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9 > 자유게시판

나 도검이 전쟁 미화물 겜이라 욕듣는다고 FPS덕에 전쟁물겜 덕인 동생에게 말했다가 이게 무슨 전쟁 겜이냐고 쿠사리 엄청 들었던게 생각나네

나 친구가 요즘 뭐파? 할 때 요샌 그냥 드라마나 봐ㅇㅅㅠ 하는 식으로 둘러대다가 언젠가 나 도검 판다고 고백했는데 이해해주고 덕톸하면서 더 좋은 관계가 되었어. 왜 그런거 있잖아 파는거랑 성향은 달라도 지향하는 바라던가 신념? 같은게 비슷해서 잘 통하는 그런거...뚜들맞았던거에 같이 화도 내주고 켄토츠루 사진 보여주고 예쁘단 말도 듣고ㅠㅠㅠㅠ...다른 사니와들도 모두 그렇게 일이 잘 풀려서 마음 편하게 즐덕질 했으면 좋겠어서 쓰고 가

난 본래 미디어믹스 거의 안 보고 특히 실사화는 실사화 그 자체가 너무 안 맞아서 못보거든. 일알못이라 뮤랑 스테는 공식 번역이 없으니 더 힘들고ㅎ 그래서 도뮤 도스테로 한창 즐겁게 얘기 오갈때도 아 뭐 그런갑다.. 하고 말았는데 영화화까지 한다는데 원작인 게임은 뭐 나오는것도 없고 예정된 일정공개에도 진짜 별거 없고 꼬라지 보니 초기도 극은 5월에도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고.. 앞서 다른 사람들도 불평했지만 진짜 게임 자체 운영이 너무 ㅆ.. 도검은 게임만 나오면 될텐데 하하 같은 자조적 농담 하며 버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내가 암만 단순 클릭 게임에 관대하고 즐겨 한대도 이게 말이나 되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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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거지만 의외로 뚜들이들이 그렇게 까진 많은것 같진 않아,....까는 애들 보면 그냥 애들이 다 거기서 거기같은 애들이고 다른 사람인게 분명한데도 인격 복붙해놓은 느낌.

 사실 파는 사람이 더 많은데 뚜들이가 미쳐날뛰어서 다들 들어간게 아닐까...그냥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함

걍 ㅇㄷ망하고 조용해졌음 + 장르곁다리들이 많고 논란없는장르가 없어서도 한몫함 우리 뚜들겨맞은 후 어지간한 일본 메이저장르 겜들은 일단 다 다이쇼복장 한번씩입음

위 레스 받고 트위터 등지에선 대놓고 맞싸우는것도 한몫 하는거 같고 일단 나는 헛소리한다 싶으면 비슷비슷한 계정들 싹 체인블락 돌려버려서 내가 볼 땐 아주 조용함ㅋㅋ

ㅇㅇㅊ안에 득시글 거리긴 하지만 거기 놈들은 밖에 나와선 말 잘 못하니까ㅋㅋㅋㅋ 전형적인 방구석 여포라

뚜들이들 여전히 많은데 다이쇼줄줄 터지고 그러면서 양심 있는 사람들은 좀 조용해지고, 아닌 사람들은 여전히 날뛰는거같음

나 이번에 실사화 한다는 기사 뜨자마자 바로 도검 만든 사람이 아시아 문화 지배하려고 했다, 저딴 우익장르가 실사화라니 반응 엄청봄.. 

판...갈았어...

http://touken.tk/bbs/board.php?bo_table=free&wr_id=24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