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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인의 과거를 지키는것도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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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8-04-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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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검들의 예전 주인의 과거가 뒤틀리지 않도록 지키러 가기도 하잖아 근데 활격 보니 역수자들이 궁지에 몰리니까 꽤 머리를 쓰기도 하는 것 같던데 사니와가 없으면 검들은 다 현현이 풀린 상태로 되돌아가고 혼마루를 지탱할 수가 없다는 동인설정 적용해서 생각해보면 지금 역수자들 입장에서 적의 우두머리(?)인 사니와가 없다면(죽는다면) 남사들도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되고 검으로 되돌아가니까 적이 그만큼 줄어드는거잖아 사니와가 어렸을 때에 역수자가 나타나서 학교 마치고 하교길이라던가 저녁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이라던가 밤늦게 학원 마치고 걸어가는 길이라던가에 기습 당할 뻔 하다가 남사들이 구해주는거 보고싶어... 기습 당할뻔 했을 때 사니와들의 반응은 성격마다 다 다르겠지? 펑펑 우는 사니쨩도 있을거고 놀라서 굳어버리는 사니쨩도 있을거고... 다 끝나고 남사들이 지금 살아있는 주인의 과거를 구할 수 있어서,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느꼈으면 좋겠다ㅠㅜ밤늦은시간이었다면 든든한 남사들이 사니쨩 집까지 데려다주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6411 작성일

전주前主하고 관련되면 역사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예 관련되지 않으려고 일부러 멀리서만 지키고 그러는 것 같던데 일부러 현세 옷 입고 가서 밤에는 단협타 몇 명이 가서 호위하고 낮에는 태대태창치도 애들이 파트 나눠서 호위하러 가고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과거의 사니와에게는 들키지 않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6422 작성일

이 비슷한 설정을 연성에 써먹었는데ㅇㅁㅇ

그래서 역수자들의 공작으로 과거가 바뀐 사니와들은 다들 원래 살던 삶보다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는 설정을 붙였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6462 작성일

앗 요즘 쓰고 있는 썰에 이런 설정을 쓰고 있었는데...!

음... 음.... (조용히 썰을 접어 침대 밑에 숨겨둔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6464 작성일

나도 이걸로 연성한 적 있어!! 이거 픽시브 뒤져보면 은근히 없는 듯 꽤 보이더라ㅋㅋㅋ 이 소재 넘 맘에 들어서 예전에 이런 것만 뒤져보고 그랬었는데 요새는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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