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은 사니와가 무심코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버려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최근 공지사항





일하기 싫은 사니와가 무심코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버려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작성일 18-01-22 17:45

본문

남사들이 대충격혼파망에 빠지는게 보고 싶다. 기본 설정이 도검난무가 그냥 게임인줄 알았는데 사실 아니었음+게임으로만 하던 사니와가 모종의 사고로 자기 혼마루로 트립해와서 그대로 정착하게 됨 이런 상황임. 안그래도 사니와가 초기에 향수병 때문에 제법 고생을 했고 적응해서 괜찮아진 다음에도 그것 때문에 남사들이 주인이 어느날 갑자기 휙 돌아가버릴까봐 전전긍긍하던 차였는데 그런 말을 해버린거지. 사니와는 뭐 하기 싫을 때 아 집에 가고 싶다...(:3그느) 하던게 입에 배서 아무 생각없이 한 말이고 돌아가는건 포기한지 오랜데 남사들이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오해해서 일이 커지는 그런거...

 

+여기서 앵스트시리어스 이런 느낌으로 진지하게 흘러서 사실 사니와가 모종의 사로고 혼마루로 오게 된 경위 부터가 남사들이 꾸민 일이라 제발저린 남사들이 지레 겁먹은거여도 좋을 것 같고 사고는 진짜 사고였는데 주인이 돌아가는게 싫은 남사들이 진명이랑 생년월일 알아내려고 애쓰는 시츄도 좋을 것 같다. 시트콤 풍으로 가벼운 분위리라면 사정 다 알게 된 사니와가 눈치보는 남사들이 넘 애잔해서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는데...아예 안하기는 또 뭐해서 아 침실로 가고 싶다 이렇게 바꿔말했다가 근시랑 눈마주치고 어감이 갱장히 미묘하다는걸 깨닫고 책상에 머리 박는다거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21551 작성일

사니와여 퇴근하고싶다고 말해보아요... (속삭이고 지나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21636 작성일

자매품 '쉬고 싶다'도 있어요

Total 10,251건 22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771 익명 01-22
열람중 익명 01-22
5769 익명 01-22
5768 익명 01-22
5767 익명 01-22
5766 익명 01-22
5765 익명 01-21
5764 익명 01-21
5763 익명 01-21
5762 익명 01-21
5761 익명 01-21
5760 익명 01-21
5759 익명 01-21
5758 익명 01-21
5757 익명 01-21
5756 익명 01-20
5755 익명 01-19
5754 익명 01-18
5753
ㅇㅅㅇ...8 댓글+ 514
익명 01-18
5752 익명 01-18
게시물 검색

소개 트위터 @nitosaniwa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