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니까 아무 썰이나 풀고 싶다. > 자유게시판

검사니 써주세요!

만바사니로 해서 기대게 해주고 싶은 만바와 힘들어도 전혀 말안하고 싶은 사니와로! 둘은 사귀는 사이! 만바가 먼저 사니와를 잡아서 이루어진 연애관계고... 사니와는 힘들어도 전혀 말안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 만바는 늘상 기대게 해주고 싶어라 하는데 그게 전혀 안되는... 그런 관계로 써주세요! 뭔가 더 묻고 싶은게 있다면 물어주세요. 걱정시키는게 싫어서 말안하는데다가 힘들면 저 멀리 도망가버리는 사니와 그리고 붙잡고 싶고 얼마나 힘든지 확인하고 싶어라 하는 만바가 보고 싶습니다. 아마 만바쪽이 더 좋아할거에요.

만바는 초기도인가요? 아닌가요? 아니라면 사니쨩의 초기도는 누구인지 / 사니쨩의 성별과 형제가 있는 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초기도가 아닌 만바로 하죠. 초기도는 카센 카네사다. 초기도한테마저 아무말 하지 않는 사니쨩이에요. 사니쨩은 여자고 형제는 아래에 사니와가 아닌 남동생 하나!

안그래도 초기도가 아닌 만바쨩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대충 된 것 같으니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헉 나도 될까...!

가리는 커플 없는거면 무츠소네 될까! 썸 좀 탈듯 말듯 하게 흘러가다 토바회상이 때려박혀서 한 보 물러선 것 같은 거리감에서의 썰이 보고싶어! 불편하거나 어려우면 다른 커플로 바꿀테니까 말해줘!

무츠소네라 가리는 컾은 없으니 그대로 갈게요!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

고마워 기다릴게! 앗 나도 혹시 뭔가 물을 거 있음 물어주면 대답할게!

헉 나도!

보고 싶은 컾과 소재를 말해주세욧!

카슈사니로 현세 데이트 하는걸 보고싶어요! 앗, 카슈는 초기도예요!

사니쨩은 여자? 남자? 보고 싶은 데이트 장소는 있나요!

여사니와입니다! 명동처럼 사람이 많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곳에 간 것을 보고싶어요!

욧시 확인했습니다!

~여기까지 마감 ~

설정 풀어주면 천천히 써옵니닷! 느긋히 기다려주세요...

우선은 ~만바사니 썰~

(타래로 잇습니다만 일하는 중이라 느릴 예정)

사니와가 힘든 거 내색 안하는 성격이라니까 사귀기 전에는 우츠시인 내가 무슨 자격으로 ._.)이라고 생각했고, 사귀기 시작한 이후에는 혼마루에서 사니와에게 무슨 일 생길 때마다 만바가 바로바로 알아채 준 덕분에 큰 문제 없었는데 초기도 한정 동반 사니와 연수(2박 3일짜리)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사니와가 숨겨서 결국 문제가 빵 터졌으면 좋겠다.

사니와와 초기도는 다른 방에서 연수받는 형태였고 밤에 사니와랑 만바가 전화통화할 때는 사니와가 아무런 문제없이 연수 잘 받고 있다고 이야기해서 안심하고 빨리 2박 3일이 지나가기만을 만바는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 사니와는 상사나 다른 혼마루 사니와(남)에게 대쉬를 받았다던가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근데 이걸 만바에게 숨기고 자기 선에서 해결하겠다고 사니와는 생각하는 중이라던가.

물론 초기도도 모른다! 다른 방에서 카센은 초기도로써 연수 받는 중이고 연인에게도 이야기 안한 걸 다른 남사에게 말할 리도 없을 뿐더러 카센과 있을 때 우연히 집적거린 그 사람과 마주쳐도 남사를 대동한 사니와에게 집적거릴 용기가 있는 사람은 없으므로!

어찌되었든 사니쨩이 자기 딴에는 열심히 혼자 해결해본다고 노력해봤지만 해결될 리가 없고 연수가 끝난 뒤에도 계속 단말기를 통한 집적거림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물론 사니쨩은 열심히 거절하며 해결하려고 노력함 다만 그걸로는 해결이 안 될 뿐 ㅎ

그러다가 만바랑 사니쨩이 연련 나갔을 때 우연히 연수 때 같이 사니쨩이랑 있었던 다른 사니쨩과 마주쳤으면 좋겠다//ㅅ//

그리고 그 사니쨩이... 아씨 귀찮다 집접거린 남자를 T라고 칭하고 연수때 같이 있던 사니쨩을 A라고 부르자.

그리고 연수 기간에 A랑 친해졌던 사니쨩은 오랜만에 마주쳤으니 자기 남사들과 A의 남사들이 연련하는 사이 A랑 수다를 실컷 떨다가 문득 A가 T가 아직도 그러냐고 사니쨩에게 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대화를 연련이 끝나고 사니쨩에게 돌아오던 만바가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만바가 사니쨩에게 방금의 대화 뭐냐고 물었으면 좋겠다. 사니쨩은 동공지진하며 별거 아니야 라고 어물쩍 넘기려고 하는데 만바는 이 상황을 그냥 넘겨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같이 있던 A에게 미안하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이야기해달라고 요청했으면 좋겠다.

사니쨩이 다급히 A의 입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클리셰지만 A는 사니쨩이 아무것도 이야기 안했냐고 눈 크게 뜨며 미주알고주알 만바에게 연수 당시 있었던 일을 고자질하는거지!

사니쨩이 A를 막으려고 해도 가만히 있어봐 사니쨩 이런 건 남사가 나서는 편이 오히려 효과적일수도 있다니까? 이러면서 다 말하고 그러면 잘 처리할거라고 믿을게 사니쨩의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군 ㅇㅅ<)/ 하며 떠나갔으면 좋겠다.

남은 건 숨기려고 했던 사실을 들켜서 이를 어떻게 수습하지 하고 동공지진중인 사니쨩과 자신이 연인인데도 사니쨩에게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못 알아채고 있었다는 사실에 자괴감 MAX 상태가 된 만바쨩과 심상치 않은 둘의 분위기에 고래 싸움 사이에 끼어버린 새우의 느낌을 절감하는 부대원들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