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고의 로얄함은 어디서 나오는거야? > 자유게시판

나는 그 비즈니스의 미소가 로열한 분들이 물밑 하이힐질 할 때의 그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로열하게 느껴져.

제복도 있긴한데 윗니와처럼 물밑 하이힐질하는 로열한 분들의 그 로열함이라고 생각해 ㅇㅇ

난 말투 ㅋㅋㅋ 그게 형식은 존대말인데 자기 자신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서 하는 존대지 내가 딱히 자기보다 높은사람이어서 하는 존대가 아닌 느낌 

2222 나는 교오양이 넘치시는 귀한 몸이시니 너에게도 존대말 정도는 배풀어주마 하는 느낌ㅋㅋㅋㅋ 이치고 목소리 듣자마자 오늘도 베르사이유에는 사람이 많군요~ 하는 대사가 떠올랐다고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해도 이치고가 최애 맞음 그 말투가 매력적이야ㅋㅋㅋㅋ

미소+목소리 !!!

난 그냥 외모+목소리부터 로얄함을 느낌. 황태자같은 느낌? 근데 난 진짜 순수하게 교양 있는 도련님이라 사니와도 존중해주는 의미에서 존댓말 쓴다고 생각함.

다정한건 아마 동생들 챙기는데서 비롯된걸꺼야.

공손한건 말투부터 거리감 좀 있는 존대고.

사니짱이 '이치고가 로열한가???'라고 생각해도 캐릭터 해석 차이고 혼바혼이란게 있으니까 그냥 저분은 저렇게 캐해석을 하셨구나~라고 생각하면되.

이를테면 나는 이치고를 로열왕자님보단 걱정많은 오빠캐로 생각하고있고.

난 일알못인데 말투중에 ~데스나로 끝나는게 되게 로열해보이더라고 귀족스러운 느낌이양 

말투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데스나-하는거는 되게 뭐라고해야하지 상냥한 윗사람같은 말투야! 기본적으로도 자신을 낮추지않지만 상대는 높히는 화법을 써서 예의바르고 공손하지만 확실히 윗사람의 어필을 해주는 느낌이고..

난 근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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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제복의 영향이 제일 큰 느낌이긴 한데:Q 말투나 표현이 직설적이지 않은 부분이 특히 격식차리는 느낌...

말투가 도검캐들 중에서도 격식차린 말투에 속해서? 그냥 어미가 ~입니다로 끝나서 그런 게 아니라 쓰는 단어들 자체가 상류층 같은 느낌...옷차림 영향도 있고

말투도 격식차리는 느낌이고 전주인 쿄토식으로 돌려까기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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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이치고가 교토와 연관이 있었나?

연관 없는 걸로 아는데 있어두 교토식으로 돌려깐다는 거랑 상관 없당 ㅇㅇ

말은 "최근 피아노 실력 많이 느셨네요"라고 하는데

본 뜻은 "피아노 아무 때나 쳐대서 시끄럽다" 인 걸 뜻하는 거 ㅇㅇ

윗리레주 말이 맞아 교토식으로 돌려까는 게 뭐냐면

겉으로 말하는 건 아주아주 예의바른데 실제 내용은 완전 욕욕욕 이거임ㅇㅇ

예를 들면 집에 다른 가족 찾아온 사람이 다시는 안 왔으면 좋겠고 다른 가족 절대 안 만났으면 좋겠을 때 "걔는 지금 부재중인데 차나 한 잔 들고 가세요^^" 이런 식으로 차 내주고 한참 기다리게 했다가 보냄. 이 뜻은 '넌 걔 만날 일 절대 없을 거다 다신 오지마라^^ㅗ' 이런 뜻임

로얄하긴 한데 좀... 잘못 건드리면 안될 것 같아 성깔있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