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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AU 검사니로 지이인한 후회물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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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18-04-0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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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취향타는 소재 있을 것 같으니까 미리 적어두자면 블혼+탈취견습+상습적 폭행 등등이 있을 수 있으니 먼저 주의를 해주고




블혼 정화 담당 사니와던 사니쨩이 어느 혼마루를 정화하고 남사들의 요청에 의해서 그 혼마루에 말뚝을 박고 전블랙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화이트 혼마루로 지내고 있는데 n년이 지나고 나서 정부에서 공지가 온 거야. 견습을 받아달라고. 남사들하고 상의를 이것저것 한 끝에 받기로 결정한 사니쨩은 견습을 혼마루 안에 들여. 초반의 견습은 굉장히 성실해보였어. 사니쨩이 하라는 것도 굉장히 열심히 했고. 그래서 남사들도 사니쨩도 견습을 마음에 들어하던 상황이었지. 그런 상황은 당연하게도 우리의 견습이 원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견습은 그렇게 일코를 하다가 천천히 남사들을 하나하나 장악하기 시작해. 마지막엔 결국 자신들이 원해서 안으로 들였던 사니쨩을 자신들의 손으로 내쫓은 거야. 사니쨩은 다시 블혼 정화 담당으로 돌다가 다시 n년 뒤 이전에 자신이 탈취당했던 혼마루가 블랙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해. 그리고 그 혼마루를 정화하고 모든 남사들의 현현을 푼 후에 그곳에서 사망하는 거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사니쨩은 꿈으로 알게 되고 몇몇은 자신의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돼. 문제는 환생한 남사들이 주인이랍시고 곁에 두고 있는 사람이 견습이었다는 것... 그것에 다시 충격을 먹은 사니쨩은 이제 남사들이 없는 곳으로 달아나려 하고 남사들은 그런 사니쨩을 보며 처음엔 왜 신경쓰이지 이제 와서? 하다가 나중에가서야 진짜 주인인 걸 깨닫고 매우 후회를 하는 그런 후회물이 보고 싶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1105 작성일

연성판은 그리 멀리 있지 않사옵니다! 존잘사니와니이이임!!!  = ㅇㅁㅇ)/[글쓰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1113 작성일

아이고 존잘니이이임 여기서 무얼 하고 계시는 겝니까아아아! (큰절) 현상드릴 것이 있사옵니다아아! ㅇㅁㅇ/[연성판 글쓰기]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1106 작성일

진-----한 후회물 완전 최고지 용서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영원히 용서 안 해주고 사니쨩이 죽는다 던지 죽을병에 걸린다 던지 머리랑(용서를 하는데) 마음(용서 못해!!) 의 갈등을 때린다던지 클리셰도 좋고 내 개인적 취향은 죽어도 다음생에서도 용서 하지 않는다 거나 용서받고 싶은 마음이 애증으로 바뀌어서 메챠쿠챠 해서 더더욱 빠져나올수 없는 나락으로 빠지는것도 취향이지 레스니와랑 비슷쵸한 취향인것 가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1112 작성일

아 그런 거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머리로는 왜 그랬는지 이해하는데 마음이 이해를 못한다거나 그런 거 너무 좋구... 아 클리셰 너무 범벅이라 싫어하는 니와 있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같은 취향의 니와가 있어서 넘 행복하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1119 작성일

환생은 아니지만 후회+앵슷으로 생각해둔 건 있는데:Q

여타 블혼정화물처럼 정화사니와가 왔다가 그만 죽고 말았는데, 사니와의 힘이었는지 아니면 혼마루에서 죽어서 뭔가가 꼬였는지 사념 비슷한 게 남은 거야. 근데 해를 끼치지는 않고 사니와가 도착해서 죽을 때까지를 계속 반복하는 거. 신검도 내쫓을 수 없어서 방치하는데, 사념을 계속 보다보니 정이 들고 미안해지고 너를 죽이는 게 아니었는데 후회하는 거지. 부질없다는 걸 알면서도 사념을 주인이라 부르면서 쫓아다니고. 그러는 동안에 새로운 정화 사니와가 왔지만 남사들은 그 사니와를 인정하지 않고, 새 사니와도 성깔이 장난이 아니라서 사념을 쫓아다니는 남사들을 멍청이들ㅋㅋ 하면서 비웃으며 필요한 일만 하고.. 그렇게 어찌어찌 혼마루는 정화되었고, 사념도 힘이 다해 사라져서 좌절한 남사들은 도해를 청하고 새 사니와는 마지막 일을 처리한 뒤에 다음 혼마루를 정화하러 떠나는 엔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1125 작성일

사념을 주인이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니는 부분 최고야ㅠㅜㅠㅜㅠㅜㅜㅜㅠㅜ남사들이 후회해도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거 너무 좋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1127 작성일

아 어떡해 그런 것도 좋아ㅠㅠㅠㅠㅠㅠ  존잘님 여기서 뭐하세요 연성판의 글쓰기는 멀지 않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ㅁㅠ)/[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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