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런 건가 싶은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45건 작성일 18-03-23 01:03본문
내가 예전부터 뭔가 이상하게 잘 보고 그랬어 (ex. 운동기구에 걸린 옷을 보고 그 옷을 입은 사람이라던가) 근데 요즘에는 이상하게 내 방에서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 누가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걸 종종 보게 되더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옷을 입을 법한 사람?은 도검난무에 나오는 애들 외에는 없는데(되게 어... 카센의 전투복?이었어) 원래는 현대식 옷으로 보고 그랬거든? 근데 도검 시작한 이후 며칠 뒤부터는 계속 그런 식으로 보이더라 이거 도검 새벽에 자중해야 되는 건가 <?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6975 작성일카센이 사니짱의 생활을 24시간 보고 있는 거 같앜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6977 작성일
나도 첨에 그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보면 종종 다른 애들로 바뀌고.... 너네 근시 바꾸냐 싶기도 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6976 작성일카센이 사니쨩 지켜주는 건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6978 작성일
헉 그거면 좋겠다!! 근데 얘네 가끔 옷 스타일 바뀌는 거 보면 근시 로테인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6979 작성일음...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건... 도검 조금 자중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사니쨩. 내 경우는 그게 남사가 아니라 실존인물이었긴 하지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6981 작성일
역시 좀 자중하는 게 좋겠지...???? 아니 것보다 실존인물이면 더 무서운데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02 작성일
ㅇㅇ... 별로 안 좋은 일이었어.
사니쨩 방에 나타나는게 누구인지는 몰라도 일단 사니쨩 쪽에서 확실히 선 그어놓는게 나을듯. 남사라도 여자인 아루지 방에 불쑥...은 아니잖아 ㅎㅎ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6984 작성일나였다면 전혀 모르는 존재가 느껴지는 것보단 남사들(추정)이 있다고 생각되면 뭔가 좀더 나은 기분일꺼 같네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6986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그건 그렇더라 옷 느낌만 봐도 아 얘넨 남사(추정)다. 하고 딱 느낌이 오니까 살짝 안심되는 느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6987 작성일남사들이 대기타다 악몽꾸려고 하면 막아줄꺼 같아 ㅇ0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6997 작성일
헉 그거 좋다 얘들아 아루지가 오늘 밤이 무서운데 옆에서 근시를 서주지 않으련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6990 작성일호에에에 나니와 무서워졌다 ::::::(ㅇㅅ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6998 작성일
그래도 막 해를 끼친다거나 하는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 않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01 작성일아니! 어떻게 생각해도 젠젠 무섭다조! ::::::(ㅇㅅ;;ㅇ):::::: 뭔지 알 수 없잖아!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6993 작성일
나도 비슷한 일 가끔 있는데 때마다 달라서...........음..........남사면 차라리 꿈에 와주지 싶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6999 작성일
확실히 그건 그래... 꿈에 나오기라도 해주면 대화를 할 수 있으니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14 작성일
그렇지. 스쳐지나가버리면 놀라기나 하지 반가움을 느낄새도 없고 누군지 모를때도 많으니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25 작성일
정말로 꿈에 나와주면 참 좋을텐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26 작성일
꿈인쪽이 좀 더 기억도 남을거고 손도 잡을테니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28 작성일
으흐흑... 이렇게 보니까 얘네 왜 꿈에 안 나와줄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29 작성일지금 글 컨셉 아니고 마지라면 병원 가보는게 좋을거 같쟝ㅜ 거의 환각증세까지 있는데 조현병 의심해봐야......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31 작성일
병원까진 안 가도 되지 않을까.......? 옛날에 받았던 검사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다구 나왔었구...... 상담 검사지였긴 하지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33 작성일옷 걸려 있는 걸 잘못 보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환각이 보인다면 나도 병원 권해 주고 싶다 가서 아무 것도 안 나오면 그걸로 다행인 거고 치료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니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34 작성일
으으음... 그치만 4년 전? 정도에 받았던 심리 상담 검사지에서는 아무것도 안 나와서 상담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나왔었는 걸? 굳이 병원에 갈 필요가 있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35 작성일진심인거라면 병원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몇년전보다 심각해졌을수도 있고 병원도 한군데 가서는 잘 몰라. 덕질하는건 좋은데 병이 악화되는걸 덕질로 해석하다가 더 커지는건 안좋은것 같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37 작성일
엄... 굉장히 아무런 생각 없이 심각한 건 줄 모르고 가볍게 올렸던 글인데 병원 가보라는 답변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 일단 참고는 할게 그래도 뭐... 심각해졌다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39 작성일그렇다면 다행인데 환각이 보이고 구체화 될 정도라면 좀 걱정되서.. 거기에 정붙이고 반가워하지 말아요 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40 작성일
응응 걱정 고마워! 정 붙일 틈은 없다구 생각하지만 그래도 많이 심해졌다 싶으면 꼭 가볼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42 작성일
몸이 아픈건 아니더라도 정신이 아픈거일수도 있어. 나도 정신병이 심했을때는 환각도 심하게 보고 그랬음. 병원가보길 추천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43 작성일
앗...... 이렇게 어두운 얘기를 들을 줄은 몰랐다 그래도 지금 겪고 있는 건 초등학교? 때부터 겪었던 거라 별 문제가 없다 생각하지만... 충고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45 작성일
어려서도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그리고 이런 증상은 점점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이라도 검사받으면서 관리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046 작성일
지금은 괜찮으니 나중에 심해진다 싶으면 검사 한 번 받아보도록 할게 걱정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47 작성일
오.. 뭔가 남일같지 않다..!
한창 취준생일때 나도 막 헛게 보이고 그랬는데... 길가다가 카네상이 스쳐가는걸 봐서 화들짝 놀라서 뒤돌아보니까 조금도 닮은 사람 1도 없곸...
취업하고 어느정도 업무에 정착하고 나니까 사라졌어! 난 스트레스 때문일거라 생각하는데 너니와도 아프지마..! ;ㅡ;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50 작성일차라리 잠결에 봤거나 ‘보고싶다고 생각해서’ 스레주 자신이 믿을 정도로 착각한거길 바랄게.. 더 심해졌을때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하는건 공허한거야. 신체적 상해가 아니니까, 스스로도 자신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여길 정도가 되면 아무리 치료해도 예전으로는 못 돌아가. 절대 못 돌아가. 경험담이니까 그냥 넘기지 말아줘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83 작성일진짜면 병원에 가 봐 스레주... 환각을 보는건 스스로는 괜찮다고 생각해도 그 자체로 절대 괜찮지 않은 임상증상이야. 스스로 가볍게 생각하더라도 그렇게 끝날게 아닐수도 있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093 작성일스레주 그거 별로 안좋은것 같아 ㅠㅠ 나도 감이 좋은 타입인데 이 글 읽고 별로 좋은 느낌이 아니었거든 ㅠㅠ 맛있는거 먹고 잠 잘자고 마음 편하게 갖고 혹시 갑자기 안좋은일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129 작성일
앞에 이미 다들 얘기했으니까....병원 문제가 아니라 진짜 영적인 거라고 하면
이것도 이것대로 빨리 털어내는 게 좋겠다.
보통 악귀 같은 건 다른 사람인 척(오래 전에 타계한 가족이라든가) 하면서 나타나서 들러붙는다잖아.
하물며 게임 캐릭터로 나온다면 이건 너무 티나게 다른 존재인데??? 빨리 뭐든 하자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182 작성일222222 “너 누구야” 같은 기분이 든달까.... 그것도 남사중 누구니란 뜻이 아닌 쪽으로....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140 작성일어허허,,, 나는 굉장히 가벼운 마음으로 올렸던 건데 이렇게 많이 걱정해줄 줄은 몰랐다! 다들 고마워! 그치만 난 정말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47160 작성일자기가 취했다고 말하는 꽐라는 없어 사니쨩 주말에 한번 가보자 위에 말한 환각증세 꼭 얘기하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161 작성일
222222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162 작성일333333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164 작성일
사니쨩들 너무하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당분간 바쁠 예정이니 병원은 패스하겠습니다!!! (?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172 작성일난입이지만 그러면 시간이 날때라도 병원에 가 줘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47183 작성일
시간 나면 가볼게! 걱정 고마워 사니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