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와 오늘 좋아하던사람한테 차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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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8건 작성일 18-03-10 23:58본문
사실 아무말도 안했는데도 차인거잖아?그래서 원래 술을 싫어해서 입에 술을 안대던 나니와인데 20살되자마자 술의 참맛을 알아버린거같다..술마시고싶은데 친구들이 다 바빠서 ...게다가 친구들도 걔를 알고있어서 차마 털어놓을수도 없어..
그냥 모든걸 내팽겨치고 혼마루가서 살고싶다.....하..내 검들이 날 위로해줬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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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36 작성일남사는 아니지만 나니와라도 괜찮으면 위로해즐게.... 사니쨩 나데나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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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41 작성일고마어...정말 그 누구한테도 털어놓을수가 없었다...ㅠ이거 정말 소설에서 등장인물의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유일하게 커밍아웃 할수있을정도로 가장친한 누나 가 된기분이라 기분이 착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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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52 작성일아무래도 막 털어놓기엔 좀 복잡미묘한 문제지... ㅠ 그 애인이란 사람도 참 이상하다 싶지만 남의 연애사엔 신경쓰지 말라는 말이 있으니 뭐라 더 말은 못 하겠다... 사니쨩 오늘은 즐거운 일만 하자! 휴일이기두 하니까 방탕하게 보내버리자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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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54 작성일맞아ㅠ빨리빨리잊어야지ㅠㅠ 근데 그러기위해선 우선 후배가 나한테 만들어준 소원팔찌부터 버려야 할거같아..근데 버리기가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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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42 작성일어음.. 일단 나데나데해줄게ㅜㅜㅜㅜ 근데 내가 문맥맹이라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 그 커밍아웃 했다는게 그 친구가 했다는 거야 아님 그 친구의 애인이 했다는거야..? 으으 이런 질문 해서 미안해ㅜㅜㅜㅠㅜ 다시 한번 더 사니쨩 나데나데해준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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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43 작성일친구(후배)가했어..전화할때 자기가 차였다면서 애인욕을 하는데 그년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놈,그ㅅㄲ라고 할때 음..?했었는데 갑자기 누나는 몰랐었겠지만 나 남자애인있었어..라고 갑자기 커밍아웃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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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45 작성일허...헐..... 진짜 당황스럽다...;;;;; ㅜㅜㅜㅜㅜㅜ아니 서프라이즈로 헤어지자고 했던 건 또 뭐래냐... ㅜㅜㅜㅜㅜㅜㅜㅠ ㅠㅁㅠ/[나데나데] 오늘 하루는 맛난거 먹고 즐거운 것만 봐라!!! ㅜㅜㅠㅜㅜㅜㅜ나니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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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43449 작성일그래도 크게 당황한 티내지않고 바로 "그거알지,나도 어느정도 눈치채고있었다는거"라고 해줬다..사실 정말 어느정도 감이 오긴했었다..그래서 마음정리중이었지..ㅠ 방금까지도 자기 데이트끝났다고 하면서 자기 오늘 화장2시간 한 썰 ㅍ풀면서 셀카 2장올리더라... 1년후배인데 내가 졸업할때가 가까워져서 걔 얼굴을 본지 좀 오래되서 더 기분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