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에게 집착 받는 우리 혼마루 썰 풀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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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3건 작성일 16-06-03 12:22본문
근데 어째 썰푸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고 (ㅇㅅㅇ=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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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42 작성일풀어줘 풀어줘!! 나 학배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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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45 작성일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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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59 작성일
ㅅㄹㅈ
풀어도 되는것 같으니 풀어본다 구분을 위해 ㅅㄹㅈ를 붙임ㅇㅅㅇ)9
우리 혼마루 여섯번째 남사가 학이쟝ㅇㅅㅇ 시작한지 이틀째. 쌩늅 시절에 암것도 모르고 자원 넣고 돌리다가 얻어 걸린거였음ㅋㅋㅋㅋ그리고 이게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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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64 작성일스게ㅋㅋㅋㅋㅋㅋ여섯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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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70 작성일6번째가 학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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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73 작성일
ㅅㄹㅈ
하얗고 화려한 애가 나왔으니 의욕에 불타서 단도도 열심히 하고 레벨링도 하면서 열심히 게임을 했쟝ㅇㅅㅇ 그런데 단도를 할때마다...학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하루에 세번 단도 임무가 있잖아? 그중 하나는 언제나 학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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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88 작성일
ㅅㄹㅈ
솔직히 초반에 에마 몇장 주는거 죄다 써버려서 학이 그렇게 나온거일수도 있쟝...그러나 10자루째가 되어서 우리 혼마루 도검 소지수를 압박하기 시작했을때는 더이상 얘를 쟁여 둘수가 없었다...나는 그때 겨우 3면을 깨고 있던 늅늅이었다고ㅇ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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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95 작성일학이 널 정말 사랑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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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97 작성일3면인데 츠루가 열명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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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2 작성일난 5-4 들어가서 뺑이치다가 간신히 하나 먹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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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3 작성일
ㅅㄹㅈ
그나마 한번 날잡고 8자루의 학을 방생시키고 난뒤에는 거짓말처럼 학이 단도실에서 튀어나오지 않았다...당시 케비이시가 없었을 시절이었고 2주가 지나던날 단도실에서 달배가 튀어나오며 나는 코기츠네 난민이 되어있었다ㅇㅅㅇ...다들 알잖아? 한자루 남으면 저건 꼭 먹어야되는 사명감에 불타오르는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면을 향해 달려갔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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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04 작성일아 미치겠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면인데 학이 열 자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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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1 작성일
ㅅㄹㅈ
단도실에서 달배가 2자루째 튀어나온날 나는 5-3에 도착해 있었고 이제는 드랍신에게 모든것을 기대고 있었다
그리고 모두들 알다시피 5-3은 길만 잘타면 보방 일직선이었고 위에 말했다시피 당시에는 케비이시가 없었을 시절이었다...뇌사플레이와 함께 5-3 보방에서 다시 학이 혼마루를 습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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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15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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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20 작성일코랴 오도로이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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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26 작성일
ㅅㄹㅈ
나오라는 여우는 안나오고 여우 대신 학이 날아오는 광경을 보며 레어란 무엇일까 심각하게 고민했었다...학은 첫레어라서 나에겐 굉장히 뜻깊은 남사였고, 처음으로 한부대 출진했을때도 마지막자리가 학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아끼고 있었다...
그래서 나올때마다 왠지 아까워서 갈지못하고 10자루가 되면 5자루만 남기고 가는 행위를 한달을 반복했다...대체 이 한달동안 학이 몇마리나 나왔는지 아무도 모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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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35 작성일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생의 학이 다 저니와한테 몰려간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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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43 작성일
코기 : 작지만 큰!
츠루 : 츠루마루다!(끼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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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52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학에게 따뜻한 혼마루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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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54 작성일
ㅅㄹㅈ
다행히 한달째에 쟈근여우가 나와 나는 학 서식처와 작별할수 있었다...단도는 all 50만 돌린지 옛날이었기 때문에 단도실에서 학이 나오는 경우는 없었다
그리고 케비이시가 실장되고 난뒤에는 보방까지 가기 싫어서 학과의 조우도 거의 없었다 보방직전에서 튀어나오긴 했지만...그리고 6면이 실장되고...6-2에서 아주 기막힌일이 벌어졌다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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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61 작성일
ㅅㄹㅈ
6-2 보방 도착 확률업 되기전의 일이었다...그때 달린 사니와들은 알겠지만 하루 종일 달려도 보방 도착하는게 기적 과도 같았을때였다.....이즈음 되면 예상했겠지만 그 고생고생해서 보방까지 갔을때 나온게 학이었다....니트 어디갔냐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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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70 작성일
ㅅㄹㅈ
다행히 내가 블랙이 되어 칸스토 학을 6면 단기 출진 시키기전에 6-2 보방 확률업 공지가 떴다....그거 아니었으면 우리집 칸스토 학은 니트대신 튀어나온 동소체의 죄물 물어 플라밍고로 지금도 방치 되어있었을지 모른다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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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81 작성일ㅋㅋㅋㅋㅋㄱ 학! 하고우는 혼마루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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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90 작성일와 전생에 츠루마루 방생이라도 시켜줬나 왜 이리 스레주를 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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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93 작성일학마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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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95 작성일
ㅅㄹㅈ
학에 관련된 큰 에피소드는 이정도가 다임ㅇㅅㅇ 오사카성 100층 마지막에서 스페어 토시로 얻으려고 뺑뺑이 돌다보면 학이 한자루 이상은 꼭 튀어나온다거나 저번 전력확충때 학만 세자루를 주웠다거나 하는 소소한 드랍 정도...?
그리고 요새는 5-4에서 극남사 레벨링 중인데 오늘 또 학이 10자루째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야기를 마칠까 한다조ㅇㅅㅇ 별거 아닌 이야기인데 재밌었으면 좋겠쟝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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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0 작성일너구나 이 구역의 학배(의)최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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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12 작성일
학 : 오도로이타카!
학 : 오도로이타카!
학 : 오도로이타카!
학 : 오도로이타카!
학 : 오도로이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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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06 작성일미치겠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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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23 작성일학마루 기운 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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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30 작성일소소한이 아닌데 스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해 학의 총애를 받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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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37315 작성일
코류 대신 학 튀어나온 김에 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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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37343 작성일
와 이거 2년전 글이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대단하다 학에게 사랑받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