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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 얘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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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6건 작성일 18-04-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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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울하거나 자존감 떨어질 때 들으면 어쩐지 울컥해지던데ㅋ ㅋ ㅋ ㅋ

그럴때 전주인 얘기하는 검들 앞에서 프로듀스 101 남자버전 나야나 틀어놓고 노래 흥얼거리는 거 상상하면 꽤 즐거워지더라.

네들의 아루지는 나야나 나야나.........
검들 반응 생각하면 은근 재밌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854 작성일

나니와는 나도 언젠가 전주인이 되면 그렇게 해주겠거니 해서 별로 화는 안나더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7865 작성일

화가 나는 건 아닌데 열심히 해야지! 이런 마음이 가속화돼서 복잡해지고ㅋㅋㅋㅋㅋ 맞아 나도 전 주인이 되면 그렇게 해주겠지...? 생각하니 좀 귀엽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7892 작성일

난 후도가 오다 이야기할때도 박수쳐준다! 개쩌는 오다 이야기 좀 해봐 하고. 물론 뒤에 하세베 있나 확인해야하지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870 작성일

나는 그다지 신경은 안 쓰는데... 딱 하나 시시오가 영감 소리하는 건 좀 울컥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감 아냐ㅜ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7887 작성일

22222222 영감은 너무하자나 흑흑거리며 놀려주고 싶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871 작성일

나는 가끔씩 전주인 얘기에 열올리는(?) 얘들한테 그럼 내가 죽은 뒤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면, 그때는 내 이야기도 해줄꺼야?(단순한 호기심)라고 묻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894 작성일

난 재밌어서 더 해달라고 할 거 같아 :) 얘기하다가 우울해하거나 기분 가라앉는 것처럼 보이면 그만하라고 할 거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896 작성일

난 전주인은 도검남사존재자체의 일부라고 해야 하나...그들을 구성하는 것중에 일부라고 생각해서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을 것 같아.하세베랑 소우자가 오다를 그 남자하면서 욕을 한다던가 야스사다가 오키타 소지를,이즈노카미가 히지카타를 부르짖는걸 보면 오히려 그들에게 전 주인을 빼면 뭐가 남나 싶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7921 작성일

222222

전주인 타령하는 애들은 그게 그 캐릭터성 자체라고 생각하고 바로 그것때문에 좋아하는 애들이라 난 전주인 얘기하는거 좋아함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918 작성일

난 솔직히 전주인 얘기 좀 싫더라. 꽃노래도 계속 들으면 지겹다고, 어쩌다 한 번 말 꺼내는 정도면 모를까 아주 전주인에 목을 메고 있는 것 같은 애들은 기분 안 좋을 때 보면 확 열받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923 작성일

혼마루에서 전주인 얘기하는 신선조검이랑 토모에랑 같은 방에 있으면 분위기 미묘할 것 같단 생각은 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색한 공기가 방을 선명하게 채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926 작성일

정이 덜가... 초기도 카슈인데 안정이는 카슈의 나랑은 안친한 친구 느낌임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927 작성일

가볍게 얘기하는건 괜찮은거 같아 난 역사쪽에 관심 많아서.. 걔네 전주인들이 대부분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인물이었으니까 막 ~~는 ~~했다던데 진짜냐고 물어보고... 전에 사챈에도 올라왔던 다테 마사무네랑 오다가 사실은 알쓰였다 이런거 진짜 그랬는지 정사에 기록될 정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때 있었던 뭐 재밌는 사건같은거 없었는지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줏어들은 야사들 다 진짠지 막 물어보고 그럴듯.. 아 근데 전남친 찾듯이 계속 전주인 타령하면 짜증날거같애 그럼 아 그만얘기해!!! 이럴거같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928 작성일

나는 남사들이 전 주인 이야기 하는 걸 내가 들어주는 걸로 남사들 정체성 성립이나 마음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계속 들어줄 것 같아. '내' 남사란 느낌보단 서사가 있는 '캐릭터 뫄뫄'로 더 강하게 보는 느낌이라 그런가? 솔직히 츠쿠모가미 된 원인(?)이 전 주인 관련일 것 같은 남사들도 많고...걔들한테는 전 주인이 존재의 핵 같은 그런 거일 거 아냐. 그런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말을 안 할 수 있겠어. 그런 느낌. 지금 주인이 나라는 것만 인지해준다면야...근데 그건 또 다들 당연하게 생각할 것 같으니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931 작성일

나는 오히려 전주인얘기하는 애들은 내가 나중에 죽더라도 전주인이 더 기억에 남을테니 나 죽은 걸로 오래 슬퍼하진 않겠지싶어 안심이 된다. 오히려 나한테 매달리거나 내 걱정을 자주 하는 애들일수록 내가 죽으면 얘는 어쩐다...싶어서 걱정되고ㅇㅇ

그래서 하세베는 어떻게 봐야 좋을지 모르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7936 작성일

난 전주인관련 일화 계속 얘기하고 강조하는걸 안좋아하는 파였어서... 지금의 애들을 형성하고 큰 영향을 끼쳤으니 사실 도검남사의 일부라고 봐야하겠지만, 자꾸 내 앞에서 전주인 부르는게 왠지 현재 나한테 관심없단거처럼 보여서 울컥했었음

내가 독점욕이 강해서 그런건지 뭔지 애들 입에서 다른사람 이야기듣는거 진짜 싫어...

이게 애들 클릭할때마다 전주인 얘기 꺼내거나 그런 회상이 있는 애들보면 한없이 내 존재가 작아지더라 ㅠㅠㅠㅠ  극 나오고 이제 진짜 내 검들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많이 기쁘고 행복했음  애들 처음은 안되더라도 마지막이 나였으면 좋겠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8094 작성일

2222222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58098 작성일

33333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091 작성일

 나도 전주인 얘기 계속 듣다 보면 좀 울컥하긴 하더라. 현주인인 나보다는 전주인만을 그리워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왠지 가장 가깝고 편안하게 투닥거리는 사이는 안정이와 후도입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095 작성일

게임할때는 뭔가 확 와닿지 않았고 그냥 그 캐릭터의 아이덴티티? 특징?이라고 별생각 안들었는데 하나마루 보면서 안정이가 주인보다 오키타를 더 생각하는거 보고 서운함이 확 들고선 그때부터 전주인에 대한게 신경이 쓰였지. 지금은 반반이야.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받아들이는 맘/그래도 사니와를 더 생각해주지 하는 맘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105 작성일

전주인 얘기는 그냥 남사를 이루는 중요한 기억, 혹은 추억이라고 결론짓고 있어.

나한테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심심하면 듣는 거지만 내 기억에는 남지 않는달까. 남사의 성격이고 그 얘기를 하는 건 남사의 선택인걸. 어차피 맞장구까지는 바라지 않겠지.

지금은 내가 그들의 유일한 주인이고 내 혼마루 남사들은 전부 내 영력으로 현현된 내 검인 데에 변함은 없으니까.

그래도 레스들 읽다보니 궁금해진다. 내가 죽은 후에 남사들은 나의 이야기도 추억처럼 가끔 이야기해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106 작성일

아~무 생각 없고 걍 응 해봐 더해봐 얘기 재밌네(진심) 그러고 있어서 뭐..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108 작성일

그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존재였고, 어쩌면 전부였을지도 모르니까 이해하고 존중은 하는데 회상같은 곳에서 전 주인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같은 말을 하면 슬퍼져. 만약 전 주인을 구하면? 전 주인한테 돌아갈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물론 전 주인들이 소유하고 있던 건 그 남사의 본체(+본령)고, 내가 소유하고 있는 건 분령이겠지만 그래도 나랑 있었던 게 아무 것도 아닌 것같잖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133 작성일

난 그런게 있어. 전주인이 지금의 남사를 있게 만든 중요한 요소라는건 납득하는데 마찬가지로 혼마루의 남사들을 도검남사로 존재하게 만든건 분명히 사니와잖아? 단도를 하든 드랍을 하든. 단순히 일화가 남은 유명한 칼 같은 도구의 상태가 아니라 또 전시된 유물이 아니라 '도검남사'로 깨어나 무기 본연의 목적에 맞게 쓰이고 형제도 만나고 결정적으로지금 같은 식으로 전주인을 추억도 하곸ㅋㅋㅋ암튼무기로만 있던 시절에 누리지 못하던 것을 누리게 된(물론 육체를 얻어서 괴로운 점도 있겠지만 단순히 칼이었던 시절에도 그것 때문에 괴로웠던건 있을테니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마이너스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지금의 삶을 사는 데에는 분명히 사니와의 역할이 굉장히 큰데 남사들이 전주인 이야기를 할 때 보면 그 부분이 좀 희미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그래서 그런 이야기 나올 때 서운한 감정이 더 큰 것 같아. 물론 그러한 언급이 따로 없어도 남사는 분명히 사니와를 아끼고 있는게 보이긴 해. 그리고 좀 메타적으로 들어가면 사니와를 특정할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었던 그런 것도 있겠지. 그래도 적어도 지금의 주인 때문에 여기 존재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주인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정도는 사니와를 딱히 특정하지 않아도, 검사니검적 요소를 피한다고 해도 그정도는 더 넣어줄 수 있는 내용 아닌가 생각했던 적도 있고...뭐 그렇다. 극 추가가 되면서 그런 부분이 늘어가고는 있는데 암튼 그건 됐고 남사들이 전주인 이야기를 하면 알면서도 내심 서운하게 느끼는 이유를 말하자면 난 이런 느낌이야! 야 너네 솔직히 나 때문에 지금 그렇게 전주인 이야기도 할 수 있는거야...알고 있겠지만...알면 이쪽도 좀 봐줄래? 라고 하며 반투명 사니와가 우럿다 이런 것...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134 작성일

나는 나 좋다고 티 내주는 사람이 좋아서.. 그런 사람한테는 마음을 더 열고 다가갈수있는 사람이라 지금 남사들이 전주인의 영향을 받아서 언급한다고 해도 전주인 이야기를 섭섭할정도로 많이하는 애들은 아무리 예뻐도 내 검같지가 않더라ㅠㅠ... 후도는 극 수행을 다녀오고 나서야 내 검 같았어 진짜로 회상에서 전주인 구할수있지않냐는 말 들으면 좀 그럼ㅜ얘들은 내가 없는 자리에서 서로 전주인 이야기를 이렇게 하고 있구나 싶어서...

익명님의 댓글

익명 #258135 작성일

전주인을 생각하고 이야기하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과거를 바꾸면 전주인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건 사실 좀 서운하다...ㅠㅠ 과거를 바꾸면 현재 사니와와의 관계나 상황 더 나아가서 함께 있는 미래까지 바뀌는건데.... 전주인을 그리워하는 남사에겐 사니와랑 쌓아온 관계보다 전주인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 것처럼 느껴져서... 나쁜 뜻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겠지만서도 일단 지금 주인은 나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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