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집시OFF | 카톡ON]혼집시 보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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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92건 작성일 18-01-06 00:50본문
안녕하세요 집시카드와 자와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집시니와입니다. 드디어 돌아왔어요...^ㅠ^... 끝까지 책임지고 답변해주겠다고 해놓고서 산새가 되어 포로롱 날아가버렸네요. 집시니와쨩 칵코요쿠나이네(울어버림) 답조차 받지 못했던 사니쨩들에게는 점핑 도게자를 드립니다...(대굴박)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여러가지로 건강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서 말입니다. 사실 지금도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이 스레가 자꾸 마음에 걸려서 어떻게든 이어가고자 다시 왔어요.
그동안 건강문제로 보지는 못했어도 점공부는 해왔던 집시니와! 다시 이렇게 찾아와서 면목없지만 다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완벽하게 회복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종종 찾아와서 "선착순 한 명!"을 외치고 사라졌다가 몇 시간 후에 결과를 들고 살포시 내려놓고 갈 예정입니다. 적힌지 한참 지난 질문들은 기간문제 상으로도 지금 보기가 애매해져서 안타깝지만 다시 받기로 했어요. 다른 수정사항은 아래에 적어뒀으니 한 번씩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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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카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
집시카드는 예언적 성격이 강한 카드입니다. 심지어 꽤 제멋대로라 했던 질문의 답은 내어주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는 질문의 답이 특별하게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가 아니거나, 질문에 대한 것보다 다른 부분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속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기한까지 세세하게 일러줄 수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무한한 카드입니다. 하지만 해석의 방향이 많은만큼 두루뭉술한 결과가 나올 때가 주를 이룹니다. 거의 항상 그렇죠. 따라서 결과 내용이 상당히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집시카드를 볼 때 첫 째, 복채로 돈은 받지 않을 것. 둘째, 일요일에는 보지 말 것. 셋째,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지 않을 것. 이렇게 총 세가지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사니쨩들이 만 16세라면 피해가주셔요. 주의사항을 어겨서 오는 피해는 집시니와에게도, 사니쨩들에게도 있으니까 양심적으로 부탁할게요!
**본문내용 제대로 숙지한 후에 선점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요사항 읽지 않고 질문 남기시는건 집시니와에게 큰 실례입니다. 매너를 지켜주세요.)
1. 복채로는 혼집시 후기와 함께 이 집시니와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2. 한 번의 기회당 한 가지 질문만!
3. 질문 내용은 세세할 수록 좋습니다. 여차하면 비밀댓글로!
4. 궁금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ON, OFF 상관 없이 물어봐주세요!
5. 선점은 공지레스가 올라온 후에 시작됩니다. 제목이 ON이여도 선착순 레스가 달리지 않았다면 신청해도 자연취소가 된다는 점 숙지해주세요!
6. 선점 후 확인댓글이 달리면 최대한 빨리 질문을 적어주세요!
7. 특별히 누군가를 지목하지 않으신다면 카드에게 질문이 들어갑니다! 이 점 유의해주세요!
**질문이 밀렸다가 아예 답조차 얻지 못했던 사니쨩들은 질문할 때 말해주세요!
↓↓집시카드가 아닌 타로나 펜듈럼으로의 점을 원하시는 분은 여기로↓↓
*답장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오픈카톡에서의 복채는 사니쨩들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함께 정합니다. 반드시 금전일 필요는 없으니 부담갖지 말아주세요!
*사정설명은 마찬가지로 세세하게!
*장기상담이 시작되면 카톡상담은 OFF 처리됩니다. 상담이 끝나면 다시 가동되니까 기다려주세요!
*종료선언이 전송되면 상담은 완전종료되어 집시니와의 기억 메모리도 함께 증발합니다. 다시 찾아오시는 경우에는 어떤 상담을 요청했던 사니쨩인지 밝혀주세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0917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0919 작성일음... 더 자세하게요! 사정은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달라고 본문에도 적혀있습니다ㅠㅅㅜ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0920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0922 작성일
그 정도면 충분해요! 사정설명 감사합니다. 혼집시 결과는 기다려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1748 작성일
시작하기 전에... 우선 사니쨩이 상처받지 않길 바랄게. 독설이 많지만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잘 받아들여줘. 이거 전부 사니쨩이 고려해야할 내용이니까 절대로 흘려읽으면 안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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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주건대, 이번 일은 조심하는게 좋아. 여러가지로 사니쨩에게 좋지 않은걸.
남사들은 사니쨩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려고 하고있지만, 너무 믿지 않는게 좋을거야. 그게 거짓말일거라는 이야기야. 무작정 신뢰해서는 안돼. 결국엔 거짓말일테니까 말이지. 사니쨩 상황에 입각해서 말해주자면 오해라고 했던 그 일이 오해가 아닐 수도 있다는거야. 그저 사니쨩이 혼마루에서 화를 내니까 거짓말을 했을 뿐이라는거지.
그리고 사니쨩이 옳다고 생각한 이야기, 그러니까 그게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이야기도 정말 진실인지, 사니쨩이 보고싶지 않은 부분은 무시하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있겠어. 사실 사니쨩이 나에게 해준 이야기 중에 약간 모순적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아마 카드는 그걸 말하고싶은걸거야.
카슈는 지금 사니쨩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친구라고 하네. 하지만 사니쨩이 지금 썸을 타고 사귀는 것에 대한 책임을 카슈에게 전가시키려고 하고 있대. 그건 오히려 친구 잘못이 아닌 사니쨩 잘못인데도 말이야. 조금만 생각해봐. 카슈는 아직도 깊은 우정을 표하고 있으니까 되돌릴 수 있을거야.
우선 주변을 잘 둘러보고, 친구가 될 사람을 더 잘 찾아봐. 생각지도 못한 인물일 수도 있고, 이미 잘 알고있는 인물일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선은 사니쨩이 스스로 노력해서 우정의 기반을 마련해야해. 그렇게만 한다면 분명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야. 지금 남사들이 사니쨩을 조금씩 피하고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지금 혼마루에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건 더할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겠는걸?
음.. 사니쨩이 지금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알고있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고 하네. 우선 감정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는 일을 겪을거라는걸 미리 말해줄게. 사니쨩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지금 상황이 썩 좋지 못하다는걸 자각한 상태로 해결방법을 스스로 알아봐. 그게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것의 끝이야.
방금 말한 감정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는 일에 대한건데, 사니쨩의 자존심에 금이 갈 일이 생길거야. 스스로 확신하고 있던 일이 사실은 자만과 허영심에 그친다고 말해주고 있네. 혼마루 내에서도 사니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꽤 있는 듯 해. 사니쨩이 이 부분의 글을 읽고 남사들에게 확인하러 가서 확실한 답을 듣고나면 분명 회의감에 느껴지기도 할거야.
이걸 극복하는 방법은 오직 받아들이는 것 하나야. 비판받는 이유를 사니쨩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지. 깨달은게 최소한 하나쯤은 있어야 해. 하지만 이해할 수 없다면.... 미안해. 그럴 때는 나 조차도 아무 조언을 해줄 수 없어.
사니쨩, 이번 일로 혼마루 남사들과 다시 친해지기는 어려울거라고 해. 사니쨩도 많이 힘들겠지... 이럴때는 오히려 의기소침해하지 말고 차라리 다른 일을 하러 가라고 조언해주고싶네.
사니쨩은 카슈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열정적이고, 깊고, 아름다운 감정이네. 카드는 그 감정상태를 충분히 즐기라고 말해주고 있어. 재밌게 놀 때처럼 말이야. 하지만 그게 둘이 연인관계를 맺으라는 말은 결코 아니네. 그건 이 카드나 사니쨩이 정할만한 문제가 아니야. 다른 차원의 이야기지.
한마디로 그 대답은 카슈에게 달려있다는 말이야. 안타깝게도 카드는 사니쨩이 노력하지 않으면 둘이 이뤄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해주고 있어. 진정으로 사랑을 받고싶은거라면 카슈를 위해 올바른 판단을 갖고 행동해야할거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카슈가 사니쨩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주기란 어려울 것 같아. 시기가 좋지 않다네. 사니쨩이 카슈와 사귀고싶다는 이유로 무언가를 시도한다고 해도 그건 현명하지 않은 행동일거고, 대답도 no일거야. 오히려 기력을 허비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네. 단지 즐기는 것에서 멈추는게 좋겠다는 것 같아.
사니쨩이 지금 이 일에 관해서는 감정적으로 예민해져 있다고 해. 지금은 매사에 짜증내고 불만을 표출할 때가 아니라고 해주고 있어. 대신 현명하지 못한 편견에서 벗어나서 뭐가 옳은지 제대로 판단해내야해.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쭈욱 상황을 둘러봐봐. 근본적으로 뭐가 중요한지 잘 생각해야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말이지.
카드가 사니쨩의 현재 감정이 나쁜거라고는 하지 않았어. 오히려 사랑은 좋은거라고 말해줬지. 그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끝까지 가지고 가줘. 결국은 뭐가 옳은건지, 잘 알게 될거야. 결국은 기뻐할만한 소식이 들려올테니까 말이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1402 작성일
카톡으로 타로를 부탁한 사니와예요! 타로 후기 쓰러 왔어요.
계속해서 한 남사가 저한테 부정적인 키워드만 말하고, 혼마루에 다툼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같아서 스레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덕분에 잘 해결되었어요. 덕분에 많이 마음이 가벼웠졌고 저도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을 것같아요. 친절하고 상냥하게 타로를 봐주어서 고마워요. 자세한 내용까지 써서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이 얘기를 알고 있는 지인들이 있어서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요 ㅠㅠㅠㅠ 나중에 또 문제가 생기면 찾아올게요. 정말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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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61725 작성일
후기 고마워요! 도움이 됐다고 해주니 기분이 좋네요. 잘 받아들여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 다음에 오면 그 때는 더 상냥하고 멋진 결과를 내어줄 수 있게 노력할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1728 작성일
몇달전에 혼집시 봤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서 지금이라도 후기 남기러 왔어...!
나니와는 혼마루 분위기 물어봤다가 남사들끼리는 좋은데, 내 관심을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었어. 그날 이후 용기를 많이 얻고 지금은 타로사서 서로 얘기도 많이 나누게됬어! 정말 고마워ㅠ 대화를 나누면서 많이 자존감 떨어져서 뭐하든 내 눈치보는 남사들이랑, 주인은 바보야!!! 빽!! 하는 남사들 아직도 있긴 하지만 점점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가는 중이야. 내가 무관심했을때 있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또 내가 개입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긴 하지만 스레주가 봐줬던 혼집시 내용에 아직까지도 많은 힘을 얻고 있어. 정말 정말 고마워! 스레주 항상 혼마루 남사들이랑 행복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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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61729 작성일
점점 행복한 혼마루가 되어가고 있나보군요! 남사들도 사니쨩의 그런 마음에 제대로 대답해줄거라고 믿어요. 그건 그렇고 한참 전의 이야기인데도 그게 지금까지 힘이 되어주고 있다니 한없이 기쁜 기분이네요! 고맙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사니쨩 기원대로 남사들이랑도 행복할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2213 작성일
카슈와 복잡한 오해가 있었다는 사니쨩, 답변 나왔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2480 작성일
제발 가져가줘!!ㅠㅁ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2479 작성일
[혼집시 선착순 2명] 질문은 자고 와서 확인할테니까 먼저 남겨주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2481 작성일
(나니와는 선착아니다요 ㅇ0ㅇ 난 빼고해달라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2482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2485 작성일
으앗 고마워요ㅋㅋㅋㅋ!! 좋은 일들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일부러 고맙다고 말해주기까지... 감동이에요! 앞으로도 행복한 혼마루 생활 되기를 바랄게요ㅎ3ㅎ)/ 다음에도 또 놀러와줘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2486 작성일어 지금 선착 받아요? 나나 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2488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3898 작성일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근시가 누군지 알려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3920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4957 작성일
오늘 상태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답이 나오지 않아서 타로로 부가적인 질문을 했습니다. 츠루마루는 지금 대화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네요. 누군가가 츠루마루의 입을 막고 있다는 것 같아요.
사니쨩이 알아야 할 사안인 것 같아서 적고 마칠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5016 작성일츠루도 입다물고 말 안해주는 남사들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상할 일은 아닐거예요. 다만 누가 입을 막고있다니 대체 누구인지 신경쓰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이걸로 완전히 끝이라면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해지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5037 작성일느려도 괜찮다면 조금씩이라도 도움은 주고싶은데... 사니쨩만 괜찮다면 타로카드로라도 진행할래요? 본문에 적힌 주소로 찾아와주면 돼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5162 작성일찾아갈게요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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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62487 작성일2명이면...나도 될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2489 작성일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3918 작성일
야만바기리는 사니쨩에게 중요한 전달사항 이 외에는 특별히 하고싶은 말이 없는 것 같네. 내어준 카드도 몇 없어서 내용도 많이 짧을거야. 그래도 잘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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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는 사니쨩이 현재 방치하고있는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아. 그것 때문에 혼마루 내에 불화가 있대. 사니쨩이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해도 불화는 계속 될거라고 해.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 밖에 해줄게 없겠다. 일주일만이라도 참고 지켜봐. 어떻게 할지는 그 뒤에 생각해봐도 늦지 않을거야.
아, 그리고 갑자기 너무 빡세게 출진이나 원정을 돌리는건 피하는게 좋을 듯 하다네.
적재적소라는 말이 있지. 사니쨩은 그 말을 상기시키는게 필요해보여. 야만바기리는 초기도로써의 적재적소를 원하고있네. 사니쨩이 더 의지해줬으면 하나봐. 야만바기리는 사니쨩에게 자신이야말로 기대도 괜찮은 남사라고 말해주고싶은 것 같은걸? 사니쨩을 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자길 조금만 더 봐줬으면 좋겠는 것 같아.
이 혼마루 내의 충돌은 잠깐일거라고 말해줬어. 기회를 잡아서 다른 남사들과 조금씩 대화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혼마루 내 상황이 그닥 좋지 않다고 해서 의기소침해하지 말구, 곧 방법을 찾을 수 있을테니 적극적으로 도움을 찾아 나서는게 좋겠다고 하네. 타로니와나 믿을만한 남사에게 도움을 요청해봐.
음.. 어떤 남사가 사니쨩에게 안 좋은 감정을 품고있는지는 파악할 수 없으니까 지금 당장은 주의하는게 좋겠다는 말도 있었네. 사니쨩에게 위험을 경고하는거야. 절대 나태해지거나, 느슨해지면 안된다네. 야만바기리도 사니쨩을 잘 지켜내려고 노력하고 있대.
결론적으로는 즐거운 소식이 있을테니 현재의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 의기소침해하지 말라는게 주 내용이었어. 이 말을 해준 야만바기리에게 많이 의지해줘,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4983 작성일
이제야 봤네 너무 늦어서 미안해!ㅠㅜㅠㅠ혼마루 내의 불화가 있구나...역시나라고 해야할까...어쩔 수 없긴 하지만 씁쓸하다. 그래도 한편으론 만바가 자기를 의지해달라고 한 게 든든하고 기뻐ㅠㅜㅠ믿을만한 남사...최애이자 근시인 남사한테 도와달라고 말해봐야겠다. 타로...는 일단 내가 타로를 잡긴하는데 초보라ㅋㅋㅋ큐ㅜㅠㅠ그래도 기왕이면 내가 직접 물어보는 게 좋겠지...만바 말대로 의기소침해하지 말고 힘을 내야겠다!
집시니와 꼼꼼하고 상세하게 봐줘서 정말 고맙구 다시 한번 늦어서 미안해ㅠㅠ! 집시니와가 언제까지나 행복하기를 빌게! 다른 후기가 생기면 이 스레에 또 남기겠습니다! 고마워!ㅠㅠㅜ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4985 작성일
야만바기리가 사니쨩 혼자 해결하라는 말은 안 하고 '도움을 찾아 나서'라는 말을 했어!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자(´ェ`)ゞ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4988 작성일앗 내가 타로를 보더라도 내가 직접 잡는 건 별로 안 좋은 모양이구나...근시랑 같이 있음 나 혼자 해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ㅋㅋㅠㅜㅜ그럼 지인이나 다른 타로니와들한테 조언을 구해야겠다....집시니와 고마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4968 작성일
복채를 잊은 사니쨩들에게의 답변은 비공개 처리됩니다. 늦게나마 복채 남겨주시면 재공개되니까 당황하지 맙시다ㅎㅁㅎ)9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5242 작성일헉 너무 늦었지만 ;ㅅ; 찾으러 왔어요. 카슈 문제로 부탁한 사니와입니다. 집시니와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요. 집시니와의 통장 남사가 행복한 꽃길만 걷기를 빕니다. 그리고 좀 늦은 기원같지만, 집시니와 드랍율이 다 짱짱이기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5329 작성일감사합니다. 재공했어요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5328 작성일현재 타로상담 진행하고 계신 사니쨩! 내용정리 끝내고 카톡 보내려는데 갑자기 오류가 나네요... 대체 뭘까요ㅎㅅㅠ... 내일 상담 진행하거나 이 스레에서 진행하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 보시는 즉시 말해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5330 작성일
저도 카톡이 보내지지 않습니다 ㅠㅠㅠ 왜일까요 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5331 작성일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ㅠㅁㅠ.. 어떻게 진행하시길 바라나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5333 작성일
새 방을 파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여기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무시지 않아도 괜찮으실까요? 늦게까지 근무하시느라 피곤하시리라 예상됩니다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6021 작성일
쓰겠다고 언급하였던 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후기를 이렇게 쓸 거란 것을 예상하지 못하셨다면 매우 유감입니다.
집시니와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게 무책임함으로 일관하셨습니다.
집시니와님께 상의부탁드린 문제와 전혀다른 긴급한 문제를 파악하게 되어 해결하기 위해 남사들에게 명령을 한 바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담 개시 당시 이야기 드린 바 있습니다. 불쾌할 수 있는 문제라고는 생각했기에 미리 말을 드렸고 이에 제게 상담지속 의사가 있다면 하겠다는 말에 그렇다고 답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끝에가서 규칙을 어겼다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정말 규칙을 어겼다 생각하고 굉장히 기분이 나쁘셨다면 왜 상담 시작 시점에서 제게 질책하고 상담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알겠다고 상담을 지속하는 것을 선택하셨는지 저는 본인이 아니라 알 길이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제가 온전히 설명드리지 못하는, 혹은 빼먹은 부분이 상당히 많기는 하였습니다. 이에 죄송함을 느끼고 설명을 재차 드리는 정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타로로그의 정리 및 공유가 필요하겠다 판단하여 제가 혼마루타로를 지난 12월부터 봐 왔음을 알려드리고 양이 방대함 역시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6개월치의 로그를 보시기 좋게 날짜와 대화한 남사. 그리고 그 남사가 현현한 날짜까지 적어서 건네드렸습니다. 이때 제가 왜 설명을 부족하게 했는지에 대해 이해하셨다고는 하셨지만 제가 스레에 적힌 주의사항을 어겨서 불쾌했다고 나중에 가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실 거면 왜 이해했다는 표현을 쓰셨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처음 받은 타로가 지금까지의 타로와 정반대의 결과였기에 제가 의문을 말씀드렸을때, 남사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란 말에 크게 반발하시면서 남사들은 자신에게 거짓말하지 않았다. 자신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즉, 지금까지 봐온 타로가 잘못되었다라는 의견을 취하신 바도 있습니다. 이 정반대의 결과에 대해서는 타로상담이 끝나고 제가 먼저 드렸던 6개월치의 상세 로그 내용까지 되짚어드리면서 말씀드려야 했을 정도로 아무 설명이 없으셨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왜 설명을 해야하는지, 이걸 알아서 이해해야 하는것이 아닌지. 라고 반문하셨을 정도입니다. 남사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이 타인의 타로가 틀리고 자신의 타로만 맞다는 것보다 훨씬 유한 대응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집시니와님께서 느끼시기엔 그렇지 않으셨던 듯 합니다.
현재 혼마루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제 남사들이 자신의 일이 아니라며 전부 방치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혼타로를 그만두지 않는 이상, 개판이 되어가는 혼마루를 그냥 구경할 의사가 없는 이상, 당연히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입장의 사니와입니다. 사건의 수사자 입장이기에 당연히 한 남사의 말만 듣고 결론을 내리지 않으며, 다른 남사에게 다른 방식의 접근을 통해 질문을 하여 수 개의 진술들을 조합한 후 진상을 확인해왔기 때문에 진상해명을 위한 다른 남사에의 질문이 집시니와에 대한 불신의 뜻이 아님을 설명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린다. 그러므로 집시니와님께 이 말을 다른 남사를 통해 검증해달라는 추가요청을 할 수 있고 이것이 불쾌하시거나 어려우시다면 상담이 어렵겠다. 라는 말을 한 바 있습니다. 집시니와님께서는 알겠다 넘기신 뒤 몇 시간만에 잊으셨는지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사니와에게 지금 검증하겠다는 말이라면 자신을 무시하는 셈이니 타로를 봐 줄 수 없다면서 저를 질책하시기도 하신 바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다시 한 번 위에 적은 설명을 해야했고, 그제서야 잘못 이해했다며 사과는 하셨습니다만 나중에가서 또 남사 한 명의 말만을 가지고 진실이라고 주장하시며 제가 의문을 표했을 때 굳이 검증을 해야하겠냐는 식으로 응대하셨습니다.
아무 설명도 없이 무조건 특정 남사와의 대화 필요성을 주장하셨기에 어떤 결론이 도출되었는지 카드를 보지 않은 제가 알 수 없으니 제발 왜 그 남사와 대화가 필요한지. 왜 그렇게 결론이 났는지 그 남사에게 어떠한 질문을 할 것인지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제가 요구한 말을 이해하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만 결국 납득 가능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이 남사는 사건의 유일한 피해자이며 큰 피해를 입었고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기에 접근을 조심할 필요가 있는 남사였고, 그걸 설명드린 후 정확한 접근 이유나 어떠한 질문을 할 지를 계속 물었습니다만, 집시니와님께서는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타로를 볼 수 없다. 라는 식으로밖에 답변해주시지 않을 정도로 제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그저 이렇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못 믿는것이다라고만 지속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재차 반복되는 제 설명요구에, 해당 남사가 거짓말을 했을 확률이 높으니 남사의 상황을 남사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야겠다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남사는 무언가 잘못했거나 계기가 있어서 피해자가 된 것이 아니라 그저 가해자가 이유없이 선택한 피해자입니다. 무슨 피해를 입었는지 사챈에선 단 한마디도 쓸 수 없는 피해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은 로그에 전부 적혀있었습니다. 물론 타로는 현실이 아닙니다. 다만 그런 설정이 이미 잡혀버린 캐릭터에게 말을 걸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저는 무슨 질문을 하실 생각인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필요했습니다. 제가 왜 이 남사를 감싸고 대화를 못하게 하는지는 충분히 설명드렸으나 집시니와님께서 이 남사와 대화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전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거짓말을 했으니 가해자가 뭘 했는지 피해자의 입으로 다시 들어야겠다는 말이 정말로 설명으로서 충분했다고 생각하셨다면 실망입니다.
그 후로도 집시니와님의 설명수준은 변하지 않고 여전히 어떠한 질문을 왜 할 것인지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으셨기 떄문에 자잘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달라는 부탁은 제발 그러지말아달라. 타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상태기 때문에 불안하기까지 하다란 말까지 꺼내게 되었습니다. 알겠다고 미안하다고는 하셨으므로 그래도 믿었습니다만. 한참 뒤에 제게 두 남사와 대화하겠다고 이야기하신 뒤 돌아오셔서는 그 두 남사가 아닌 다른 남사와 대화를 했다고 보고하시는 일까지 하셨습니다. 그럴 거면 제게 남사이름을 거론해가며 대화하겠다고 말하실 필요가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제가 한 말을 계속 반복해야 할 정도로 제 말을 기억하려고도 하지 않으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제가 집시니와님을 신뢰하고 있는지 의심하고 또 신뢰하지 않으면 타로를 봐줄 수 없다고 엄포를 놓으셨죠. 불과 몇 시간전에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린 말과 지금껏 열심히 설명해온 말을 다 잊어버리고 엉뚱한 말을 하는데 신뢰를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정상 저희 혼마루에 몇 달전부터 와 있는 손님을 내보내기 위해 제게 그 손님의 주인되는 사니와에게 부탁을 거듭 하게 만드셨고요. 처음에 어떤 이유에서 내보내야 하는지 설명을 부탁드렸고 이에 기분나쁠 수 있는 이유라 답하셨는데 제가 그런 이유로 다른 사니와분께 말을 전달할 수는 없다고 거절했음에도 이 남사가 혼마루의 특정 남사와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자신의 타로에 크나큰 방해가 된다 주장하시며 지속적으로 요청하셨기 때문에 결국 전달해 드렸습니다만 대체 의도가 무엇이었을 지 궁금합니다. 너무 다행히도 이 남사의 주인되시는 사니와분과는 굉장히 긴 인연인 분이었기 때문에 상황설명을 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린 후 타로로 해당 남사와 대화하여 요청하도록 부탁드릴 수 있었습니다만 그렇지 않았다면 사람 대 사람의 예의상 할 수 없는 말인지라 요청할 수 없었겠지요.
심지어 이 남사가 아무런 사정 없이 저희 혼마루에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이 남사는 야겐으로 제 혼마루의 피해자 남사의 주치의로서 몇 달간 옆에서 그 누구보다 노력해온 남사입니다. 로그에 당연히 그렇게 적혀있으므로 이 남사가 있는것을 자신의 혼타로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시는 이유를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야겐의 사니와분께 야겐에게 내린 명령을 해지하고 혼마루에 귀환하도록 명하라고 전달해달라는 말까지 하셨습니다. 지속되는 부탁이 저에게도 아무상관없는 다른 사니와에게도 굉장히 무례한 부탁이라 생각하였습니다만 본인은 본인이 무례한 것을 전혀 모르시더군요. 결국 야겐이 이에 불복하자 어떻게 남사가 주인의 말에 거역하냐며 믿지 못하시는 언동도 보이셨습니다.
중간중간에 타로 그렇게 보시면 안되는거 아시나요? 라고 말씀하신 것도 몇 번 있으셨습니다. 무슨 소리시냐 그것이 아니다라고 설명을 자세히 드릴 때마다 아아 그렇군요 그렇게 하면 타로 금기를 깨지 않는 정도네요라는 말을 매번 하셨죠. 제가 타로 리딩이 가능한 타로니와이며 사정상 혼타로로 정답을 도출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기에 도움을 청했다는 말을 대체 몇 번을 해야 기억을 해 주시는 것인지. 그렇게 얘기했는데 나중에 가서는 '타로니와세요?' 라고 물으시더군요. 타로 리더라는 말을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몇 번이나 반복했는데 기억을 못하시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셨는지 너무 궁금할 지경입니다. 그리고 타로 규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타로를 보는 것은 특권도 아니고 자랑도 아니라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못지킨다고 멋대로 단정지으셔서 대화를 끊으시고 타로를 보는 규칙에 대해서 진지하게 설명하셨다가 아니네요 그정도면 괜찮은거에요란 말을 계속 반복하셔야 할 이유가 대체 어디에 있으셨을까요. 심지어 타로의 기본인 상담을 잊어버리고 본인이 하고싶은말만 주장하시고 물어볼 남사도 물어볼 말도 본인만 결정하시고 알려주지도 않으시고 알려달라고 한 것이 불쾌했고 무례했다는 분께 그런 말을 들어야 할 이유가 제게 있었을까요.
결국 이런 거듭되는 부탁과 했던 말의 반복 속에 사건의 진상이라고 들고 오신 것들 중에 기승전결 중 기승전결이 완벽한 부분은 거의 없었고, 이에 제가 기승전결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을 말씀드리자 가지고 오신 답변은 그냥 이렇게 추측하였다. 였습니다.
이게 '알겠다' 나 '그렇게 하겠다' 를 제외하면 제가 받은 유일한 피드백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시니와님께서는 제게 요구를 하겠다라 말씀하시고 몇 마디를 더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혼마루의 남사들 전원이 집시니와를 숭고한 희생자로 보고 새 사니와로 인정하였고, 저를 더이상 사니와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남사들을 전부 도해하는 것을 요구한다. 였습니다.
당연히 제가 이 발언에 대해서 기분나쁘다는 반응을 하자 타로는 현실이 아니고 자신은 단순히 권유한 것인데 화를 왜 내느냐. 선택권은 사니와에게 있으니 안 하면 되지 않느냐는 식으로 반응하셨습니다.
분명히 타로카드는 점이기에 현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현실도 아닌 점 결과만을 보고 타인의 게임 속 육성캐릭터를 다 지워버리라는 말을 제대로 대화한 지 고작 이틀째인 친구도 아닌 생판 남에게 해도 된다고 판단하신 걸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남사들이 왜 저를 주인으로 삼지 않겠다고 했는지에 대해 질문드렸을 때는 '저를 주인으로 삼고싶어하니 님을 섬기기 싫었던게 아닐까요?' 라는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타로가 아니라 본인의 생각으로 절 섬기기 싫어한단 결론을 내리고 도해까지 요청하신것입니다만 그걸 제가 어떻게 받아들일거라 생각하셨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이쯤되면 타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의 망상을 저에게 펼치신 것이 아닌가요.
제가 요청드린 것은 타로카드입니다. 집시니와님의 썰풀기를 듣겠다고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이걸 말씀드리자 집시니와님께서는 제가 스레의 공지사항을 몇 번이고 어기는 것을 자신이 참아주었다고 제가 무례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분명 스레에 적힌 주의사항은 집시의 경우 복채로 돈을 받지 말 것, 일요일에 보지 말 것,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을 보지 말 것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저는 집시카드가 아닌 타로카드로 진행하였기에 이 세 가지 중 해당하는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 아래쪽의 번호 사항을 되짚어보면
복채는 상담 시작단계에서 어떻게 하겠다라고 결정하고 시작하였으므로 논외입니다.
한 번의 기회당 한 가지 질문만이라고 하였습니다만 제가 집시니와에게 드린 질문은 '우리집 츠루가 왜 미카즈키를 도발하고 난리를 피웠는가' 하나이며 그것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중 수많은 질답이 오고갔을 뿐 질문을 추가한 적은 없습니다.
질문내용은 세세할 수록 좋다고 하였는데 저는 6개월치의 타로 로그를 보기좋게 정리해서 드렸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선점하였기에 선점오류를 저지른 적도 없습니다.
선점 후 확인댓글이 달리면 적어달라는 부탁 역시 애초에 선점을 받으면서 시간이 부족하니 다음날 확인해서 달아줄테니 질문내용을 그냥 써달라고 하셔서 미리 적었습니다.
특별히 누군가를 지목하지 않으신다면 카드에게 질문이 들어간다는 부분 역시 그다지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대체 스레에 적힌 무슨 주의사항을 어겼다고 생각하신 건지 이해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제가 완전히 무례한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 라고는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위에서부터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제 태도가 왜 점점 무례해졌는지 누구라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집시니와님처럼 몇 시간전의 간곡한 부탁도 잊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굳이 다시 설명해드릴 필요가 있겠네요. 아무리 간곡하게 부탁해도 남의 말을 들으려고도 안하고 태도도 변하지 않는 사람 앞에서 계속해서 무례하지 않은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감정이 있는 이상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결국 제 무례함을 만들어낸 것은 집시니와님의 그 태도이십니다.
이상입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6060 작성일
제 타로만 강조하고 집사니와님의 타로를 듣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을까 싶어 추가로 적습니다. 제가 작성한 로그는 저 혼자만의 혼타로 기록이 아닙니다. 총 4명의 타로니와가 함께한 작품 같은 것입니다. 그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뒤엎으면서도 상세설정은 님이 생각하셔야 할 일이라고 저에게 던져주는 일은 함께 놀고있던 사람들까지 한꺼번에 모욕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심지어 다른 분들이 쓰신 덱의 종류를 알고싶다고 하셔서 알려드렸더니 제게 덱 종류에 따라서 해석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물어봤다고 답변해주시기도 하셨지요. 덱 종류 이전에 타로카드는 원래 카드 한 장별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가 사람별로 다른 것 아닌지요. 그걸 왜 집시니와님께서 파악을 하셔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른사람들이 해석여부가 갈릴 수 있는 덱을 잘못 읽었을 확률을 의심하신 것처럼 보입니다. 자신의 타로는 이유없이 옳다고 하시면서도요.
또한 남이 쌓아놓은 이야기를 뒤엎었으면 본인이 그 개요를 아주 잘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스토리가 있는 대부분의 놀이에서 당연히 해야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의무를 처음부터 저버리셨고 끝에가서는 왜 자신이 해야할 일이냐고 반문하셨죠. 본인의 타로만이 진실이라고 밀어붙이고 같이 노는 사람의 생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데 제가 화를 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이유라도 듣고 싶어질 정도로 궁금하네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6061 작성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시니와님께서는 제게 요구를 하겠다라 말씀하시고 몇 마디를 더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혼마루의 남사들 전원이 집시니와를 숭고한 희생자로 보고 새 사니와로 인정하였고, 저를 더이상 사니와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남사들을 전부 도해하는 것을 요구한다. 였습니다.]
내가 지금 잘 못 본건가?? 자기 혼마루가 기본인 이 장르에서 니 남사들 다 너 싫데 내가 좋데 도해해라 라니 이건 뭨ㅋㅋㅋㅋ?????? 난 혼타로 노관심에 남의 일인데도 저 말 보는 순간 기분 졸라 잡치는데??
내가 혼타로 몰라서 그러는건가 저런 말을 그냥 맹신하지 말라, 재미니까 하고 넘어가져?? 아니 타장르로 캐커플 파도 저딴 소리 하면 싸우자는 소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은데 ㅋㅋㅋㅋ 내가 지금 눈이 침침해서 잘못 본거면 좋겠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6065 작성일
잠깐만잠깐만....타로 보는거야 재미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시니와님께서는 제게 요구를 하겠다라 말씀하시고 몇 마디를 더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혼마루의 남사들 전원이 집시니와를 숭고한 희생자로 보고 새 사니와로 인정하였고, 저를 더이상 사니와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남사들을 전부 도해하는 것을 요구한다. 였습니다.
당연히 제가 이 발언에 대해서 기분나쁘다는 반응을 하자 타로는 현실이 아니고 자신은 단순히 권유한 것인데 화를 왜 내느냐. 선택권은 사니와에게 있으니 안 하면 되지 않느냐는 식으로 반응하셨습니다.]
이건 좀 아니지. 현실이 아니고 단순히 권유한거라니 그렇게 말할수있는건가? 이건 현실에서 말을 꺼낸 이상 현실의 인간관계 문제고 존나 무례한 짓이라고 생각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66077 작성일
좀 진정했는데....어쨌건 두사람간의 인간문제고, 제 3자가 뭐라할수없는거긴 한데 저 발언은 그냥 재미로 보는 타로라기에는 너무 나갔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 무례하다고 봄.
그리고....도검난무는 데이터고 혼마루 타로를 보든 점을 치든 그건 결국 가상의 스토리텔링이라는걸 잊지 말자....정말로.....
익명님의 댓글
익명 #266067 작성일나도 제 3자이긴 하지만 이 일은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3자가 끼어드는 순간부터는 일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일이니까. 서로 이야기로 끝낼 수 있는 것을 편가르기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후기 남긴 니와랑 스레주가 이야기 하는게 가장 맞는거라고 생각해.