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남사들이 마취 받을 일이 생긴다면 > 자유게시판

어린검일까나? 

수면마취할때 느낌이상해서 으어아아오랏줄을 풀어라 하는애 있을거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존잘님 연성중에 달배,츠루,포평이,만바가 주사맞는 연성 있었는뎈ㅋㅋㅋㅋㅋ거기서 달배는 처연하게 울고 츠루는 계속 하나둘셋 하면 놓으라고 딜걸고 포평이는 주사 놓기도전에 울고 소리지르던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바는 우츠시라서 그런가...하면서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보고 진짜 미친듯이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포평이 표정ㅋㅋㅌㅋㅌㅋㅋㅋ츠루진짴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 잘 모르는데 어떤상황인지 전부 알겠곸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츠루까진 그냥 ㅎㅎㅎ웃다가 포평이 보고 울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

https://twitter.com/comacaron/status/876059620975837185



(문제시 삭제할게!)

헉 친절한 사니쨩...!!

이 존잘님이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웡!!

으음... 나 4살때 넘어져서 앞니를 문턱에 박았거든 그래서 신경 죽은 앞니 뽑는거에 엄청 겁먹어서 진짜 난동부리는거 간호사 6분이서 팔 다리 하나씩 잡고 얼굴 고정시켜서 겨우 뽑았었어..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민폐였고 죄송하고...  주사는 아픈거보다는 뻐근한 느낌이 싫어.. 헌혈같은건 잘만하는데 근육주사는 이야다...

나는 주사 맞는게 아팠다기 보다는 그 치과의 마취용 주사기가 시각적으로 너무 무서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과 갔다가 몇번씩 아무것도 안하고 돌아와서 엄마 눈치보고 그랬다. 그 주사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인가 중학교 올라갔을때도 한번 운적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주사기 외형 때문에 거부감 느끼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지 어디서 봤는데 그 주사기 못보게 일부러 신경쓰기도 하는 것 같더라...그거보고 그래 저거지 싶었어ㅠㅠ 애들은 단순히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굿ㅇㅅㅠ`

맞아 시각적으로 무서운데 막상 시술할때에는 눈에 안보이니까 불안함이 더 커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 주사뿐만이 아니라 드릴같은 소리나는 순간 아직도 몸이 굳어.... 소리가 너무 무섭고... ._.) 단도들 손잡고 치과가서 단거먹고 양치안하면 저거 해야한다고 알려주고싶네ㅎㅎ

나이먹고 주사보고 겁먹어서 울고 도망치고 그런건 없어졌는데 어째 바늘 들어오는 순간 아픈건 어릴때보다 지금이 더한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 뽑을때마다 느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남사들도 엄살 심했음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네상이 난 그런거 없어도 참을 수 있어서 그냥 치료 받았어! 하고 우기는데 옆에서 카슈랑 안정이가 주사 맞는게 더 아플 것 같아서 그런거겠지ㅍㅅ.ㅍ)ㅍㅅㅍ.) 했으면 좋겠다...그거 보고 주사맞은 자리 문지르면서 지나가다 웃는 뭇쨩...

난 어렸을때 온갖 주사를 놔도 잘 참고 잘 맞았는데 엑스레이를 그렇게 무서워했대ㅋㅋㅋㅋ 발버둥치고 난동부려서 결국 묶어서 찍었다더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