 진짜 넘 안쓰러움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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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28 작성일긍정열매 먹고 온건 하세베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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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39 작성일
후도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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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06 작성일후도는 진짜 극의 좋은 케이스....하세베도 괜찮고...그나마 괜찮은 애들도 있어서 다행이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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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34 작성일
나가소네 극전엔 전주인에게 집착하던게 형제들로 옮겨간것일뿐인것같고 그와중에 전주인도 떨치지못한느낌이랄까. 무라마사도 왠지 웃고는 있는데 전보다 더 슬퍼보이는느낌이라 좀 묘한 기분이었어. 극 찍은애들 전반적으로 과거를 극복했단 생각이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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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08 작성일맞아 그것도 뭐라 해야하지 코테츠에 집착하기 때문에 형제들한테도 집착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영 불건강한 느낌ㅠㅠㅠ그 원인에 전주인이 있고...무라마사도 뭔가, 전반적으로 씁쓸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더라..미미하게 타격받은 것 같은 그런 느낌...극에서 오히려 상처받고 오는 애들 많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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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40 작성일
그렇지? 전 주인이 코테츠인걸 아주 많이 좋아해서 더더욱 나는 코테츠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느낌이랄까 다쳤을 때 대사도 그렇고 극복했단 생각이 안 드네. 무라마사도 자신감 꺾인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과거에서 배웠다기 보단 덮인 상처를 헤집었단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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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48 작성일모든건 극 2차를 내기위한 음모...라고 믿고싶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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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81 작성일아아... 경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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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83 작성일애들만 행복해진다면 경험치가 대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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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63 작성일ㅇㅈ 근데 경험치가 지금의 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 즐기자고 하는 게임이 아니게되버려.... 언제까지나 저렙인채로만 내버려두고싶지도않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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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09 작성일극 2차는 경험치가..222 그래도 애들이 행복해진다면..싶기는 하다 하지만 역시 경험치 생각하면 아찔ㅋㅋㅠ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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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62 작성일
이마츠루 극 나왔을때 역시 니트로라는 감상 많이 봤는데 뭐...니트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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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10 작성일이런 데서 니트로력을 십분발휘해 줄 줄은 몰랐어...과연 니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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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386 작성일트라우마나 콤플렉스 극복보다는 오히려 더 깊게 파고들어서 돌아오는 느낌...인건가(나가소네 극이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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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14 작성일
네타 괜찮으려나?ㅠㅠㅠ아니라면 지울게 밖이라 김칠이 안되서...대사 하나로 예를 들자면 회심의 일격에서
'내가 베지 못하는 적은 없다'라는 대사가 '코테츠가 베지 못하는 적은 없다'로 바뀌었는데,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건강한 변화로는 안 보여서...
자기한테 코테츠로서 있을 것을 강요하는 것 같기도 하고...뭔가 전보다 코테츠여야 한다, 코테츠니까 강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얽매여있는 것처럼 보여. 다른 대사들도 은근 이런 뉘앙스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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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42 작성일수행을 다녀와서 확실히 코테츠 이야기가 많아졌지만 위작이라고 멸시당하는 자신을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하는 것 같아보이던 전과는 달리 자신이 코테츠라고 믿어주는 주인에 걸맞게 자신도 코테츠로 있고싶어하는 당당한 마음이 들어서 나는 수행다녀온 지금이 좋아. 하치스카나 다른 명도들처럼 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받아 츠쿠모가미가 된 검이 자신의 이름에 자부심을 갖는게 통상같고 이전의 나가소네가 위작에 얽매여 오히려 코테츠의 이름을 못내걸었던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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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66 작성일
나도 이쪽에 가까운 해석 밀고있쟝~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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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72 작성일나도 이렇게 생각해서 나가소네가 코테츠 내세울때마다 넘 귀여웠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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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473 작성일윗레스 보니까 뭔가 그거 생각나...예전 익싸 이야기라 김칠 익싸에서 맨날 논란장르 예민한 팬덤 소리 들으면서 죽어지내라고, 맞아도 가만히 있으라고 눈치받고 지낼 때, 거기서 나온지 정말 얼마 안됐을 때는 사니와들이 트위터에서나 심지어 사챈 안에서조차 장르 이름말할 때 도검, 도검난무라고 안하고 본진, 우리장르 이런 식으로 돌려 말하는 경우 많았는데 시간 점점 지나면서 그냥 편하게 도검이라고 이름 말하는 경우 많아진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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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531 작성일난 딴 건 몰라도 중상대사에선 나가소네가 아직 위작인 거에 대한 열등감을 다 극복하지 못한 게 느껴진다고 느낌.진품과의 만듬새 차이 운운하는 게...본인도 일단은 (자기소개에 따르면) 유명하고 훌륭한 도공 출신인데 말이야. 니트로가 약간 어두운 부분을 남겨두려고 했나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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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544 작성일
나도.......돌아왔을땐 좀 자신감 좀 생겼나 했는데 중상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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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552 작성일다치거나 죽거나 할때 제정신일 사람이 어디있을까 생각하면 이해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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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1665 작성일그렇게 생각하니까 다쳐서 무의식 중에 묻어둔 속마음이 표출된 것 같아서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