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사니와가 감기 걸렸는데 > 자유게시판

잘 때 답답하다고 얇은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자면서 마찬가지로 답답하다는 이유로 창문도 열어 놓는 데다가 이불도 자꾸 걷어차는 바람에 남사들이 감시간호 한다고 다 나을 때까지 옆에 꼭 붙어있는게 보고 싶다. 물론 서로 하려고 하겠지.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건 낮 보다는 밤 당번일거임. 원래는 사니와가 맘대로 얇은 옷으로 못 갈아입게 하고 창문 못열게 하고 이불 걷어차면 덮어주고 가끔 열 안나나 이마 짚어보는 그런 일을 하는건데...그걸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자기 옷을 입혀준다던가 이불을 걷어차지 않으려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로 사니와를 껴안고 잔다던가 열 잰다는 핑계로 이마에 입을 맞춘다던가 하는 남사들이 있을 것 같다...뭔가 감기는 옮기면 빨리 낫는다며? 근데 티비랑 책에서 보니까 이러면 옮는댔어! 하면서 키스 하려는 남사도 있을 것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사니와는 둔해서 혼자만 이런상황 1도 모르고 간호 고마워8ㅅ8 답답하지만...하는 상태고 남사들끼리만 물 밑에서 엄청 견제했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